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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친구 만들기 어렵나요

..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1-03-04 17:54:30
조용히 앉아만 있다 혼자래요 앞친구는 남친이랑만 시간 보내고
내일부터는 안경도 벗고 누구 말 시켜 볼거라고 하는데 잘 되어서
급식친구라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담주부터는 급식 있어서 걱정
된다고 하더라고요 초콜릿이라도 들고 다니라고 했는데 소용이
있을지
IP : 39.115.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4 5:58 PM (222.236.xxx.104)

    요즘은 옆에 앉는 짝꿍이 없나요 ..??? 저 성격 내성적이었는데 ,, 그래도 옆에 친구 뒤에 친구 짝꿍.. 그러니까 이런친구들이랑 어울려 놀아도 몇명하고는 사이 좋게 잘 지내면서 학창시절 보냈던것 같거든요 .. 근데 옆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말하고 하지 않나요 ... 좀 시간지나다 보면 친구들 사귀고 하겠죠 ..

  • 2. ㅇㅇ
    '21.3.4 5:59 PM (112.161.xxx.183)

    아직 이틀이잖아요 금방 생길거에요

  • 3. 제제하루
    '21.3.4 6:07 PM (125.178.xxx.218)

    홀수무리 눈여겨 보고 끼여들기.
    7~8교시 출출할때 초콜릿바 미니 슬쩍 주기
    먼저 말걸기. 연줄 찾기.
    3월은 참 애들이 힘든 달인 듯해요..

  • 4.
    '21.3.4 6:17 PM (113.10.xxx.49) - 삭제된댓글

    조용하고 운동도 안하는 남학생인데
    초등 그리고 중등때도 모임나가 친구만들어줘도
    게임안하고 운동못하니 인위적으로 만들어준 친구도 1학기말 되면 떨어져나가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는데 중3엔 자기와 비슷한 성향인 아이 알게 되어 급식, 체험학습만 같이 다녔고..
    (근데 그아이 식사가 먼저 끝나면 그냥 먼저나감ㅠ 혼자 먹는 줄 알고 측은? 하게 여긴 과학여자선생님이 친구 사귀라고 위로하시고 울애는 별거아니라는듯 웃고..ㅠ)
    작년 고1엔 같은 중학교에서 온 친구랑 같이 밥먹으라니 싫다고 하다가 먼저 말 시켜주는 애가 있다길래 그럼 걔한테 같이 먹자고 하라고 ( 이런 것도 엄마가 코치해야하니)해서 진짜 밥 먹는 친구, 가끔 말하는 친구 이렇게 있었어요. 확실히 남자애라 본인은 혼자 먹어도 상관없다고 혼자 먹는데 엄마맘은 안 그렇쟎아요. 그래서 먼저 다가가라고 늘 얘기하는데 요새 이런 글 자주 올라오니 저도 맘이 안좋네요. 고등은 교우관계도 내신도 신경써야 해서 부모라는 무게가 가볍지 않네요.

  • 5. ㅇㅇ
    '21.3.4 6:18 PM (116.38.xxx.94) - 삭제된댓글

    엄마가 너무 전전긍긍하지 않으셔도 자연스럽게 친해져요.
    모든 일에는 적응기가 필요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가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 6. ㅇㅇ
    '21.3.4 6:18 PM (116.38.xxx.94)

    고등학생이나 됐는데...
    엄마가 너무 전전긍긍하지 않으셔도 자연스럽게 친해져요.
    모든 일에는 적응기가 필요해요.
    너무 걱정마시고 아이가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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