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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주일내내 유투브로 어학공부

777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21-03-04 20:44:19
하는 사람들 있을까요?

정말 요즘 유툽있으니 따로 학원 안다녀도 되겠어요. 독학 잘하시는분들은

어학에대한 자료는 정말 무궁무진하네요.
좋은시대인것 같아요.
저는 남대문시장 뒤지면서 캡션 기계 사서 연결하고 afkn보고
자막 뜨는거 보고 너무 신기해하던 세대라...
투나잇쇼에 까만 바탕에 희글자로 자막 올라오는데 정말 신기하고 대박이었어요..그것만해도 감지덕지..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영어학원에 다녔어요. 직장다니며..학교 다니며

결국 영어가 젤 는것은 외국계회사에서 외국보스랑 일할때

you are supposed to let me knwo that I have a meeting at.......
이런말 할때 정말...
ㅋㅋㅋㅋㅋ아 이상황에 이런말 쓰는구나..했어요
저순간...와..영어는 이렇게 배워야 하는데..

그리고 더 는건 외국인 손님만 만났을떄네요..
환경이 도와줘야....
안방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직접 부딛히는것만은 못한것 같아요..
그래도 사람나름이겠죠.
IP : 124.49.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3.4 8:46 PM (121.165.xxx.46)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페북 메신저로 외국 여자들이랑 할머니 또래
    사귀어서 영어 늘었어요.
    처음엔 번역기 돌려 복붙 했는데
    우크라이나 아줌마 내 나이 동갑이랑 사귀어서
    맨날 메세지 하니까 늘더라구요
    이젠 하고싶으말이 머릿속에서 좀 떠오르는 수준이 됬어요
    물론 허접하지만

    매일 매일 영어권이랑 대화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무리 외워도 튀어나오지 않으면 꽝이구요
    코로나 지나면 미국가서 매년 한달씩 있으려구요
    그러다 일자리 잡으면 반반 살고싶어요

  • 2. 어머어머어머
    '21.3.4 8:47 PM (112.154.xxx.91)

    캡션기계.. Afkn 켜면 화면 아래에 하얀 자막 뜨는거..그거 알아요. 강남역에서 13만원주고 샀었어요. 아... 맞아요. 그땐 그랬어요.

    저는 넷플릭스로 매일 합니다. 그 귀한 자막이 바로 바로 제공되고..찍찍이 안써도 구간반복 되고, 독학하기 좋은 세상이예요.

  • 3. 저도
    '21.3.4 8:49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이제 영어는 영화보면 7-80 프로 알아듣겠어요. 정말 이상한 은어나 아주 돌려말하거나 은유적인말 빼놓고
    일상적인 말들은 다 들리네요. 얼마전 퍼펙트 케어 라는 영화보는데
    자막안보고 그냥 들리는대로 보다나왔어요 ㅎㅎㅎㅎ
    참 고맙죠 영어는...하는만큼 관심갖는 만큼 느니까요. 아이도 외고 다니는데 유학파아닌데 거기서 탑이에요.ㅎㅎ(영어만)ㅋ
    저는 원래 불어전공인데 일하느라 다 까먹었는데 다시 공부하려고 문화센터 끊었어요. 거의 60대 사모님들인데
    다들 수준급 ㅎㅎㅎ
    올해 일도 없어 그냥 어학에 충실하려 합니다..머리는 좀 아프고 무겁고 그런데 천천히 슬슬 하려구요.

  • 4. 인풋만
    '21.3.4 8:51 PM (14.32.xxx.42)

    열심히하고 있는데 아우풋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 5. 인풋만
    '21.3.4 8:52 PM (14.32.xxx.42)

    아웃풋 할 기회

  • 6. 저요!
    '21.3.4 9:34 PM (218.145.xxx.233)

    매일 1시간씩 일어 공부해요. 걍 일본제품보몃 읽을 수 있다는 기쁨이 커서 매일해요. 물론 저도 직장내에서 일본인 상대할 때가 젤 마니 늘었구요..어학공부하기에 풍부한 자료에 허덕이고 있어요

  • 7. ㅎㅎ
    '21.3.4 10:04 PM (124.49.xxx.61)

    일할때 느는게.젤 크죠 호

  • 8. Love0507
    '21.3.5 3:27 AM (117.111.xxx.69)

    다들 열심히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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