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 정말 너무해요
내일 학교가야하는데 아까부터 가방싸라 씻어라 했는데
아직이예요
미리미리란 없어요.
너무 화나요
1. 힝구
'21.3.7 9:40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우리엄마 생각나네요. 저도 그랬어요;;;
2. ㅇㅇ
'21.3.7 9:43 PM (49.142.xxx.14)내버려두세요................. 저도 이렇게 쓰면서도 내버려두기 힘든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희 아이도 느긋한 편인 아이라 성질 급한 저와는 정말 안맞았죠.3. 주니
'21.3.7 9:43 PM (58.234.xxx.235)우리집에도하나있어요.저놈은하숙생이다.저놈은남이다...
매초마다 저자신에게최면을거네요4. ㅡㅡㅡㅡㅡ
'21.3.7 9: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한번 말 하고,
그냥 두세요.
엄마만 애타지 정작 애들은 태평이에요.
말 안듣고 마음대로 하다가 겪게 되는
모든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하게 하는게
아이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더라구요.5. ㅠㅠ
'21.3.7 9:46 PM (121.152.xxx.127)여기도 하나 있어요
6. ㅇㅇ
'21.3.7 9:4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저놈은 남이다 매초 최면
82 감사해요7. ...
'21.3.7 9:52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여기도 하나 있어요
8. ㅇㅇ
'21.3.7 9:52 PM (157.147.xxx.228)님, 정말 미치겠어요. 중2딸..
저도 어제 잘려고 누웠다가 펑펑 울었어요.
아이방 개판이라 제가 매일 문 닫아놔요.
보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공부를 너무 안해요.
니인생 니가 책임져라 하고 완전 손 놓을까 싶어요.
밥도 해주기 싫어서 지난주 계속 전자렌지만 돌렸어요. 1원도 주기 싫어요 정말 ㅠㅠ9. ㅠ
'21.3.7 9:54 PM (180.230.xxx.163)종일 핸폰하는 저기 저 아이 말하신건가요? ㅠㅠ
10. ㅠ
'21.3.7 9:56 PM (223.38.xxx.21)저는 애얼굴을 식사시간외에는못봐요.
방에서안나오네요. 그냥둡니다.11. 아침밥만
'21.3.7 10:03 PM (221.156.xxx.237)아침밥만 시간 맞춰 차려놓고 운동 다녀오세요.
알아서 잘 할거에요.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라고 하구요.12. 중2딸
'21.3.7 10:0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가방도 싸놔야해요.
게임 중 말시키는건 예의가 아닌지라..전 그냥 자겠어용#~^^13. ㅇㅇ
'21.3.7 10:0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저놈은 남이다 매초 최면
참으로 지혜로우십니다14. 중2딸
'21.3.7 10:1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싸놔야해요???? 질문임.^^;;;
낮에도 혼자두고 부부가 등산다닙니다.
우리 부부는 이미 두놈의 중딩을 키웠기에..노련~~하게15. 꼬마버스타요
'21.3.7 10:52 PM (180.70.xxx.188)등교 전 날 가방 정리하면 하나보다... 아침에 샤워하고 가방 챙기면 그렇구나... 그래도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씻고 지각은 절대 안하고 이민 가방인줄~ 교과서에 프린트물에 파일, 색볼펜에 색연필까지 바리바리 가져가도 알아서 하겠지.
혹시 놓고 가면 알아서 빌렸구나. 혼나면 다음엔 정신차리겠지, 그냥 둡니다. 중2를 하나씩 뭘 챙겨요. 꼭 해야하는 잔소리만 해요. 그 잔소리도 귀에 안 들릴텐데...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어떻게 해요.16. ㅠ
'21.3.7 11:14 PM (210.99.xxx.244)우리집 고3이도 그래요
17. 성격 같아요
'21.3.8 12:32 AM (112.72.xxx.5) - 삭제된댓글큰 애가 그랬는데 둘째는 안가르쳐도 뭐든 미리미리 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