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동창이였고 얼마전에 연락이 닿아서 한번 만났어요
그 뒤로 또 만나기로 했고요
그런데, 어제 저에게 연락해서 이야기 하더라고요.
"연락하고 지내던 사람이 있었는데 오늘 만나기로 했다가 약속 취소했어. 여자로 안 느껴져."
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 아쉽다. 언젠가 네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뭐 ^^" 했더니
"없어 ㅋㅋㅋ" 이러네요
개가 저에게 조금이나마 관심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이 상황에 꼬셔도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