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결혼할 때 남자 뭐가 중요한것 같으냐는 질문을 보고서
일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난건데..
인내심.. 참을성이 있는지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가령 남편이 화가 거의 없고 성미가 급하지도 않고
실수에 관대한 편이에요.
대표적으로는 본인 배고프다고 짜증을 낸적이 한번도 없어요.
배고프더라도 식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구요.
연애할 때도 인내심이 강하다고 느꼈었고, 저는 그런 부분이 참 좋았거든요.
사람 들들 볶지 않고 좀 더 참아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이요.
근데 결혼해서 살아보니 이게 정말 미덕이네요.
제가 좀 늦거나 늦어지거나 그사람을 기다리게 하더라도
화 한번 짜증 한번 없었네요. 그래서 여행을 가든지 쇼핑을 가든지 극한 상황에 처하든지해도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안정이 돼요.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인내심 있는 남자인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