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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근처에 편의점 있고 없고도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군요

.... 조회수 : 2,708
작성일 : 2021-03-11 02:00:35
이사 오기전에는 전혀 깨닫지 못했었네요.
이전에 살던곳이 좀 오래된 동네여서요.
지금은 아파트 내려가서 40m만 걸어가면
24시간 운영편의점이있으니 너무 편해요.
요즘 제법 훌륭해진 커피도 자주 사다먹고요.
가끔 도시락도 사다 먹는데 좋아요.
글구 편ㅇㅢ점 원플원 행사 쏠쏠할때가 있네요.
무늬만 할인이 아니라 온라인 최저가 나올때도 있더라구요.
IP : 175.223.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3.11 2:08 AM (27.117.xxx.146)

    나이 들어서는 병원..
    병원 많은 동네가 편의점도 많더군요..

  • 2. ...
    '21.3.11 2:12 AM (119.64.xxx.182)

    빵 5000원어치 샀더니 라면을 벌크로 주네요!!!

  • 3. 그런가요
    '21.3.11 2:34 AM (116.36.xxx.198)

    아파트 후문에 있는데 급하게 맥주살 때 빼고는 안가네요

  • 4. 습관
    '21.3.11 4:13 AM (175.117.xxx.71)

    사방 편의점이지만 일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급 현관문 배터리 떨어져 사러간거 말고는 기억에 없네요
    편의점 물건 거의 안 사요
    인스턴트 천국 같아서요

  • 5. 네버
    '21.3.11 4:23 AM (188.149.xxx.254)

    아빠 묘소 앞 편의점에서 정종과 육포 커피 사러 들어가는거 빼고는 네버에버 에비 안가요.
    한여름 얼음커피 마시러 들어가니까 그것도 있구마.
    아이에게도 절대로 편의점음식 먹는거 아니라고 누누히 말해주고요.

    동네수퍼에 갑니다.

  • 6. 50대
    '21.3.11 4:28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옛날 아파트에 사는데
    현관문 열고 나가면 양 사방에
    이마트24
    CU
    gs 등
    편의점이 세 개나 있어요
    갱년기로 잠 안와서 밤 늦게 편의점 가서
    라떼 한 잔 사서 고독 씹는 맛이 좋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ㆍ

  • 7. wii
    '21.3.11 6:02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일반 아파트 단지도 싫어해요. 건물 지하에 마트 있고 1층에 편의점 있는 건물에 살다 보니 세상 편했어요.

  • 8. ..
    '21.3.11 8:23 AM (59.6.xxx.130)

    편세권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저희 동네는 아파트 상가 편의점이라 콩나물, 두부에 심지어 김밥김도 팔거든요.
    여기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이런 반응이지만 편의점 가보면 젊은 부부도 많이 와요.
    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요.
    1+1이나 2+1 행사를 자주해서 마트보다 싸게 파는 것도 많죠.

  • 9. ㅎㅎ
    '21.3.11 10:01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네. 없는것보단 있는게 당연히 낫죠.
    뭐 급하게 살거 있을때 편의점이 근처에 있으면 확실히 좋아요.

  • 10. 저는 집앞
    '21.3.11 10:12 AM (112.214.xxx.6)

    편의점 있으니 좋던데요 밤에 갑자기 맥주가 생각나거나 ᆢ편의점 도시락 같은건 안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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