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설모가 자꾸 베란다에 집을 지으려하네요..
1. ㅇㅇ
'21.3.6 11:28 PM (117.111.xxx.127)불쌍해 ...
2. 흠
'21.3.6 11:29 PM (121.141.xxx.138)집에 들어오는것도 아닌데 그냥 두시면 안돼요?
귀여울거 같은데..3. ...
'21.3.6 11:30 PM (122.38.xxx.110)남의 집이라고....말이쉽네요.
4. 미안해...
'21.3.6 11:31 PM (183.96.xxx.38)실외기가 창문에 걸쳐져 창문 앞에 있거든요. 방충망에 걸쳐져 집을 지으면 창문 열기가 힘들어질것 같아요.
새끼낳고 기르는거.. 어우,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ㅠ 아, 진짜 안타까운데..5. 미안하지만..
'21.3.6 11:33 PM (203.254.xxx.226)저도 실외기위에 비둘기가 둥지틀고, 새끼를 낳았는데..
똥이며 털이며..말도 못 했어요.6. 흠...
'21.3.6 11:35 PM (210.2.xxx.143)방충망에 참기름을 발라두세요.
7. ㅡㅡㅡ
'21.3.6 11: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죠.
잘 하셨어요.
차라리 사전에 차단하는게 나아요.
저도 실외기에 비둘기가 집짓고 알 낳고
부화한 기억이.
새끼 죽어서 썩는 냄새가 에어컨 호수 타고 집안에 퍼지는 바람에 악몽을 경험했었어요.8. 흠...
'21.3.6 11:40 PM (210.2.xxx.143)아, 참기름은 냄새가 고소해서 오히려 더 꼬이겠네요.
뭘 발라놔야 안 오려나....9. 네
'21.3.6 11:40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청설모는모르겠고
비둘기는 네버네버네버 안됩니다10. 네
'21.3.6 11:41 PM (182.215.xxx.169)비둘기는 네버네버네버 입니다
11. ..
'21.3.6 11:45 PM (223.38.xxx.15)야생동물 관리하는 부서 있어요
해당 지역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공무원이 올 거에요12. ㅠㅠ
'21.3.6 11:48 PM (68.172.xxx.216)우리집 발코니에도 스쿼럴 그러니까 미국 청솔모가 집을 지어서 쫓아내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얘네들 무서워요 공격성 있는 얘들도 있거든요
식초 냄새 싫어한다니 듬뿍 뿌려두세요
뿌리면 한동안 안와요
근데 식초향이 사라져선가 잊을 만하면 다시 오더라구요 일년 뒤에도 나타나요ㅠㅠ13. .....
'21.3.7 12:10 AM (220.76.xxx.197)철망같은 걸로 막아두시면 어떨런지 ㅠ
안스럽긴 한데
저라도 자신이 없네요 ㅠ14. ....
'21.3.7 12:26 AM (211.179.xxx.191)그거 막는 망 같은 제품 있던데요.
가시처럼 뾰족하게 있어요.
검색해보세요.15. 진짜
'21.3.7 12:43 AM (175.223.xxx.97)본인들집아니라고 쉽게말하네요
16. ..
'21.3.7 12:49 AM (114.200.xxx.117)귀여우면 당신집에서 새끼낳게 데리고 가던지 ...
17. ..
'21.3.7 1:04 AM (118.32.xxx.104)그래도 마음이 너무 따뜻한 분이시네..
청솔모가 좋은 곳으로 옮겨가서 새끼 잘 낳으면 좋겠네요18. 어휴
'21.3.7 10:44 AM (121.166.xxx.63)청설모가 다람쥐인줄 아는 사람들 많네요.
새까맣고 되게 공격성 강한데다 도토리같은 초식위주의 다람쥐와는 달리 잡식이어서 이쁜 재래종 다람쥐들도 공격하고 잡아먹어서 다람쥐개체가 엄청 줄어들었다 들었어요.
그리고 남의 집이라고 그냥 두면 안되냐느니 하는 오지랍들정말...
다람쥐라면 몰라도 청설모가 우리 아이 아기때 큰 공원에서 공격당한 경험있어서 공격성 직접 겪어봤어요19. 몽몽이
'21.3.7 12:03 PM (1.245.xxx.85)문을 못여는 위치에 집 짓는거라면 미안하지만 막으셔야죠
20. 호이
'21.3.7 2:05 PM (218.234.xxx.226)청서 한국토종입니다. 모르면서 욕하지 마세요. 육식동물도 아닙니다. 다람쥐안잡아먹어요
[ Korean squirrel , 靑鼠 ]
요약 쥐목[齧齒目] 다람쥐과의 포유류.
학명 Sciurus vulgaris coreae 다람쥐과
이칭/별칭 청설모
멸종위기등급
몸은 회색을 띤 갈색, 네 다리와 귀의 긴 털, 꼬리는 검은색
임신기간 약 35일, 연 2회 한배에 약 5마리 새끼 낳음
번식기 2월 상순
늦가을에 월동하기 위하여 먹이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
서식장소
큰 나무줄기 또는 나뭇가지 사이
분포지역
한국·일본·시베리아·유럽·중국·몽골
청설모라고도 한다. 몸빛깔이 일본산 북방청서(S. v. orientalis)와 중국 둥베이산 북만청서(S. v. manchuricus)와의 중간 색채를 띤다.
두 아종(亞種)에 비해 몸이 작고 두개골도 작으며 약하다. 겨울털은 북방청서와 비슷하지만 어두운 색이며 북방청서 중 연한 색 종류는 한국산 중 연한 색 종류보다 훨씬 색채가 연하다. 한국산 청서는 북방청서나 북만청서와는 뚜렷하게 다르며, 갈색에 가깝다. 북방청서에 비하여 회색을 띤 갈색이고, 네 다리와 귀의 긴 털, 꼬리는 검은색을 띤다. 몸 아랫면은 흰색이다.
잣나무·가래나무·가문비나무·상수리나무의 종자를 비롯하여 밤·땅콩·도토리 등의 나무 열매와 나뭇잎·나무껍질 등을 잘 먹으며, 야생조류의 알을 먹는 경우도 있다. 늦가을에는 월동하기 위하여 도토리·밤·잣과 같은 굳은 열매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하여 두는 습성이 있다. 큰 나무줄기나 나뭇가지 사이에 보금자리를 만든다.
번식기는 2월 상순이고, 임신기간 약 35일이며 연 2회 한배에 약 5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천적은 담비나 여우 등이다. 한국·일본·시베리아·유럽·중국·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서 [Korean squirrel, 靑鼠] (두산백과)21. 뭐가
'21.3.7 2:07 PM (124.49.xxx.138)불쌍한가요 이해가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