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텅~비어버린 듯, 너무너무 공허하고 외로워요.
전 비혼주의라서 결혼의사는 없는데요, 평생 이런 마음으로 어찌살지.....
제가 현실적으로 아무런 걱정이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진정되지 않을 만큼, 불안정해요.
정서적으로 큰 결핍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정토불교학교에 입학도 했는데요
이런 증상이 연애를 하게 되면, 없어지지만 마음의 중심이 바로 서지 않다보니, 이별이나 남친의 변심 등에 너무 크게 흔들려서 우울증이 밀려오더라구요
이 증상 고치기 전에는 연애도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저처럼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움 많이 타는 분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혹시 우울증일까요? 정신병원가서 약이라도 처방받으면 좋아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