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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옷, 몸매에 관심 많은 사람

ㅇㅇ 조회수 : 5,747
작성일 : 2021-03-07 01:27:17
동료가 하는 말이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ㅜㅜ
묘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옷에 관심 많아서 제 옷 브랜드나 구입처 물어보는데
(저도 그닥 옷에 관심 없음,,ㅠㅠ)
그돈주고 왜사냐 미쳤다 ㅜㅠ (2-30만원대 상하의)
가끔 말하구요

저보고 자꾸 말랐다고 부럽다고 하긴 하는데
163에 51키로..그냥 약간 마른편같은디;;;;
자꾸 볼때마다 와 미쳤다 말랐다 ㅠㅠ 그러네요

엊그제 제가 복도에서 양치하고 걸어오는데
진짜 크게 저 보면서
푸하하하 웃길래 왜저러나 몰랐는데

다리가 깡말랐다고 진짜 말랐다고
새다리 같다고...
사무실에서 사람들 다있는데
또 몸매품평을 ㅠㅠ

아오 ㅜㅠ 진짜

최근에 원피스 산거 있는데 그거 입고가면 또
푸대자루같다는둥 진짜 말랐다는둥 얼마냐 어디꺼냐
입댈게 무서워서
(기억이 안난다고 말하면 목 뒤에 텍으로 확인 )
못입고 가겠어요 ...

나 그렇게 안말랐거든?? ㅠㅠㅠㅠ
IP : 39.7.xxx.9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7 1:32 AM (175.223.xxx.75)

    저게 악의가 없다구요?

  • 2.
    '21.3.7 1:34 AM (39.7.xxx.95)

    저보고 같이있으면 즐겁고 재밌는 사람이라서
    친해지고싶다고 하거든요.. 제가 힘들때 일도 도와주고 하는데

    새다리 웃음은ㅜㅜ .. 참기 힘들었어요

  • 3. ...
    '21.3.7 1:41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악의가 있죠 .ㅠㅠ 저런말을 어떻게 해요 .. 그건 같은 형제한테도 기분나쁠거 아니까 못하잖아요 ..

  • 4. ...
    '21.3.7 1:41 AM (222.236.xxx.104)

    의가 있죠 .ㅠㅠ 저런말을 어떻게 해요 .. 그건 같은 형제한테도 기분나쁠거 아니까 못하잖아요 .. 친해지고 싶고 그런 사람한테 저런말을 할정도로면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무슨 막말을 얼마나 심하게 할까 싶네요 ...

  • 5. 유경험자
    '21.3.7 1:42 AM (218.147.xxx.237)

    옷이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선넘는 거죠
    그런다고 딴 행동이 비정상이면 진작 한소리해주는데
    뭐 지할거 잘하고 다단계 리더처럼 말도 잘하고
    그래서 어어 ~~하다가 훅훅 당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러고싶지않았는데 결국 손절했네요ㅋ
    지금도 너 진짜 이상하다 말하지 못한 내가 짜증나는데
    그나마 걔한테는 그정도 말한애도ㅈ나밖에 없더라구요

  • 6. 님도
    '21.3.7 2:04 AM (105.112.xxx.228)

    까세요
    ㅇㅇ 넌 몸이 어쩌고 옷이 어쩌고
    똑같이 해 주세요 . 뭐라하면 넌 모둔 사람에게 그리 말하니 그런 말 듣는가 좋아할 줄 알았어 라고 똥침을

  • 7. ...
    '21.3.7 2:39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만날때마다 제 옷을 위아래 훑어보면서 오~ 오~ 하는 미친년 생각나요.
    매번 똑같거나 비슷한 옷들 대충 입고 나오는데 무슨 비싼옷 입은 것 마냥 원글님이 쓰신 것처럼 옷 뒤에 텍을 막 확인하더라고요.
    진짜 무슨 정신병인가봐요.

    전에는 제 옷보고 나는 그런 옷 안 사 이지랄 하는데 와~
    진심 자기 스스로 또라이인 걸 모르는 듯.

    꼭 만만한 상대한테만 저러는 것 같더라고요...

  • 8. luckygirl
    '21.3.7 2:53 AM (223.62.xxx.154) - 삭제된댓글

    만날때마다 제 옷을 위아래 훑어보면서 오~ 오~ 하는 미친년 생각나요.
    매번 똑같거나 비슷한 옷들 대충 입고 나오는데 무슨 비싼옷 입은 것 마냥 원글님이 쓰신 것처럼 옷 뒤에 텍을 막 확인하더라고요.
    진짜 무슨 정신병인가봐요.

    전에는 제 옷보고 나는 그런 옷 안 사 이지랄 하는데 와~
    진심 자기 스스로 또라이인 걸 모르는 듯...

  • 9. ...
    '21.3.7 2:58 AM (223.62.xxx.154)

    만날때마다 제 옷을 위아래 훑어보면서 오~ 오~ 하는 미친년 생각나요.
    매번 똑같거나 비슷한 옷들 대충 입고 나오는데 무슨 비싼옷 입은 것 마냥 원글님이 쓰신 것처럼 옷 뒤에 텍을 막 확인하더라고요.
    진짜 무슨 정신병인가봐요.

    전에는 제 옷보고 나같으면 그런 옷 안 사 이지랄 하는데 와~
    진심 자기 스스로 또라이인 걸 모르는 듯~

  • 10. wii
    '21.3.7 3:18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관심 많은게 아니라 무례한 사람입니다.

  • 11.
    '21.3.7 3:30 AM (222.114.xxx.110)

    무례하고 푼수네요.

  • 12. ㄱㄱ
    '21.3.7 4:12 AM (58.230.xxx.20)

    뚱녀아닌가요

  • 13. 열폭
    '21.3.7 5:08 AM (112.167.xxx.66)

    자기 몸매가 비루해서 원에게 열폭하는 중.

  • 14. .....
    '21.3.7 5:54 AM (121.162.xxx.174)

    말랐네
    -요즘 이 정도는 보통 아냐? 다들 날씬하던데 나 정도는 마르긴커녕 날씬도 아니다야(하면서 슬쩍 흩어보세요)
    새다리 같다
    - 글게. 일단 가늘고 각선미가 있어야 하는데 가늘기만 하니
    옷 어디서 샀지
    - 너도 살래? 나 살때 원뿔했는데
    -사주게? 내 생일 언제여

  • 15. ㅇㅇ
    '21.3.7 9:14 AM (39.7.xxx.16)

    저게 악의가 없다고요? 님 괴롭히고 무시하고 있잖아요
    악의가 없는 거라면 예의가 없는 거고 생각이 없는 거에요

  • 16. ..
    '21.3.7 9:17 AM (59.6.xxx.181)

    악의가 많이 있는겁니다 저건...딱 재수없는 스타일...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ㅠ 받아치든 진지하게 말하든 잘 해결하시길...

  • 17. 미친년
    '21.3.7 10:00 AM (202.166.xxx.154)

    전에 제 보스가 그랬어요. 진짜 허벅지 벌어질만큼 삐쩍 말라서 저한테 통통하다고 하고 다리짧다고 하고.

    식당에서 저랑 같은 옷을 20대 키 큰 모델같은 여자다 입으니 저랑 차원이 다르다라고 하고

    누군 눈이 없고 입이 없어서 아무말 안하나요. 타인의 옷차림에 신경을 안 쓰니 별 관심도 없고, 많이 예쁠따는 찬사 해줘도 벗고 온 것도 아니고 넘어가야죠.

    미친년들은 입을 주체 못해사 그래요. 상대말에 발끈하면 별일도 아닌데 성격 이상하다는 식으로 댓구하니까

  • 18. ..
    '21.3.7 11:47 AM (39.112.xxx.218)

    악의적인 사람인걸요...친해지고 싶다고 위장하는거예요..기분 나쁘니 그만 하라고 하세요..말하기 힘드시면 똑바로 쳐다보세요..암말하지말고...

  • 19. 나쁜뇬 맞는데요~~
    '21.3.7 12:36 PM (180.228.xxx.96)

    진짜 예의가 없네~~원글님 이쁘고 옷 스타일 좋아서 담백하게 옷 잘 어울린다, 날씬해서 부럽다, 예쁘다 등등 솔직히 말하는게 자존심 상한가?? 심뽀가 못돼서 저 따꾸로 말하는데 다음에 또 그러면 확 쏴 붙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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