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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3년생 몸이 하나도 안아프신분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6,514
작성일 : 2021-03-11 06:58:47
치아 임플란트 2개 손목통증 등통증
부인과 질병 수술 했네요

아침에 출근하려니 몸이 쑤셔 괴로워서
몸이 하나도 안아픈 73년 계시나 글을 씁니다
IP : 222.233.xxx.13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세요
    '21.3.11 7:01 AM (112.214.xxx.6)

    계실려나요?계시면 비결좀 알려주세요

  • 2. 하나도
    '21.3.11 7:06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안아픈 사람이 어딨어요
    로보트도 아니고요
    여기저기 아프다 배틀하는거 종종 봤는데
    왜들 그러는지..

  • 3. 샐리
    '21.3.11 7:08 AM (175.121.xxx.179)

    72년생이에요
    현재아픈덴 없어요 비만이에요 근데
    예전에 허리랑 등 통증 있었는데 필라테스하고 안아파요
    지금은 가끔 발레스트레칭이랑 헬쓰장가서 근력운동
    근력운동이 통증이랑 밀접하다고 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인지도는 통증은 없어요
    근력운동도 무리안되는 선에서 합니다

  • 4. 글쎄요..
    '21.3.11 7:10 AM (42.23.xxx.253)

    전 나이들어 더 아프거나 한곳은 없는듯..
    두통이야 일평생있었고..
    관절도 아직 괜찮아요.
    혈압이나 당뇨도 없구요.
    근종 두세개있지만 이것도 30후반부터 생긴거라..
    나이들어 특별히 더 아픈곳은 없는데..

  • 5. ..
    '21.3.11 7:17 AM (183.101.xxx.122)

    안아픈 사람 찾으시는데 죄송해요.
    전 너무 망가지네요.
    치아 두개 씌워야하고요
    생리통은 너무 심해졌고
    노가다한 사람마냥 아침은 너무 힘들어요.

  • 6. 샐리
    '21.3.11 7:21 AM (175.121.xxx.179)

    최근 채식 10일했는데 몸이 진짜 가벼워요
    완전신기 ㅡ 원래도 유제품말고는 고기거의 안먹거든요
    전참고로 비만인

  • 7. ...
    '21.3.11 7:34 AM (116.124.xxx.72) - 삭제된댓글

    저는 장이 약해서
    설사를 하루에 몇번씩 했는데요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고
    믹스커피에 간식 밀가루
    라떼도 거의 매일 마시고
    맥주도 자주 마시는 편인데요

    요즘 살이 좀 찌는것 같아서
    식단 조절한지 한달 좀 넘었답니다

    밀가루 탄수화물 줄이니
    설사도 안하더라구요;;;

    결론은 만성피로와
    잦은 배고픔외에는^^
    거의 아픈곳이 없는것 같아요

  • 8. 나야나
    '21.3.11 7:36 AM (182.226.xxx.161)

    있더라고요 직장동료분인데 소화불량이 뭔지 모르신데요 아픈곳도 전혀 없고 53세이신데요...정말 너무 부러워서ㅜㅜ

  • 9. 여기저기
    '21.3.11 7:43 AM (210.103.xxx.120)

    관절도 쑤시고 각종 영양제 달고 살아요 45세때 고지혈 진단받음(집안내력,,저체중임)ㅠ 그나마 매일 걷기운동,요가 하면서 버팁니다

  • 10. 죄송한데.
    '21.3.11 7:46 AM (121.190.xxx.131)

    저는 63년생인데..
    고지혈 약은 먹고 있지만 아픈데는 거의 없어요.
    최근 10년간 감기도 안하고..
    그런데 올해부터 체력이 좀 약해지는건 느껴요.
    시내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오면 많이 피곤하고.

    제 생각에 체질은 타고나는게 반이상인거 같아요.
    명리학 하신 분이 그래요
    체질과 건강도 타고 난다고.
    내 체질을 잘 알고 뭐가 모자라고 넘치는지 잘알고 그에 대해 대비하면 큰 병을 예방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11. 72년생
    '21.3.11 7:50 AM (59.7.xxx.110)

    임플란트 1개(아이랑 부딪쳐서)
    족저근막염(체중 줄여야해요ㅠ)
    고혈압약먹고있어요
    아직은 이정도..
    건강지킬려고 밤마다 운동해요

  • 12. 타고나는게
    '21.3.11 7:53 AM (121.133.xxx.137)

    90프로죠 뭐
    어릴때 기억으로 엄마 삼십대후반 사십대에도
    맨날 어딘가 아팠어서
    그나이면 다 그런줄 알았는데
    저는 작년에 완경되면서부터나 조금씩
    관절이 돌아가며 아프긴하지만
    그 전까진 감기도 십년에 한번이나 걸릴까 했네요
    하긴 엄마는 43세에 폐경되긴했으니 그 탓일수도..
    전 작년이 55세였어요

  • 13. 74년생이지만
    '21.3.11 7:56 AM (219.248.xxx.248)

    한살 더 적긴 한데 아직 아프거나 약먹는건 없어요.
    영양제도 그닥 신뢰하지 않아 안먹어요.
    대신 체력 자체는 예전보다 떨어짐을 느껴요. 정말 20대,30대 초반때는 주위서 인정하는 강철체력이었는데 지금은 미용실서 펌 한번 하고 와도 피곤한 하루더라구요.
    나이생각해서 운동해야겠는데 직장땜시 시간내기도 힘들어 홈트고민중인데 의지가 약해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 14. ㅡㅡ
    '21.3.11 8:00 AM (124.58.xxx.227)

    원글님 글 읽으니 지금에 감사해야겠네요..
    아직 특별히 아프지는 않아요.
    병원 다니는게 무서워서 ㅡㅡ
    건강검진은 직장 그만두고난 뒤로 몇년을
    한번도 안했어요.

  • 15. ...73년
    '21.3.11 8:20 AM (118.39.xxx.60)

    허리가 안좋아서 많이 걸으면 등부터 허리가 아파서 고생해요
    운동해서 근력 키우려고 해요

  • 16. 소리나그네
    '21.3.11 8:22 AM (223.39.xxx.243)

    저요. 저 여기 있어요.
    아픈 데가 없어요. 의료비 연말정산 해보면 1년에 2만원 안쪽. 피로감도 없어요. 작년 이전까지는 만성피로감 있었어요. 현재는 없어요.

    비결 들어갑니다.
    걷기 매일 했어요. 만보 이상. 계단 올랐어요. 아파트 꼭대기까지 매일. 폐활량 높아지고 근육 생겼어요. 근육이 에너지를 내는 거 같아요. 밥따로물따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물때 밥때 가리니 몸의 효용성이 커진듯해요.

  • 17. ㆍㆍ
    '21.3.11 8:24 A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아프거나 약 먹는 거 없어요. 직장생활 그만두고나니 스트레스도 현격히 줄어들었고요.

  • 18. ㅡㅡ
    '21.3.11 8:28 AM (211.178.xxx.187)

    67년생인데
    전 괜찮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김없이.....
    생전 탈 없던 어깨에 오십견이 와서
    자다 깨고 자다 깨요
    병원에서 주사 맞아도 잠깐이고...이젠 익숙해졌는지
    그냥 아픈 걸 잊고 지내요....

    이게 사람마다 다른지 엄마나 언니들 중
    어깨 아팠다는 사람은 또 없네요

  • 19. 저는
    '21.3.11 8:35 AM (121.129.xxx.68)

    70년 생인데 아픈데가 하나도 없어요.
    남편이 니 나이에 어찌 그리 안 아프냐고
    걷는 거 좋아해서 잘 걸어다녀요.

  • 20. 저요
    '21.3.11 9:02 AM (220.121.xxx.73)

    73년이구요 임플란트는 젊어서 한개 했지만 아픈데는 없어요
    마른편이고 운동은 숨쉬기 외에 안해요
    평생 운동 싫어하구요 물 잘 안마셔요
    직장 계속 다녔고 살림 혼자 다하며 애 둘 대학 다 보냈어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이런것도 아직 없어요
    그런데 언제까지 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 21. 74인데
    '21.3.11 9:04 AM (210.99.xxx.123)

    비염때문에 1년에 한 두번정도 이비인후과 말고는 다 괜찮아요. 고혈압 당뇨등등 저빼고 친정식구들 다 약복용중입니다.
    전, 매일 만보걷기하는걸로 건강유지중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엔 종아리근육이 스트레스였는데 아직도 튼튼하게 건재하고 있는 종아리근육이 요즘은 소중해지네요.

  • 22. 70년
    '21.3.11 9:08 AM (211.114.xxx.98)

    저도 아픈 곳은 아직 없어요.
    직장을 다니니 긴장하고 살아서인지...
    코로나 전까지는 요가를 주 2회 10년 가까이 했어요.
    지금은 못하니 찌뿌드드한 건 있죠

  • 23.
    '21.3.11 9:21 AM (125.176.xxx.8)

    63년생인데 73년생은 한참 젊은이로 보이네요.
    젊은이들이 왜 아프다고 그러는지 ᆢ

  • 24. 73년
    '21.3.11 10:19 AM (121.135.xxx.6)

    운동 싫어해서 안 하고 하루 출퇴근 시간에 15분 걷는게 다에요.
    아픈데는 없는데 유전적으로 흰머리가 빨리 생겨
    73년 친구들에 비해 흰머리가 너무 많아 우울합니다.

  • 25. 지나다
    '21.3.11 10:44 AM (211.197.xxx.68)

    감기한번 안해요;;
    운동아주 좋아하고 사무실 최저임금 받고 다니는데
    너무너무 만족
    병원비 제로라서 보험료가 젤 아까운 수준이네요

  • 26. 77년
    '21.3.11 11:12 AM (211.170.xxx.13)

    자고 일어나면 온 몸이 쑤셨는데 운동 시작하고 좋아졌어요
    아픈데 없고 약 먹는거 없고..건강보조식품은 먹어요
    계단운동(32층,20분),스쿼트+프랭크(20분-쉬면서,할수있는만큼)
    직장다니구요

  • 27. 고지혈자
    '21.3.11 10:39 PM (39.7.xxx.42)

    유전. 운동. 섭식이네요.
    다 어렵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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