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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면 힘든거 뭐뭐있을까요

...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1-03-11 09:54:50
강아지키우는걸 고민하고 있어요
애들은 초고학년 자매 순하고요 저는 전업입니다
작년에 500키로 이사왔는데 코로나 한참일때 이사와서 애들이 친구가 없어요 맨날 전에 살던대만 그리워하고 새로운 도시에 마음을 못붙이는것도 있지만 말시작할때부터 강아지 노래를 불렀는데 이제는 애들이 좀 커서 키워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어린시절부터 고3때까지 집에 강아지가 있었어서 강아지 예뻐하고 남편도 동물을 좋아해요

몇달째 고민하고 있는데 당장 생각나는것들

1. 여행 자유롭지 못함
2. 털날림
3. 냄새
4. 대소변가리는것
5. 목욕 산책 병원 밥주기 청소횟수를 늘려야하는등..내가 할일이 더 많아짐

등인거 같아요 더 있을까요??
그리고 돈은 한달에 얼마쯤 드나요?
동서는 애기때 예방주사랑 용품땜에 많이 들고(이때는 월10만원) 그 이후론 쓰기 나름이지만 자기는 사료값이랑 패드값해서 월 3~4만원 가끔 미용비 정도였다는데 맞나요?


IP : 110.11.xxx.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때
    '21.3.11 9:56 AM (125.184.xxx.101)

    ㅇ이빨갈이 할때 다 물어뜯어요
    제 어릴적 기억에 책도 귀퉁ㅇ 뜯어먹고. 인형 눈들도 없고....

  • 2. 그 지역은
    '21.3.11 9:56 AM (203.251.xxx.221)

    임시보호 그런거 없나요?

  • 3. ..
    '21.3.11 9:57 AM (58.79.xxx.33)

    저기 나열한 거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생명이 너무 짧아요 ㅜㅜ 수백 수천 들이고 수술하고 치료해도 결국 별나라로 떠나고 그게 마음에 계속 남아요. 기쁨과 사랑을 주고 떠났지만 이별만 남았어요 ㅜㅜ

  • 4. 00
    '21.3.11 9:58 AM (221.149.xxx.124)

    필요하면 종종 수술비 치료비...

  • 5.
    '21.3.11 9:58 AM (123.111.xxx.197)

    의료보험 한 되는
    두살짜리 아기를 20년 정도 키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10살 넘어가면 병원비 들어갈 일 많고요
    (물론 키운 정이 있고 사랑스럽고 내 가족이니까 감당은 됩니다만)
    아, 아기보다 힘든 점은 노키즈 존만 못들어가는 아기와는 달리
    얘는 어디든 데리고 들어갈 수가 없어요.
    힘든 건 원글님께서 써 준 내용에 다 들어가 있어요.
    제일 필요한 건 맘의 준비^^;;;

  • 6. ㅇㅇ
    '21.3.11 9:59 AM (49.142.xxx.14)

    아프지 않으면 병원비야 어렸을때 그리 안들고...
    아프면 알수가 없는게 병원비...
    미용비는 강아지 몸무게에 따라 다르고 미용하는곳에 따라 달라요.
    3키로 조금 넘는 저희 강아지는 10만원 주고 미용해요 ㅠㅠ
    강아지 있으면 강아지하고 놀아줘야해요. 애기하고 비슷함 ...
    노견이 되면 혼자 누워있기도 하겠지만, 어렸을때는 팔팔해서 맨날 놀아줘야함 팔아파요..

  • 7. ...
    '21.3.11 9:59 AM (182.217.xxx.115)

    저도 아이들이 강아지 노래를 불러서 한 번 생각해볼까
    싶어요.저도 궁금하네요.
    답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 8. ...
    '21.3.11 10:00 AM (121.187.xxx.150)

    1,2,3,4,5번만 들어도 너무 힘들어보이는데요
    아랫집에 개키우는집 있는데
    여자애들 둘 어리지도 않은 집인데
    개가 하루종일 사람이 있던말던 엄청 짖어대요
    진짜 개키우는 이웃들 극혐이에요

  • 9. 아는사람
    '21.3.11 10:02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강아지 수술에 이천만원 들었다네요ㅠ
    가족같은데 아파하는거보며 수술안시킬수도 없고ㅠ 부자들이어야 좀 자유롭지않을까 싶어요..

  • 10. 88
    '21.3.11 10:02 AM (211.211.xxx.9) - 삭제된댓글

    10여년은 건강하게 잘 지내지만 늙은 노령견이 되면 그때부터 월 100 각오 하셔야합니다.
    물론 길지는 않겠죠.
    6개월~1년 정도 병수발 각오가 되고 경제적으로 1000만원은 임종케어로 쓸 수 있다면
    시작하세요.
    같이한 세월이 10년 넘어가면 그땐 개가 아니라 가족입니다.

  • 11. 동서가
    '21.3.11 10:08 AM (121.165.xxx.112)

    비용을 줄여서 말한듯..
    사료, 미용, 가끔 병원비 월 10 잡아야함
    미용은 매달해야 미모유지 가능하고
    솜씨 좋으면 집에서 해주셔도..
    아기때 예방접종으로 끝나지 않고
    광견병, 구충제, 심장사상충 꾸준히 들어감

  • 12. ///
    '21.3.11 10:08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여행뿐만 아니라 외출이 자유롭지 못해요
    분리불안있는 경우는 나가는게 신경이 너무 쓰여서
    애들있을때 맞춰서 나가요
    그리고 병원비가 어마무시해요
    어쩌다 10살짜리 두마리 키우는데 두마리를 끝으로
    다시는 안키울겁니다

  • 13. 초보자82
    '21.3.11 10:09 AM (211.213.xxx.68)

    지금 말씀하신건 내가 좀 더 부지런하고 신경쓰면 되는 것들이구요. 사료나 강아지 생활은 초기는 한 월10 잡으시고 나이들수록 더 들어요 혹시라도 아프면 ㅠ 한달에 100도 그냥 깨지죠
    강아지도 사람처럼 성향이 있어서 아파튼데 짖는 강아지면 진짜 난감해요. 그건 델고 올때도 모르는거잖아요
    키워봐야 아는데 ...아는 친구가 그래서 훈련 기관도 다니고 유치원(?)이런 시설도 다니고 했어요
    저는 무난 하게 17년 키웠지만 10년 이후로는 병원비 많이 나왔어요 가족이니 오래만 살면 좋겠다 했지만 아직 고민이신 분이니 적어봅이다^^

  • 14. 88
    '21.3.11 10:09 AM (211.211.xxx.9) - 삭제된댓글

    개와 같이 하는 십 수년동안 원글님은 세상에서 받아본적 없는 사랑을 느끼시며 살게 될거예요.
    Dog=Love=God 입니다.

  • 15. 88
    '21.3.11 10:10 AM (211.211.xxx.9)

    10여년은 건강하게 잘 지내지만 늙은 노령견이 되면 그때부터 월 100 각오 하셔야합니다.
    물론 길지는 않겠죠.
    6개월~1년 정도 병수발 각오가 되고 경제적으로 1000만원은 임종케어로 쓸 수 있다면
    시작하세요.
    같이한 세월이 10년 넘어가면 그땐 개가 아니라 가족입니다.

    개와 같이 하는 십 수년동안 원글님은 세상에서 받아본적 없는 사랑을 느끼시며 살게 될거예요.
    Dog=Love=God 입니다.

  • 16. ㅇㅇ
    '21.3.11 10:12 AM (59.13.xxx.111)

    집에서 낳은 아이 데려와서 어릴때 접종 잘하고 사람음식 안먹이고 산책 잘시키며 18년 키웠습니다 가끔 귀에 염증 생기고 토하거나 설사하면 병원 데려가지만 일년에 한두번.. 나이들며 이 잘 안닦아 스케일링 두번했고 안구건조로 안연고 처방받다 요즘은 약국서 삽니다

    믿을만한 건강한아이 데려와 기본적인것들 잘 지키면 돈보다 귀한것들을 얻을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 17. ㅁㅁㅁㅁ
    '21.3.11 10:15 AM (119.70.xxx.213)

    월 3~4보단 조금 더 들듯해요
    매월 심장사상충과 기생충약 병원에서하면 2.4만 이에요
    물론 약만 사서 할수도 있는데 병원서하니 발톱깎아주고 발바닥털깎아주고 어디 이상없나도 살펴주시고 해요

    저희는 소형견인데 사료 좀 좋은걸로 3개월마다 3만원정도
    배변패드는 갈아주기나름
    간식도 주기나름인데 좀 들고요.

    미용은 가위랑 바리깡으로 집에서 대애충

    접종비가 일년에 십만원쯤?들어요
    닭뼈를 삼켰다든지 이상있을때 병원갈일 생기고..

  • 18. 책임감이죠
    '21.3.11 10:21 AM (119.198.xxx.60)

    기나긴 투병과 죽음(이별)의 고통과 아픔을 생각하면
    강아지가 줄 기쁨과 행복 충만함?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
    지루하고 별것 없는 일상의 평온을 택할겁니다

  • 19. ...
    '21.3.11 10:25 AM (220.116.xxx.18)

    그냥 간난아기 하나 키우는 거랑 똑같아요
    힘든거 원글님이 꼽은대로 이거저거 따질게 없어요
    애기 키울 때 딱히 꼽아서 힘들다 이런 거 없이 신경써야 할 것 많잖아요
    그런 통큰 마음을 먹어야 해요.

    돈은? 의료보험 없이 애 한명 키운다 생각하면 그것보다는 좀 적게 들거예요.

  • 20. ㅇㅇ
    '21.3.11 10:29 AM (175.127.xxx.153)

    여유되면 키우세요
    내 가족이 되면 원글님이 나열한거 아무것도 문제 안돼요
    키우면서 강아지 비상시 쓸 병원비로 월 10만원씩 적금 드세요
    어릴때는 부담되는 비용이 아니지만
    10살정도부터는 사람처럼 노환으로 생기는 병들이
    완치보다는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유지 관리차원 병원비가 많이 들어요
    강아지도 환경적 유전적 원인에 따라 무병장수 할수도
    아플수도 있어요
    무조건 건강한 품종은 없어요
    원글님 가정이라면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책임감과 사랑으로 잘 키우실것 같네요
    강아지는 천사 그 자체입니다

  • 21.
    '21.3.11 10:30 AM (211.117.xxx.56)

    1,4번과 산책요.
    그리고 예방접종은 강쥐 세마리 키우지만 접종 한번도 안했는데 건강해요.
    접종보다도 중요한게 영양과 운동이라 생각해서 그쪽으로 케어.

  • 22. 저는
    '21.3.11 10:31 AM (222.237.xxx.221)

    개를 좋아 합니다만


    개를 위해 개는 아파트에서 키우지 맙시다

  • 23. 익명
    '21.3.11 10:32 AM (115.139.xxx.41)

    일단 본문에 언급하신 내용들 저도 예상은 했는데 실제 피로도는 두세 배 정도 돼요. 외출 한번 하려고 해도 강아지 혼자 있을 시간 너무 길어지지 않게 신경 쓰게 되구요.
    털이랑 냄새는 어느 정도 포기하고 살아요. 특히 털은 저 아이 없는 전업이고 집도 작은데도 완전히 100퍼센트 없이 사는 건 너무 어렵더라구요.
    산책 하루 두번도 간다고 생각하고 데려왔는데 막상 우리 개는 산책을 극도로 싫어하고 공포를 느껴서 서로에게 스트레스예요. 지금 돈 몇십만원 들여서 훈련 중이구요.(산책만이 아니라 밖에 잠깐 나갈 때도 공포가 너무 심해서 훈련이 필요한 특수 경우이긴 해요.)
    그리고 저는 한달에 강아지에게 10만원 정도 써요. 사료, 배변패드, 장난감 중 사료는 비싼 거 먹이지만 나머지는 최대한 싼 거 사용하는데도 그래요. 노견 되면 병치레할 거 생각해서 따로 적금 들고 있구요.

  • 24. 1번
    '21.3.11 10:36 AM (1.177.xxx.76)

    이외에는 없음.

  • 25. 1번
    '21.3.11 10:42 AM (175.116.xxx.96)

    저도 1번 이외에는 크게 없어요.
    단 노견이 되어서 병원비 많이들거 그건 좀 걱정되어서 적금들고 있어요
    원글님 가정 정도면 강아지 키우기 좋은조건에요.
    여기 글 올리면 다 키우지말라하시는데 전 이정도 준비하고 평생 책임질 자신 있으심 키워보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 26. 노노노
    '21.3.11 10:58 AM (182.228.xxx.67)

    절대 키우지 마세요.
    외동도 아니고 자매인데, 왜 강아지까지.
    생각한것보다 훨씬더 힘든 일입니다.
    강아지 키울 에너지로 애들과 놀아주겠습니다.

  • 27.
    '21.3.11 10:59 AM (218.48.xxx.98)

    키우지마세요...저 너무 예쁜 말티즈 키우고 있는데요..행복해요..정말 이아이가 주는 행복 큽니다.
    그러나...키우지마세요..원글님이 나열한 걱정하는게 실상이예요.

  • 28. ㅇㅇㅇ
    '21.3.11 11:09 AM (222.233.xxx.137)

    솔직히 내가 강아지 죽도록 좋아하지 않으면! 키우지 마세요!

    다 엄마 몫이예요 산책. 씻기기.먹이기. 병원왔다갔다 모든게 다 엄마 몫이고요

    여행도 못가고요 식구들 밤늦게 들어갈때도 강아지한테 미안하고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강아지는 정이 들고 생명이니 예뻐라 키우지만,

    진짜 힐링이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책임감 부담이 상당해요

  • 29. 갓난애를
    '21.3.11 11:09 AM (124.54.xxx.37) - 삭제된댓글

    이십년키운다 생각하심됩니다 어딜가는것도 자유롭지못하고 늘 뒷목을 누군가 당기고 있는 느낌? 물론 얘랑 같이 있는 동안은 행복하죠 그러나..

  • 30. 댓글 공감
    '21.3.11 11:10 AM (211.117.xxx.56)

    저도 힘든것보다 행복이 더 크지만 힘든걸 더 생각하고 특히 돈이 마노이 들어간다는 걱정이 큰 사람은 절대 키우지 마세요.
    노견되거나 아프면 중간에 파양시킬 확률이 커요.
    스스로 책임감 없다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절대 노노.

  • 31. 사람과똑같아요
    '21.3.11 11:18 AM (115.143.xxx.37)

    한마디로 말해 평생자라지 않는 어린아이를 20년키우는 것?

    개도 생로병사 다해요 노년되면 치매도 올수있구요
    수명은 20년정도...병원비는 노령견때 많이들죠
    중성화하면 아마 노령견때 병원비는 덜들꺼에요

  • 32. 사람과똑같아요
    '21.3.11 11:25 AM (115.143.xxx.37)

    동서네는 키운지 10년미만인거 같네요
    그땐 저희집도 그정도만 들었거든요 ㅎㅎ

    요즘 의료기술들이 좋아져서 사람처럼 개도 오래살아요
    어느 수의사가 했던 얘기 생각나네요
    죽을만하면 살리고 죽을만하면 살린다고요ㅎㅎ

    동물병원가보면 다들 15~18살 그렇더라고요
    오래사는애는 24살도 봤어요
    치주염와서 입에 구멍난 애도 봤고ㅠ
    강아지도 이잘닦고 스케일링해야 치주염 안온다해요

  • 33. 1번
    '21.3.11 11:30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1번이 의외로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ㅜ 저희는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접어들어서 부모님들 아프실때나 집을 갑자기 비울때가 생기고 여행가고 할 때 아이들이 강아지 케어할 수 있으니 좀 자유로웠는데 강아지호텔에 맡기면 힘들어해서 4인가족이 마음편히 여행 못가요 지금 입시 끝났어도요 이쁜 대신 자유롭지 못하죠
    거기다 돌발상황 산책하다가 갑자기 떨어진 거 주워먹고 응급처치하냐고 7만원 정도 들고 놀다가 어깨쪽 근육 삐어서 엑스레이 찍고 소염제 처방받고 10만원 넘게 들고
    아직은 건강한 열살인데도 소소한 병원비가 들었네요
    예방접종 이런거 별도로요

  • 34. ...
    '21.3.11 12:12 PM (122.37.xxx.36)

    저보기중 냄새나는것빼고 다 해당되네요.
    대소변은 집말고 밖에서 하고싶어해요.
    그래서 변비 방광염 생길까봐 신경써줘야 해요.
    저거 다 해당 되도 오래살아 줬으면 좋겠어요.
    저거다 해당되도 우리가 받는게 더 많아요.

  • 35. ....
    '21.3.11 12:36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몇년간 반대하다 결국 아이가 간절히 원해 떠밀려 키우게 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렵게 생각했다면 생각보다 쉽고, 희망에 가득차 시작하면 좀 힘듭니다.
    미리 어려움을 알고 키우게 되어 그런지 배변패드 갈아주고 물,밥주고 산책시키는 것들이 걱정한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힘든 걸 뛰어넘는 행복감은 있습니다.
    어릴때 데려와 이제 일곱살 되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들어올때 온 식구가 개 이름을 부르며 들어옵니다.
    유기견 데려와 키우는 분들 존경합니다.

  • 36. .....
    '21.3.11 12:39 P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몇년간 반대하다 할수없이 키우게 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어렵게 생각했다면 생각보다 쉽고, 희망에 가득차 시작하면 처음에 좀 힘듭니다.
    미리 어려움을 알아 그런지 배변패드 갈아주고 물,밥주고 산책시키는 것들이 걱정한만큼 어렵지는 않았어요.
    힘든 걸 뛰어넘는 행복이 있고 집에 들어올때 온 식구가 개 이름을 부르며 들어옵니다.
    유기견 데려와 키우는 분들 존경합니다.

  • 37.
    '21.3.11 2:0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대로라면 남편 바람 날까봐 고부갈등 생길까봐 결혼 하면 안되는거고 아이 문제아 낳을까봐 딩크족해야 하고
    이혼할지도 모르니 평생 맞벌이 해야죠
    댓글엔 항상 최악만 달려요

  • 38. 아큐
    '21.3.11 11:24 PM (175.114.xxx.96)

    배변패드 갈고 이런건 뭐 쉽고요
    바쁜 경우에는 매일 산책 꼬박꼬박이 좀 힘들죠
    그래도 내 운동된다 생각하고 하면 되고요
    여행은,,이제 애들 중고등 들어가고 코로나 있으니 안갈래..싶고요
    밥주는건 일도 아니고,
    털은 어느정도 각오하고 자주 쓸면 되고요(털싫으면 덜빠지는 견종으로 고르면 됨)
    돈은,,,왠만하면 동물약국에서 해결하려고 하고, 작은 일에는 병원 안가고요
    미용은 야메로 집에서 하고요
    제 경우에는 임보할 때 강아지가 밖의 소리에 짖는게 제일 걸렸어요
    통제가 잘 안되고, 성견의 경우 교정도 쉽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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