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닐장갑넣고한 갈비찜 먹을까요?

ㅠㅜ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21-03-08 18:03:52
여러분은 갈비찜을 그냥 드시겠어요

버리시겠어요?ㅠ

비닐요리장갑 성분표를보니 저밀도 폴리에틸렌이라고 되있네요 ~~ㅇ휴~~~
IP : 211.178.xxx.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쯤은
    '21.3.8 6:04 PM (121.133.xxx.137)

    안죽을거예요 ㅋㅋㅋ

  • 2. 드세요
    '21.3.8 6:0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코팅 프라이팬 보다 유해물질 적을걸요

  • 3. ㅇㅇ
    '21.3.8 6:05 PM (125.180.xxx.185)

    어려서 부터 오뎅국물이나 떡볶이 포장으로 엄청 먹었을걸요 ㅋ

  • 4. 그냥
    '21.3.8 6:0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드세요.
    전에 순대국밥 다 먹어가는데 속에서 비닐포장지 잘라서 빠진거 나오더라구요. --;;
    여태 잘 살아잇습니다...

  • 5. ㅡㅡㅡ
    '21.3.8 6:06 PM (122.45.xxx.20)

    먹어야죵.

  • 6. ..
    '21.3.8 6:07 PM (14.38.xxx.244)

    우째 그런 실수를ㅠㅠ
    저라면 버리겠어요
    수고도 돈도 아깝지만,그렇다고 건강에 안좋은 걸
    먹진 못할거 같아요

  • 7. 그정도 쯤이야
    '21.3.8 6:08 PM (106.102.xxx.109)

    식당에서 먹는 국물 음식들은요
    대부분 알루미늄 곰솥에서 양파망에다 멸치, 채소 집어넣고
    몇 시간 펄펄 끓인 거잖아요

  • 8. ㅠㅜ
    '21.3.8 6:09 PM (1.177.xxx.76)

    식당에서는 그보다 더한것도 그냥 줄터이니...ㅠㅜ

    몇일전에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마지막으로 냉동실에 넣어 뒀던 치즈를 휘리릭 쏟아 부었는데 얼핏 초록색이 보여 살펴 보니 곰팡이가...ㅠㅜ
    이미 치즈는 다 녹아서 섞여 버렸고...ㅠㅜ
    그냥 먹었어요.-.-

  • 9. 전 먹어요.
    '21.3.8 6:14 PM (124.5.xxx.17)

    비닐장갑 형태 그대로 나왔으면 다 녹은건 아니니까요.살짝 맛보세요. 비닐맛 나나.

  • 10. 방습제도
    '21.3.8 6:15 PM (116.41.xxx.141)

    종종 고아드셨지만 아직 멀쩡히 ㅎㅎ
    우리동네 식당들 다 양파망에 뭐든지 담가서 펄펄 ~플라스틱 국자도 맨날 펄펄 통채 끓이고 ~

  • 11. 비닐
    '21.3.8 6:17 PM (122.36.xxx.47)

    저라면 버립니다.
    모르고 먹은것도 아니고, 이미 알았는데 그 음식은 안넘어 갈 듯.

  • 12. ㅁㅁ
    '21.3.8 6:1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먹어요 먹어요 먹어요

  • 13. ㅎㅎㅎ
    '21.3.8 6:25 PM (121.152.xxx.127)

    남편만 주세요

  • 14. 비닐봉지에
    '21.3.8 6:2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뜨거운 오뎅국물도 포장해 먹잖아요.
    못봤다 생각하고 먹는다.
    먹다보면 잊혀진다.

  • 15. .....
    '21.3.8 6:58 PM (114.129.xxx.57)

    저라면 버릴것같은데 동생네 가보니 수비드기계 사놓고 일상적으로 고기요리 해먹더라구요.
    그거 보고는 아리송했어요.

  • 16. 걍먹을듯
    '21.3.8 7:12 PM (223.38.xxx.5)

    그거나 랩으로 포장한 중국집 배달음식이나 뭐가달라요

  • 17. 저는
    '21.3.8 7:51 PM (124.51.xxx.14)

    20대에 문경세재올러가서
    슬레트지붕에 고기도구워먹었어요
    석면ㅠㅠ

  • 18. 한예민
    '21.3.8 7:58 PM (58.76.xxx.17)

    저도 한예민하지만 밖에서 하는 외식은 더한것도 맛있다고 냠냠 먹었을테니 그냥 먹는다에 한표요~

  • 19. 푸핫
    '21.3.8 8:47 PM (118.235.xxx.190)

    남편만 주세요 라니 ㅋㅋㅋ

  • 20. ...
    '21.3.8 9:09 PM (220.76.xxx.168)

    소고기뭇국 펄펄끓여서 먹으려고보니 고기쌌던 랩이 언제 딸려들어갔는지 잔뜩 쪼그라들어있더라구요..알고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한냄비 버렸던 기억이 있어요ㅠ

  • 21. 저라면
    '21.3.8 9:18 PM (223.38.xxx.177)

    국물없는 요리니 고기만 건져먹겠어요.
    국이라면 국물은 버리고 건더기만

  • 22. ...
    '21.3.8 9:21 PM (221.154.xxx.221)

    리플 중 공식인증된 발암물질 자체인 석면에 고기 구워드신 분이 1등입니다.
    이거에 비하면 뭐... 비닐장갑은 건져내고 고기만 건져 드시면 되지 않을까요?

  • 23. ...
    '21.3.8 10:18 PM (110.70.xxx.157)

    비닐을 기름기 많은 갈비와 짠기와 함께 푹푹 고았을 때 환경 호르몬이 푹 고아져 넉넉히 우러났을 거예요 그건 알거고...
    뜨거운 탕요리 비닐에 담아준 거랑은 비교도 안되게 많이 우러났을 것이고요
    석면에 고기 구워먹던 시절에 모르고 먹었을 때야 먹었다지만 알고도 이번 한번만이라면 뭐 그건 본인 판단이겠죠
    근데 소갈비가ㅜ아깝긴 해도 알고는 전 못먹고 버렸을 겁니다
    모르고 다 먹고 냄비 밑바닥에서 비닐 장갑을 발견했다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721 보통, 선풍기를 언제부터 쓰죠? 6 여름 2021/04/19 881
1195720 그린벨트 풀어서 아파트 공급 왜 안하나요? 16 ... 2021/04/19 1,539
1195719 알쓸범잡, 나는 왜 몰입이 안되는가? ㅜ 44 수무 2021/04/19 7,175
1195718 공인중개사가 부럽네요 11 ㅇㅇ 2021/04/19 5,180
1195717 유통기한 지난 동그랑땡을 먹었어요 1 모르고 2021/04/19 964
1195716 무선이어폰 색상 고른다면 2 ㅁㅁ 2021/04/19 575
1195715 8세 아들 죽도록 때린 엄마..카메라로 감시한 애인 28 ... 2021/04/19 12,022
1195714 관계를 구하시고 은따로 외로워하지 않는 방법 4 ㅇㅇㅇ 2021/04/19 2,587
1195713 흰머리 나려고 할때 머리가렵나요? 3 ㅇㅇ 2021/04/19 2,596
1195712 친구 모임 날짜랑 장소 정할때요.. 8 ㅇㅇ 2021/04/19 1,875
1195711 제주까지 젤 빠르게 물건전달할수있는 방법 4 ㅇㅇ 2021/04/19 790
1195710 자연스럽게 걷는다는게... 4 컴플렉스 2021/04/19 2,002
1195709 학점 낮은데 대학원 서류통과될까요?(50대) 35 심리 2021/04/19 6,322
1195708 주시기님- 동성케미컬 기다리면 될까요 5 기다려요 2021/04/19 2,014
1195707 KT 기가 인터넷 속도 측정해보세요! 15 대실망 2021/04/19 2,405
1195706 5일동안 급 살을빼야 하는데 25 저기요 2021/04/19 5,433
1195705 한국은 12% 땅에 인구 절반 이상이 산대요. 그러니 서울 아프.. 5 좁다 2021/04/19 1,853
1195704 티끌모아 티끌 4 ㄴㄴㄴ 2021/04/19 1,514
1195703 또 오해영 재밌어요~~ 18 uf 2021/04/19 2,188
1195702 홍남기 "청년 연봉 3~4천인데 부동산으로 3~4억 벌.. 7 ... 2021/04/19 2,417
1195701 어떤 아줌마가 너무 잘생긴 남자가 주변에 6 ㅇㅇ 2021/04/19 5,368
1195700 SG워너비-채동하 14 워너비 2021/04/19 5,899
1195699 82주식 단톡방 어떻게 들어가나요 2 무식 2021/04/19 1,998
1195698 80세 우리엄마 3 아프지마요 2021/04/19 3,194
1195697 떡 먹으라고 하면 자다 벌떡 일어나던 2 2021/04/19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