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닐장갑넣고한 갈비찜 먹을까요?
버리시겠어요?ㅠ
비닐요리장갑 성분표를보니 저밀도 폴리에틸렌이라고 되있네요 ~~ㅇ휴~~~
1. 한번쯤은
'21.3.8 6:04 PM (121.133.xxx.137)안죽을거예요 ㅋㅋㅋ
2. 드세요
'21.3.8 6: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코팅 프라이팬 보다 유해물질 적을걸요
3. ㅇㅇ
'21.3.8 6:05 PM (125.180.xxx.185)어려서 부터 오뎅국물이나 떡볶이 포장으로 엄청 먹었을걸요 ㅋ
4. 그냥
'21.3.8 6:0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드세요.
전에 순대국밥 다 먹어가는데 속에서 비닐포장지 잘라서 빠진거 나오더라구요. --;;
여태 잘 살아잇습니다...5. ㅡㅡㅡ
'21.3.8 6:06 PM (122.45.xxx.20)먹어야죵.
6. ..
'21.3.8 6:07 PM (14.38.xxx.244)우째 그런 실수를ㅠㅠ
저라면 버리겠어요
수고도 돈도 아깝지만,그렇다고 건강에 안좋은 걸
먹진 못할거 같아요7. 그정도 쯤이야
'21.3.8 6:08 PM (106.102.xxx.109)식당에서 먹는 국물 음식들은요
대부분 알루미늄 곰솥에서 양파망에다 멸치, 채소 집어넣고
몇 시간 펄펄 끓인 거잖아요8. ㅠㅜ
'21.3.8 6:09 PM (1.177.xxx.76)식당에서는 그보다 더한것도 그냥 줄터이니...ㅠㅜ
몇일전에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넣어 뒀던 치즈를 휘리릭 쏟아 부었는데 얼핏 초록색이 보여 살펴 보니 곰팡이가...ㅠㅜ
이미 치즈는 다 녹아서 섞여 버렸고...ㅠㅜ
그냥 먹었어요.-.-9. 전 먹어요.
'21.3.8 6:14 PM (124.5.xxx.17)비닐장갑 형태 그대로 나왔으면 다 녹은건 아니니까요.살짝 맛보세요. 비닐맛 나나.
10. 방습제도
'21.3.8 6:15 PM (116.41.xxx.141)종종 고아드셨지만 아직 멀쩡히 ㅎㅎ
우리동네 식당들 다 양파망에 뭐든지 담가서 펄펄 ~플라스틱 국자도 맨날 펄펄 통채 끓이고 ~11. 비닐
'21.3.8 6:17 PM (122.36.xxx.47)저라면 버립니다.
모르고 먹은것도 아니고, 이미 알았는데 그 음식은 안넘어 갈 듯.12. ㅁㅁ
'21.3.8 6: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먹어요 먹어요 먹어요
13. ㅎㅎㅎ
'21.3.8 6:25 PM (121.152.xxx.127)남편만 주세요
14. 비닐봉지에
'21.3.8 6:2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뜨거운 오뎅국물도 포장해 먹잖아요.
못봤다 생각하고 먹는다.
먹다보면 잊혀진다.15. .....
'21.3.8 6:58 PM (114.129.xxx.57)저라면 버릴것같은데 동생네 가보니 수비드기계 사놓고 일상적으로 고기요리 해먹더라구요.
그거 보고는 아리송했어요.16. 걍먹을듯
'21.3.8 7:12 PM (223.38.xxx.5)그거나 랩으로 포장한 중국집 배달음식이나 뭐가달라요
17. 저는
'21.3.8 7:51 PM (124.51.xxx.14)20대에 문경세재올러가서
슬레트지붕에 고기도구워먹었어요
석면ㅠㅠ18. 한예민
'21.3.8 7:58 PM (58.76.xxx.17)저도 한예민하지만 밖에서 하는 외식은 더한것도 맛있다고 냠냠 먹었을테니 그냥 먹는다에 한표요~
19. 푸핫
'21.3.8 8:47 PM (118.235.xxx.190)남편만 주세요 라니 ㅋㅋㅋ
20. ...
'21.3.8 9:09 PM (220.76.xxx.168)소고기뭇국 펄펄끓여서 먹으려고보니 고기쌌던 랩이 언제 딸려들어갔는지 잔뜩 쪼그라들어있더라구요..알고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한냄비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ㅠ
21. 저라면
'21.3.8 9:18 PM (223.38.xxx.177)국물없는 요리니 고기만 건져먹겠어요.
국이라면 국물은 버리고 건더기만22. ...
'21.3.8 9:21 PM (221.154.xxx.221)리플 중 공식인증된 발암물질 자체인 석면에 고기 구워드신 분이 1등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뭐... 비닐장갑은 건져내고 고기만 건져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23. ...
'21.3.8 10:18 PM (110.70.xxx.157)비닐을 기름기 많은 갈비와 짠기와 함께 푹푹 고았을 때 환경 호르몬이 푹 고아져 넉넉히 우러났을 거예요 그건 알거고...
뜨거운 탕요리 비닐에 담아준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많이 우러났을 것이고요
석면에 고기 구워먹던 시절에 모르고 먹었을 때야 먹었다지만 알고도 이번 한번만이라면 뭐 그건 본인 판단이겠죠
근데 소갈비가ㅜ아깝긴 해도 알고는 전 못먹고 버렸을 겁니다
모르고 다 먹고 냄비 밑바닥에서 비닐 장갑을 발견했다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