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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는게 맞는것 같으면서도 두려워요

... 조회수 : 5,481
작성일 : 2021-03-05 10:22:20
돈은 쥐꼬리만큼 제가 더많은데 남편이 돈이없어서요
근데도 혼자살수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요
이혼후의 혼자는 살아보지 못해서 혹시나 아닐까 두렵거든요
머리로는 분명 이혼한게 편한삶 같은데 왜이리 두려운지요
정답도없고 어떻게 해야 현명한 걸까요?
IP : 122.35.xxx.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5 10:24 AM (61.72.xxx.76)

    혼자 살수 있어요
    1인가구 수많은데
    다 어찌 살겠어요???

    님 자신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아이가 없고 젊으신듯한데
    빨리 정리하세요
    이미 맘 먹었다면요

  • 2.
    '21.3.5 10:25 AM (121.165.xxx.46)

    남편 걱정도 되고
    그 나이에 돈도 없고 하면
    이혼하면 절대 어려워요

  • 3. 그런
    '21.3.5 10:27 AM (1.177.xxx.76)

    생각하시면 이혼 안하는게 답이에요.
    이혼은 ...안하면 내가 죽을거 같을때 하는거라고.ㅠㅜ

  • 4. ㅇㅇ
    '21.3.5 10:28 AM (117.111.xxx.127)

    돈이라도 도움 받는것도 아닌 상황인데도 남자없이 못 사는 여자들 보면 신기해요 그래서 저 많은 ㅂㅅ같은 남자들이 짝이 있나 싶고 ...

  • 5. 이혼
    '21.3.5 10:29 AM (116.125.xxx.188)

    이혼이 능사는 아니에요
    정말 죽을것 같아야 이혼하는거죠

  • 6. 55
    '21.3.5 10:37 AM (218.153.xxx.75)

    아이없으면 빨리하세요. 사람안변해요

  • 7. ㅇㅇ
    '21.3.5 10:39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남편의 인성을 보세요 갈때 돈 사갖고 가는거 아녀요

  • 8. 호수풍경
    '21.3.5 10:42 AM (183.109.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걱정되는데 무슨 이혼이요...
    님 이혼 못할듯요...
    그렇게 빨대 꽂혀서 살아야죠...

  • 9. 일단
    '21.3.5 11:08 AM (112.169.xxx.189)

    별거해보세요
    반년이나 일년

  • 10. ..
    '21.3.5 11:09 AM (211.178.xxx.37)

    이혼한 사람들 말 들어보면 도박 수시로 바람피는놈 아니고 성격차이 웬만하면 서로 맞쳐가면서 살라고
    이혼하고 몇 몇 사람 만나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 더 못된놈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월급 꼬박꼬박 주고 할때가 제일 좋은 거니 서로 동반자로 잘 지내 보세요

  • 11.
    '21.3.5 11:13 AM (182.216.xxx.172)

    남자들은 돈이 더 많아도 이런 고민들 안하잖아요?
    인성이 거지 같아서 같이 사는게 불행인것도 아니고
    돈은 같이 머리 짜내서 돈벌 방법을 연구하면 되지 않을까요?
    아이도 없는것 같은데요
    게다가 혼자사는게 두려운 사람이요

  • 12. ㅇㅇ
    '21.3.5 11:22 AM (101.235.xxx.148)

    혼자 사는거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닌데....

  • 13. xylitol
    '21.3.5 1:20 PM (1.226.xxx.41)

    혼자 사는건 언제든지 하실 수 있으니 이혼이 꼭 필요한지부터 고민하세요.

  • 14. 이혼
    '21.3.5 10:53 PM (119.56.xxx.92)

    이혼은 언제든지 못해요 아이 없다면 최고죠 절대 쉽지 않아요 아이가 없는데 문제가 있다면 더 심각한거예요 아이 없을 때는 피곤하지 않기 때문에 왠만하면 싸울 일 없어요 이혼은 신속하게 결혼은 신중하게 할 수 있을 때 신속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결혼은 다시 할 수 있어도 이혼은 할 수 있다면 하는거예요 모두들 이혼을 못하기 때문에 아이 때문에 그냥 사는거예요 엄마가 능력있고 당당 할 때는 하는거예요 엄마가 불안하고 안절부절이면 자식은 늘 불안불안입니다 현명한 여자는 아이 다 크고 아무도 모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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