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의 한마디 한마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남편..

줌마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21-03-05 19:50:17
남자아이에요. 집에와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해요..
오늘 학교 처음 가서 저녁먹으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 이야기하는데
응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 될걸..


오늘 학교에서 반장뽑았어. ***가 됐어.
넌 안나갔어?
어 관심없어서..
그렇구나.
왜 안나가냐... 블라블라..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생긴다...


애들이랑 두루두루 이야기많이하고 재밌었어~
여자애들이랑도?
아니 굳이 얘기해야돼??
야.. 그런건 굳이 하는게 좋은거야... 블라블라..


왜이렇게 대화하는 방법을 모를까요.
답답합니다

근데 아이도 웃긴게

이정도면 마음닫고 아빠앞에서 이야기를 덜해야하는데
그러거나말거나 자극하는 발언을 서슴지않아요( 사실 자극되는 남편이이상한거니까..)

아빠와 아들과의 대화 너무 답답합니다.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3.5 7:52 PM (1.230.xxx.106)

    저도 그렇지만 엄마는 응 그렇구나..하고 아빠는 블라블라 말 많이 하면 균형 맞는거 아닌가요?
    우리집이랑 똑같아서요 부모 둘다 정보를 주면 과잉이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 2. 아줌마
    '21.3.5 7:54 PM (1.225.xxx.38)

    네 그럴수도 있겠네요.근데 어투가 좀 비난조여서요.
    정보전달차원으로 받아들이기때문에

    반장선거에 나가지않는건 바보같은 일,
    여자아이들과 굳이 말 하냐고 생각하는건 옳지않은 일.
    남편은 저보다 아이에게 요구사항도 많고 욕심이 많은 편이라 제가 그렇게 더 느껴지나봐요

  • 3. 남편한테
    '21.3.5 7:59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얘기해본적있나요?

    아이와의 대화법에대한 전문가 글이나 영상도 공유하구요.

  • 4. 그정도면
    '21.3.5 8:10 PM (14.52.xxx.225)

    아빠로서 할 수 있는 말인데요?
    사람 다 다르니까 그런 아빠도 있는 거죠 뭐.

  • 5. wii
    '21.3.5 8:14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비난조는 아니지만 제가 조카들하고 이야기할 때 남편분 같은 스타일이라 조금 반성하고 갑니다. 조금 길게 설명 혹은 잔소리를 하게 돼요.

  • 6. ...
    '21.3.5 8:16 PM (175.192.xxx.178)

    녹음해서 들려주세요.
    남편은 자기 말투 몰라요

  • 7. ...
    '21.3.5 8:47 PM (222.110.xxx.202)

    6세 딸하고 대화하는 남편도 참 듣다보면 짜증이나요
    어린애가 앞뒤 안맞는 말을 하면 적당히 넘길것이지
    꼬치꼬치 따지고
    근데 니가 방금 그렇게 말했잖아 아니야? 이러는데 진짜
    왜 그렇게 고지식한지 모르겠어요.
    나한테도 그러더니 지자식한테도 그러네 싶어서 만정이 다떨어져요.

  • 8. 아...
    '21.3.6 12:02 AM (149.248.xxx.66)

    울시어머니가 그런화법이에요.
    진짜 딱 두마디도 섞기 싫어져요.
    그 어떤화제를 꺼내도 꼬투리를 잡고 지적거리 충고거리를 만들어내는 화법이죠.
    나름 본인은 조언을 준다고 생각하겠죠. 진짜 정떨어지는 화법입니다.
    저는 그래서 최대한 시모랑 말 안섞는데 애랑 시모랑 통화하는거 듣고있음 내가 더 천불이 나요.
    할머니 요즘 피아노 배워요 응 기타도 배우고 다른것도 배워봐.
    할머니 이번에 성적표 다 a 받았어요. 응 근데 공부만 하지말고 운동도 좀해.
    할머니 오늘 반찬 뭐뭐 먹었어요. 근데 너 고기 많이 먹어야돼. 고기도 먹었어요. 그걸로 안돼 하루에 얼마이상 먹어야돼.
    이런식이에요. 어떻게 저런식으로 대화를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475 팬트하우스 너무.. 34 팬트하우스 2021/03/05 20,112
1171474 코로나 예방 접종 시 예방률이란 게 뭐죠? 3 2021/03/05 864
1171473 (용인 피렌체아파트) 요리사모자 급하게 구해봅니다. 5 긍정의힘고운.. 2021/03/05 2,333
1171472 집에서 교복 바지 기장 줄여보신 분 6 ㅇㅇ 2021/03/05 1,394
1171471 시사직격 미얀마 4 ㅠㅠ 2021/03/05 1,483
1171470 닥스 마스크 좀찾아주세요 4 모모 2021/03/05 1,889
1171469 중등내신 신경안쓰고 고등진도 나가려면 어떻게 하는건가요 7 -0 0 2021/03/05 1,935
1171468 소지섭은 8 궁금 2021/03/05 5,507
1171467 언주역 룸 있는 음식점 있을까요? 2 happ 2021/03/05 995
1171466 스님이 내장사 대웅전 불질러 29 ㅁㅈㅁ 2021/03/05 15,895
1171465 한번도 취해본적 없는분 계신가요? 8 소주 2021/03/05 2,037
1171464 민정수석 된 '노무현 변호인'..검찰개혁 강한 메시지 8 그분이셨군요.. 2021/03/05 2,180
1171463 펜트하우스 지금까지 줄거리 알려주실 분 계세요? 1 .. 2021/03/05 2,066
1171462 노트북 반품시 초기화 1 트윈카라 2021/03/05 1,603
1171461 오늘도 경기도 ㅇㅇㅊ 혐오스러웠다 8 내셔널파2재.. 2021/03/05 3,294
1171460 검찰, 최강욱 의원 재판에 정경심 교수 1심 판결문 증거로 제출.. 4 우리나라 2021/03/05 2,063
1171459 보통 도급직은 소속사에서 얼마나 남기나요? .. 2021/03/05 519
1171458 모공은 여드름 때문이었을까요? 4 고민 2021/03/05 1,905
1171457 23 조언부탁합니.. 2021/03/05 4,721
1171456 서신애가 인스타에 올린글이에요 21 .. 2021/03/05 22,445
1171455 소나타 색상 블랙 or 헴턴그레이메탈릭?? 6 whitee.. 2021/03/05 1,600
1171454 10시 다스뵈이다 ㅡ 추미애리부트, 조사하면 다 나와 ,보.. 9 알고살자 2021/03/05 1,280
1171453 아이돌 집단따돌림 이나은은 어떻게 광고를 많이 찍은건지 17 2021/03/05 6,371
1171452 요즘은 미국주식 얘기가 아예 안올라오네요 22 주린이 2021/03/05 4,659
1171451 옛날일드 롱베케이션 어떻게 보나요? 3 일드 2021/03/05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