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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제 얘기 좀 들어 주세요.

너무 속상해요.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21-03-11 11:30:33
안녕하세요?
더는 책임감과 보람을 같은 무게로 일 하고 있는
정부 아이돌보미 9년차입니다.
제 삼자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 글 올립니다.

서울시 **구로 이사와 활동 한지는 만 7년이 되어갑니다.

영유아 3개월 아기를 만나 4년 가까이 돌보다가 이제 유치원에 가서 다음주 부터 5:30에 하원 하기에 이번주 까지 이 가정에서 일하고 다음주 부터 새로운 가정을 연계 받아 활동 내역에 올라와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가정이 상황이 급박하기에
2주 동안 다른 선생님이 가고 그 분이 계속 활동할 수 없는 상횡을 이용자에게 안내 하고 15일 부터 저를 연계하는 것 양해 받고 이루어진 일입니다.

저 새로운 가정에서 일 하기 차질이 없게
남퍈과 걸어서 얼마나 갈리는지 동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답사를 다녀와 센터에서 안내한 호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센터에 문의 하니 호수를 잘못 전했다고 잘했다는 통화를 월요일 오후에 했어요.
치아가 좋지 않은데 15일 부터 9~6일하기에

연대 치아보존과를 가고 싶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경희대 치과에 가서 상담만 받으려다 이번주 밖에 시간이 없기에
발치 와 뼈 이식하고 봉합 후
제가 시간이 없기에 마지막 토요일 교수님 진료가 있다고 해서
늦지만 그때 실밥 플르기로 예약하고 임플란트 진행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새로운 가정에 폐끼치지 않으러면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런데 화요일 오후에 센터에서 전화를 해서
지금 가고 있는 선생님이 그 가정에 계속 가고 싶다고 이용자도 원하니 그렇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대요.
너무 황당한 겁니다.
2주 동안 배정된 그분이 꾸준히 활동할 상황이 못되니 저에게 15일 이후 현재 가는 가정에 더 이상 연계 받으면 안 된다고 못 박고
새로운 가정을 활동내역에 연계한 것은 센터입니다.
새로운 가정에서 선생님을 원할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경우는 돌봄샘이 먼저 마음이 변한거죠.
제가 계속 올 수 없다고 하면 정리 되는 상황이고
센터는 처음 세 사람과의 약속이 정해져 있으니 중심읊 잡고
잴봄샘에게 처음 약속을 되짚고 정리를 해서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설득해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센터의 지시를 성실히 따르고 있는 저에게 일방적으로 이용자가 원하는데 네가 뭐냐는 식으로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겁니다. 제 상황을 전하고 담당자와 팀장에게 7년째 상대 돌보미가 남의 일 자리를 나꿔채는 이런 일이 샌터의 묵인하에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것은 중심을 잡고 일 해야 하는
(전에도 센터의 일방적 여러번 센터의 잘못으로 트러블이 있었음)
센터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이니 상위 기관에 상담 하겠다고 하니

담당자, 팀장 두 사람 다 그러라고 하면서 자기네도 상위 기관에 문의를 하겠대요.
이 상황에 네가 새가정에 가면 이용자에 대한 너의 마음이 좋겠냐고 하기에 포인트를 잘못 짚었다.

이용자는 이런 저런 요구를 할수 있는데 상도의를 어긴 돌보미와 센터에 감정이 안 좋은거지 무슨 이용자에게 감정이 안 좋으냐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녁에
이용자의 급박한 사정으로 저에게 피해를 입혀 죄송하고
돌보미에게는 주의를 주겠다.
양해해해 달라는 문자가 왔어요.

저는 덮었던 센터의 지난 여러 잘못한 일들이 이 일로 다시 선명하게 떠올라 모두 이참에 상위 기관에 진정하려고 힙니다.
센터가 아닌 팀장에 대한 진정이 되겠네요.

제가 무리한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요?
왜 아무 잘못이 잆는 제가 자기 검열에 들어 가야 하는지 너무 속상합니다.
오타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고 뭐든지 친절한 82님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야 그 가정을 안 가도 상관없어요.
제가 4년간 너무 달려 조금 쉬고도 싶었는데 센터에서 서둘러 제가 저 천천히 일해도 된다는 말 까지 했었는데.

이야기에 나오는 새치기 하는 샘 같은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계속 이어져 왔다는 거죠.

다만 제 역할을 못 하는 센터에 경종을 울리고
이런 경우에 대한 명확한 센터의 업무 메뉴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IP : 180.68.xxx.10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1 11:31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책임감과 보람을 같은 무게로.ㅠㅜㅜ
    수정하면 줄 간격이 멀어져서....

  • 2. ....
    '21.3.11 11:3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속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상위기관에 진정까지 할 일인가 싶네요....
    (근데 여기서 왜 '자기검열'이라는 단어가 나오나요?)

  • 3. 댛보미는
    '21.3.11 11:35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전혀 보호받지 못하는 여러 일들이 있었답니다.

  • 4. ㅡㅡ
    '21.3.11 11:35 AM (116.37.xxx.94)

    제생각에는
    기분은 나쁘지만 어쩔수없는 상황같구요
    이치료 받으면서 다른가정 기다리겠어요

  • 5. 아줌마
    '21.3.11 11:37 AM (1.225.xxx.38)

    너무 나가신거같아요...
    계획이 틀어져서 속상한건 알겠는데...

  • 6. 이런 일들늘
    '21.3.11 11:40 AM (175.223.xxx.141)

    어러번 겪었고
    센터의 잘못린 다른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돌보미는 전혀 보호 받지 못하는 일이 반복 되고 있는 거죠.
    팀장이 제 역할을 못 해서이고
    당당하더니
    저녁 사과 문자는 진심이 라니라 어쨌든 상위기돤 상담을 무마 하려는 것이기에 화가 나는 거죠.

  • 7.
    '21.3.11 11:4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왜 나는 억울하고
    상대의 사과는 무마하려는 의도라고 해석하시나요?

  • 8. 저 또한
    '21.3.11 11:44 AM (175.223.xxx.2)

    다른 가정에 대타로 갈 때 우리집에 계속 와주십사 러브콜 받는 사람입니다.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상도의가 있으니

    저희는 매달 연계를 받습니다.
    이미 다른 선생님이 연계 되어 있고
    저는 ~까지 입니다.
    저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시는 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정리 합니다.
    돌보미나 이용자는 저렇게 나올수 있어요.
    다만 센터는 일하는데 기준과 메뉴얼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 9. 센터
    '21.3.11 11:50 AM (203.251.xxx.221)

    센터의 기준과 메뉴얼은
    가정에서 원하는 것이 1순위 일 것 같아요.

    가정이 갑이고
    센터는 가정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야 하고
    더구나 교사가 잘하네모사네 말도 많을텐데
    기왕에 일하고 있는 교사를 원하면 그 요구를 먼저 들어 줄 것 같아요.

  • 10. ...
    '21.3.11 11:52 AM (223.62.xxx.101)

    전 원글님이 무슨얘기 하시려는지 알겠고요. 원칙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자 편의에 따라 오락가락해야 한다는 건 문제가 있죠. 질의하실 만한 일입니다.

  • 11. 원칙
    '21.3.11 12:02 PM (202.166.xxx.154)

    원칙은 필요하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한 이런일은 그만큼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은 이참에 치과 치료 잘 받으시고 더 좋은 가정 만나시길 바랄께요

  • 12. 글 내용이
    '21.3.11 12:0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이해가 잘 안 가요.
    오타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말 표현이 이상해요.
    그 업계에서만 쓰는 표현을 여기 그대로 쓰시면...
    아이를 돌보는 일 하시는데 센터에서 매달 연계를 받는 다니요??
    같은 사람이 장기간 돌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 13. 저희는
    '21.3.11 12:06 P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

    정부 아리돌보미이고
    현재 거정에 4년째 가고 있지만
    이용자가 매달 센터에 신청서를 넣아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 14. 저희는
    '21.3.11 12:07 PM (110.70.xxx.235)

    정부 아이돌보미이고
    현재 가정에 제가 4년째 일 하고 있지만
    이용자가 매달 센터에 인터넷으로 이용 신청서를 넣는 답니다.

  • 15. 근데
    '21.3.11 12:0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게 아이돌보미라서
    라포가 쌓인 이용자 가정에서
    계속 원한다하면
    그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게 아이돌보미라서
    라포가 쌓인 이용자 가정에서
    계속 원한다하면
    그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 사이에서의 일이라면 원글님 말씀에 공감하겠습니다만
    아이와의 라포형성이 가장 우선적인 문제라고 생각돼서요

  • 16. 이건
    '21.3.11 12:10 PM (182.216.xxx.172)

    라포가 쌓인 이용자 가정에서
    계속 원한다하면
    그방향으로 진행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 사이에서의 일이라면 원글님 말씀에 공감하겠습니다만
    아이와의 라포형성이 가장 우선적인 문제라고 생각돼서요

  • 17. ㅎㅎ
    '21.3.11 12:17 PM (180.68.xxx.100)

    아기는 이제 삼개월입니다.
    그럼 처음부터 저를 연계하지 말고 다른 기회를 줬어야죠.이용자와 돌봄샘에게 양해릂구하고 진행한 일인데요.
    거기에 모든 걸 셋팅한 저는 뭔가요?.저 일 안하고 쉬어도 됩니다. 다만 센터가 중심인데 그 역할을 좀 충실히 해달라는 거죠.
    갑과 을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기에 더욱 배려하고 신중해야 하고
    이용자ㅜ센터 돌보미는 동등한 관계입니다.
    각자의 역할을 잘 해야 하는 거죠.

    제가 그 가정에 가겠다는 이야기가 아닌데 이용자 입장에서바라 보시네요.

  • 18. ..
    '21.3.11 12:28 PM (211.216.xxx.221)

    황당하고 기분 나쁘시겠지만.. 센터에서 가정으로부터 그런 요청을 받았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칙이 있으므로 곤란하다고 거절하는 역할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거죠? 그런데 이건 원칙대로 설명하고 진행하기가 좀 어려운 부분 같아요 가정에서 바꾸는걸 원하지 않고 돌보미 선생님도 계속 하고 싶어하면, 어떤 원칙이 더 우선할수 있을까요 가정, 센터, 돌보미분 모두가 처음 정해진대로 해야하는게 맞긴한데 상황을 틀어버린 가정이 제일 먼저 우선 고려돼야하니 어쩔수가 없을것 같아요 여기서 물론 유일한 피해자가 원글님이라.. 너만 이해해주면 될 일.. 이런식이면 참 억울하고 짜증나겠어요 위로드려요

  • 19. ...
    '21.3.11 12:28 PM (58.124.xxx.248)

    음..센터관계자가 이런일 비일비재다 그랬음 뭔가 정비하는 차원에서라도 제기해볼만한 사한이네요. 너무 주먹구구식이고 그과정도 매끄럽지 않고 내가 일 주면 하면그만이지라는 식이면..일하는 입장도 기분은 안좋을거 같아요. 이용자도 자기들 편한대로만 하게하는것도 생각해봐야겠구요. 규정을 다시 논의하는 차원에서라도 제기해도 될거같은데요

  • 20. 저는
    '21.3.11 12:29 PM (121.174.xxx.14)

    원글님 말씀처럼 센터가 중심을 못 잡고 원글님한테 갑질하는걸로 보이는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비일비재한거면 문제죠. 회사 사장이 출퇴근 시간을 자꾸 바꿔서 통보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센터가 돌보미가정 위주로만 하면 기탄없이 본인들 편의에 맞춰 계속 변경할 거 같아요. 돌보미 직원은 근로자 아니고 노예인가요...

  • 21. wii
    '21.3.11 12:36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 가정에 간다면 마음이 좋겠느냐고 했고 원글님은 센터와 중간샘에게 감정이 있지 그 가정엔 없다고 하셨는데.
    (아이돌보미를 이용해본 경험 없는) 제가 보기에 스케줄이 엉킨 가장 큰 이유는 그 가정의 변덕 같거든요.

    1. 급하다고 했을 것이고. 한 가정에서 오래 일한 분이 있는데 그 분 스케줄이 2주 후에나 난다니 그 분을 하고 싶다고 했을 거에요.
    2. 2주간 임시로 다른 사람이 가다가 바뀔 텐데 괜찮느냐 했을 때 그렇게 하겠다고 했을 거구요.
    3. 그런데 2주 와서 일해보니 생각보다 잘 맞고 아이도 좋아했겠죠.
    그러다 보면 사람인이상 그냥 선생님이 계속 와주시면 안 돼요? 물어볼 수 있고
    중간선생님 답변에 따라 얼마든지 저런 상황이 될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센터와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3개월 아기가 낀 상황이니 정든 사람 최우선으로 스케줄 조절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여요. 사람과 사람 사이 일인데, 스케줄이 최우선으로 보이진 않아요. 만에 하나 원칙을 고수해서 사람을 교체했는데, 아이나 부모와 덜 맞을 수 있고 먼저 선생님과 비교될 수 있고. 혹시라도 그 후에 작은 사고라도 난다면 센터도 그 원망을 듣느니 가정에서 원하는 대로 해줬을 거 같다고 보여져요.

    다만, 여기서 궁금한 점은 임시로 일하는 분은 왜 2주 정도 단기만 일하는 자리를 가셨는지에요. 길게 일하면 개인시간을 못 써서 그런 선택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경력이 부족해서 다른 집에서 꺼리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그 가정 역시 나중이야 어찌되든 무작정 자기 급하다고 호소하며 철썩같이 와달라고 다른 사람 스케줄을 잡아놓는 행위가 좀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아기를 가진 가정에서 급하다고 해서 치아 치료같은 내 개인적 스케줄이 꼬이면서까지 대기하고 있는데 그렇게 나오면 김새겠지만 엄청나게 컴플레인 할 일까지인지는 모르겠어요.
    상위기관에 항의를 하실 일까지인지는 모르겠네요.

  • 22. 저희에게
    '21.3.11 1:04 PM (220.116.xxx.35)

    늘 메뉴얼을 강조하는 준 국가기관입니다.
    신규 가정에 메뉴엏에 어긋난다고 하면
    그 가정은 돌봄샘 없이 돌보거니 처음 안을 받아 들이겠지요. 댓글에 언급했듯 그동안 여러 일들이 있어 그 일들도 포함 진정을 하려는 거죠.
    저는 안 가도 됩니다.
    러나 이번 기회에 메뉴얼을 마련 하라는 거죠.
    7년째 이런 일이 반복ㅍ되는 것은 무책임한 팀장의 몫이니까요.

  • 23. ㅡㅡ
    '21.3.11 1:06 PM (116.37.xxx.94)

    그럼 원글님
    그가정에 지금 오시는분이랑 계속 하고싶다고 해도
    센터에서 끊고
    원글님이 가셔야 한다는거죠?

  • 24. 폴링인82
    '21.3.11 1:21 PM (115.22.xxx.239)

    제가 원글님과 같은 성향이라 님을 이해합니다.
    센터가 돌봄아이와 돌봄선생님을 매칭해주는 거죠?
    우선 무거운 책임감을 보람으로 여기시고
    부모가 돌보아야 할 아이를 국가가 돌보는 데
    대신 맡아 돌보는 중한 일을 하시는 데는 틀림이 없습니다.

    새로 돌볼 아이를 만나기 전에 먼저 본인의 건강 스케줄도
    챙기고 만반의 준비를 하셨는데
    임시 선생님이 붙박이 선생이 되어버린거라는 거죠?
    센터가 중심을 못 잡는다 라거나
    제대로 일하지 못 한다 라거나
    중간에 임시 선생이 애초 약속을 깼다거나
    아이집에서 그 선생님을 놓지고 싶지 않아 무리를 꾀하였다거나
    이런 일은 살다보면 비일비재하죠.

    규칙대로 정한대로 하면 좋은데
    변칙이 살다보면 없을 수가 없어요.
    그럴 때마다 규칙을 부르짖으면
    나는 피곤하고
    나는 까탈스러운 사람
    나는 고지식하고 나는 융통성 없는 사람이 되죠.
    그러나 님같은 분이 많아지면
    그로 인해 변칙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가 되면 후임이 편해지고
    그게 다같이 사는 사회라고 생각해요.

    그런데요.
    그냥 뭐랄까
    세상은 자로 잰 듯 흘러가지 않습니다.
    물 흐르듯 유연하게
    때로는 그럴 수 있다.
    나도 그럴 수 있다.
    지금은 국가가 나에게 아이를 돌보기보다
    나 스스로를 돌보기를 바라나보다.
    하시고 치아 및 건강 그리고 잠시 쉬시고 싶다는 내면의 울림에
    귀기울여서 안식년은 못 되더라도
    안식월을 가지시는 게 어떨까요?

    이국종 응급의도 어쩔 수 없지 라는 단념으로 본인 자신을 위로한대요.

    억지로 하려하지 마시고
    내가 더 필요한 아이집이 기다리고 있을꺼라고 생각해주세요.

  • 25. 네네
    '21.3.11 1:43 PM (220.116.xxx.35)

    다른 입장에서의 댓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폴링인82님 댓글 특히 감사드립니다.
    제가 원칙주의자인 면이 있기는 해왜.
    졸은 하루 보내세요.

  • 26. 님이 너무
    '21.3.11 1:48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딱딱하고 이기적인거 같애요.

    요양보호사도 그렇지만
    돌봄받는 입장에서는 사람이 자주 갈리는거 힘들어해요.

    임용고시 합격한 교사도 아니고
    님 입장이 고용인 입장보다 우선할수는 없는거에요.

  • 27. 님이 너무님
    '21.3.11 2:39 PM (220.116.xxx.35) - 삭제된댓글

    처음 부터 고용인이 센터 안을 OK하지 말았어야죠.
    돌보미가 가로챈 건지 자게한 내용은 저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 그 고용인은 연계를 받을 수 없엇읊 것이고요.
    저희 엄마도 7년째 요얀보호사를 이용하기에 이용자 입장도 생각하며 일 합니다.

  • 28. 제가
    '21.3.11 9:30 PM (180.68.xxx.100)

    그 가정에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원칙을 지키지 않는 돌보미에 대한 센터의 메뉴얼이 필요 하다는 갑니다.

    다른 일도 저의 문제 제기로 센터에서
    구청과 협의해 업무 메뉴얼을 마련해
    이용자 센터 돌보미 모두가 좋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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