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4년제 대학에 과 특성상 실습이 많은 학과입니다
작년 반학기 거의 대부분 비대면이였었고 제대로된 실습 수업 없었습니다
교수도 온라인 수업 도중 '실습 대비 준비해놓은것이 정말 많았다'며 준비 해놓은것들 아깝다는
말을 여러번 반복 했다고 합니다
실습 많은 학과 특성상 수업료가 어마한데 조금도 환급? 반납 안해주네요
1학기에는 십여만중반 정도라도 받았는데 일체 없었는데
이런것은 어디에 묻거나 항의해야하나요
통로가 있으면 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교양 수업들은 자택에서 녹화한 ㅜ업을 돌리기도 했다고 하던데 정말 내돈....TT
학교를 간다고 얼마나 열심히 할런지 모르겠지만 온라인으로 느슨하게 하는것 보면 답답하고 정말 내돈 본전 생각 납니다
뜨문뜨문 대면 수업이 있을것으로 예상되어 이백여만원 자취방까지 얻어놓은 상태라 그 비용까지
정말 너무 아깝고 속상합니다
학교사정으로 수업못하는거 아니잖아요...
따질려면 중국가서....
아이네 학교는 30만원 돌려준다고 했는데
그게 다음 학기 등록 때 덜 내는 형식.
우리 애는 이번에 휴학(자퇴가 될 듯)을 해버려서ㅠ
따지려면 중국가서 따지라니..첫댓 참 얄밉다..
장학금으로 돌려줬습니다.
아이는 지가 장학금 받았다고 좋아해요, 한것도 없으면서
ㅠㅠㅠㅠㅠ
대학생도 실습 수업은 대면수업 해야할거 같은데
6% 돌려 받았어요.
아들 통장으로 입금, 학생 통장으로 들어오니 다들 입꾹ㅋ
학과사무실로 전화 문의할 일이 있었는데 다들 이거 들킬까 봐 세 명이 컴에 붙어서 아주 난리 난리
저희도 장학금으로 50만원 등록금낼때 제외하고 냈어요
등록금이 공대보다 더 나오는과라 그리 많이 받은것도 아니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돌려 받으셨네요
30만원, 50만원 받으신 학교들은 수업료가 더 많이 비싼 학과 인가봅니다
저희도 등록금이 사백만원 중반대라서 정말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TT
윗님 자퇴 혹시 하더라도 방법이 없을까요? 아쉽게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