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알고지낸 이웃사촌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지냈습니다.
그런데
그집이 조그만식당을 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개업1년동안은 저희가 회식도 하고 모임도 많이하고
저희가 매출을 진짜 많이 올려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후 남편이 질려서 못먹겟다고 식당가는걸 꺼려하네요.
저는 그냥 정으로 먹으면안돼냐고 했지만 싫다고 거부하네요.
그문제로 진짜 많이 싸웟습니다.
식당하는 이웃은 자주놀러안온다고 투덜거리구요.
아주 중간에서 샌드위치처럼껴서 사람죽겠습니다.
한동네라 다른식당가는것도 눈치가 보입니다.
지금은 저만 가끔갑니다.
그런데 식당안가는건 두번째고
사이좋을때 동네사람들이랑 부부동반 계모임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모임때 식당하는 남자가 모임에 빠지는겁니다.
은근히 우리갈대만 그러는것같아서 기분이 찝찝하네요.
자기들끼리는 자주보는것같은데
우리가 모임에 나가면 그남자는 꼭 빠지네요.
꼭 왕따를 당하는 기분이랄까요.
저번에는 계비가 많이 있는데도 저희만빼고 자기들끼리만 사비로
놀러갔다왓다고 주위사람이 말해주네요.
너무한거아니냐고..
정말 얼마나 싫으면 그렇게까지 했을까 싶기도하고..마음이 그러네요.
그런데 저희남편은 이상황이 아무렇치도 않타고 하는데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난화가나서 죽겟는데..
식당은 그리가기싫타고 하면서 그모임은 나가려고하니..
무슨마음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전정말 남편포함 남들때문에 인생이 너무 피곤합니다.
관계를 끊을수도 없고 가까이 지낼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관계..참힘드네요.
... 조회수 : 2,863
작성일 : 2021-03-09 09:59:49
IP : 223.39.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3.9 10:06 AM (223.38.xxx.14)맘떠날 때 되었네요
남편분이 싫다는데 굳이..
10년 관계 2-3년 사이에 각각 셋 정리했는데 지금이 좋아요
싱글이고 친구 없는데 아쉬울 거 없어요
노후 위해 돈이나 열심히 벌려구요2. 사이좋게
'21.3.9 10:07 AM (110.12.xxx.4)지내려고 식당에서 억지로 밥을 먹는다니
인간관계가 돈으로 유지되면 오래 못가요.
안온다고 투덜대는 그 사람도 어이 없구요
거기에 끌려다니시는 님도 참 안타깝네요.
아이들도 무리에 끼지 못하면 좌불안석인데 어른이 이러니 오죽하겠어요.
남의 인생에 님은 무수리인지
내인생의 재미인지 인간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해 보입니다.3. 거리감
'21.3.9 10:07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그래서 사람과의 관계는 거리를 둬야 잡음이 안 생겨요.
4. ...
'21.3.9 10:09 AM (223.39.xxx.112)그럼 부부동반계모임에서 빠지는게 맞을까요?
5. 님이 이상해요
'21.3.9 10:24 AM (118.221.xxx.161)의무감으로 매출올려줄려고 억지로 가서 밥먹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모임도 가고싶으면 가는거고 가기 싫으면 안가는 거고요,
님이 그 한사람한테 너무 눈치보고 맞춰주는 것 같아요6. ..
'21.3.9 10:34 AM (223.38.xxx.222)뒤에서 여행 까지 갔다왔다는데 저 같으면 손절합니다
7. 사람 참 다르죠?
'21.3.9 10:46 AM (112.169.xxx.189)저도 음식점하는데
지인 오는거 신경쓰여서 싫어요 ㅎ8. ...
'21.3.9 10:52 AM (223.39.xxx.112)이식당은 안온다고 저리 눈치를 줍니다.
자주가는사람하고는 친하게지내고
요즘자주안가니 은근히 모임에서도 따를시키네요.9. 그러든말든
'21.3.9 10:55 AM (180.230.xxx.233)신경끄세요. 나 하고싶은대로 사세요.
인간성 별로인 사람 비위 맞춰줄 필요없어요.10. ..
'21.3.9 12:12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맛없음 안가는거지 잘보일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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