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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딸 정말 너무해요

정말 조회수 : 5,235
작성일 : 2021-03-07 21:37:31
말 너무 안듣고요
내일 학교가야하는데 아까부터 가방싸라 씻어라 했는데
아직이예요
미리미리란 없어요.
너무 화나요
IP : 39.7.xxx.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힝구
    '21.3.7 9:40 PM (110.15.xxx.60) - 삭제된댓글

    우리엄마 생각나네요. 저도 그랬어요;;;

  • 2. ㅇㅇ
    '21.3.7 9:43 PM (49.142.xxx.14)

    내버려두세요................. 저도 이렇게 쓰면서도 내버려두기 힘든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저희 아이도 느긋한 편인 아이라 성질 급한 저와는 정말 안맞았죠.

  • 3. 주니
    '21.3.7 9:43 PM (58.234.xxx.235)

    우리집에도하나있어요.저놈은하숙생이다.저놈은남이다...
    매초마다 저자신에게최면을거네요

  • 4. ㅡㅡㅡㅡㅡ
    '21.3.7 9:4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번 말 하고,
    그냥 두세요.
    엄마만 애타지 정작 애들은 태평이에요.
    말 안듣고 마음대로 하다가 겪게 되는
    모든 불이익은 본인이 감수하게 하는게
    아이에게도 성장의 기회가 되더라구요.

  • 5. ㅠㅠ
    '21.3.7 9:46 PM (121.152.xxx.127)

    여기도 하나 있어요

  • 6. ㅇㅇ
    '21.3.7 9:4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놈은 남이다 매초 최면

    82 감사해요

  • 7. ...
    '21.3.7 9:52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여기도 하나 있어요

  • 8. ㅇㅇ
    '21.3.7 9:52 PM (157.147.xxx.228)

    님, 정말 미치겠어요. 중2딸..
    저도 어제 잘려고 누웠다가 펑펑 울었어요.
    아이방 개판이라 제가 매일 문 닫아놔요.
    보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공부를 너무 안해요.
    니인생 니가 책임져라 하고 완전 손 놓을까 싶어요.
    밥도 해주기 싫어서 지난주 계속 전자렌지만 돌렸어요. 1원도 주기 싫어요 정말 ㅠㅠ

  • 9.
    '21.3.7 9:54 PM (180.230.xxx.163)

    종일 핸폰하는 저기 저 아이 말하신건가요? ㅠㅠ

  • 10.
    '21.3.7 9:56 PM (223.38.xxx.21)

    저는 애얼굴을 식사시간외에는못봐요.
    방에서안나오네요. 그냥둡니다.

  • 11. 아침밥만
    '21.3.7 10:03 PM (221.156.xxx.237)

    아침밥만 시간 맞춰 차려놓고 운동 다녀오세요.

    알아서 잘 할거에요.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라고 하구요.

  • 12. 중2딸
    '21.3.7 10:08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가방도 싸놔야해요.
    게임 중 말시키는건 예의가 아닌지라..전 그냥 자겠어용#~^^

  • 13. ㅇㅇ
    '21.3.7 10:08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저놈은 남이다 매초 최면

    참으로 지혜로우십니다

  • 14. 중2딸
    '21.3.7 10:15 PM (182.226.xxx.224) - 삭제된댓글

    싸놔야해요???? 질문임.^^;;;

    낮에도 혼자두고 부부가 등산다닙니다.
    우리 부부는 이미 두놈의 중딩을 키웠기에..노련~~하게

  • 15. 꼬마버스타요
    '21.3.7 10:52 PM (180.70.xxx.188)

    등교 전 날 가방 정리하면 하나보다... 아침에 샤워하고 가방 챙기면 그렇구나... 그래도 저보다 일찍 일어나서 씻고 지각은 절대 안하고 이민 가방인줄~ 교과서에 프린트물에 파일, 색볼펜에 색연필까지 바리바리 가져가도 알아서 하겠지.
    혹시 놓고 가면 알아서 빌렸구나. 혼나면 다음엔 정신차리겠지, 그냥 둡니다. 중2를 하나씩 뭘 챙겨요. 꼭 해야하는 잔소리만 해요. 그 잔소리도 귀에 안 들릴텐데...쫓아다니면서 잔소리를 어떻게 해요.

  • 16.
    '21.3.7 11:14 PM (210.99.xxx.244)

    우리집 고3이도 그래요

  • 17. 성격 같아요
    '21.3.8 12:32 AM (112.72.xxx.5) - 삭제된댓글

    큰 애가 그랬는데 둘째는 안가르쳐도 뭐든 미리미리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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