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 새알심이 많아요
팥물 보내면서 먹으라고 주시는데
별로 안좋아해서 몇알 안널어 먹어요
차곡차곡 쌓여서 냉동실 터져요
뭐해서 없앨까요
새알심 넣은 미역국만 떠올라요
이것도 몇알 안먹지 싶은데...하ㅏㅏ
엄니 노고를 생각하면 마지막 한 알까지 잘 먹어 없애야 해요
주부 9단님들 팁 좀 주세요~
1. 저는
'21.3.6 12:07 PM (124.51.xxx.231)완전 좋아하는게 새알 심인데...
국에 밥대신 넣어 읻혀드세요.
라면 끓일때도 몇 알 넣고..^^2. ㅁㅁ
'21.3.6 12:07 P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들기름에 구워 조청 쿡
3. ..
'21.3.6 12:08 PM (49.168.xxx.187)프라이팬에 기름넣고 구워드세요.
그리고 어머니께 냉동실에 많다고 다음부터는 빼고 보내라고 얘기하세요.4. ....
'21.3.6 12:10 PM (175.223.xxx.157)삶아낸 후 달콤한 시럽에 담가 먹는
전통떡 다저트 있어요
과일 등 넣고 화채처럼 먹어도 되고요5. ...
'21.3.6 12:13 PM (118.32.xxx.217)팥죽 좋아하지만 새알심 절대 안먹어서 새알심 없는 팥죽만 먹어요. 이젠 버릴테니 보내지 말라하세요.
6. ㅇㅇㅇ
'21.3.6 12:18 PM (121.127.xxx.178) - 삭제된댓글코로나 아니었던 시절.
점심초대.맛있는 미여국에
새알심이. 김자익ㅁ치 곁들여
모두들 어찌나 맛있게
먹었늣지요.7. ㅇㅇㅇ
'21.3.6 12:19 PM (121.127.xxx.178) - 삭제된댓글미역국으로 정정.
8. 모모
'21.3.6 12:20 PM (211.62.xxx.45)카스테라 가루나 콩가루 묻혀서 경단으로 드세요
9. ..
'21.3.6 12:21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튀겨도 맛날듯!
10. 저는
'21.3.6 1:00 P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단호박죽 콩국 단팥죽 미역국 북어국 시레기국 배추국등
맵지 않은 국에 넣어 먹어요
저는 미리 꺼내 해동된 상태에서 따로 물 끓여 익힌 걸
넣어요
전 좋아해서 여기저기 넣어먹는데
싫어하시는 분이면 어찌해도 다 드시진 못할듯요11. ...
'21.3.6 1:10 PM (223.38.xxx.141)끓는 물에 삶아서...카스터라가루, 콩가루에 ㅡ 경단
기름에 튀겨서 조청이나 꿀에 ㅡ 주악12. 우왕!!
'21.3.6 2:00 PM (39.7.xxx.113)경단 주악으로 거듭 나거라!!
감사합니다
보내지 말라고 해도 귓등으로 들어요 ㅠ13. ...
'21.3.6 2:49 PM (175.198.xxx.138)찹쌀부꾸미로 재탄생 안되나요?
14. 카스테라 경단
'21.3.6 3:55 PM (14.44.xxx.235)끓는 물에 삶아서 동동 떠오르면
카스테라 가루 내어 고물 만들어 무치면됩니다 그때 그때 해 먹어요15. ,,,
'21.3.6 10:09 PM (121.167.xxx.120)미역국 끓일때 마지막으로 넣어서 익혀 먹으면 맛 있어요.
부산에서는 음식점에서도 팔아요.
보양식으로 생각하고 한 여름에도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