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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아들이 학원 다 그만 다니게 해달래요.

힘들어요 조회수 : 5,812
작성일 : 2021-03-04 17:10:21
아들이 자긴 공부해도 잘 못하겠다고

그냥 이제 공부를 안하고 싶다

학원 다 그냥 그만둬달라

공부머리가 사실 없어요
애가 둘이니까 시켜보면 알죠

둘째는 시킨만큼 잘하는데

애는 공부가 어려운스타일이예요

암기 심하게 못하고

중2 시험쳐도 지공부인데 제가 억지로 억지로

여기까지 끌고왔죠

진짜 저도 어떨땐 너무 안하니까 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어요

수학도 지금도 3-1 해요

선행을 못해요

영어도 그렇고

자긴 그냥 공부 안하고 인문계도 안가고

공고 갈거라고

그러니 공부 안하겠다고

저에게 통보하네요

3월 모든 학원비 다 내놨는데

영어는 사실 너무 안되서 과외하는데

진짜 사실 내버려둘까 싶기도 해요,어찌해야될까요?
IP : 175.223.xxx.1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4 5:11 PM (211.36.xxx.11)

    해달란대로 해주세요 대신행복하기라도 하게

  • 2. ...
    '21.3.4 5:16 PM (211.226.xxx.247)

    어휴.. 그정도면 시키지 마세요. 이제 애들 없어서 공부안해도 돼요. 그냥 돈만 내도 갈 수 있는 대학 쎘어요.

  • 3.
    '21.3.4 5:16 PM (36.39.xxx.147) - 삭제된댓글

    공고를 가더라도 기본기가 있어야 나중에 무얼해도 합니다
    학원 빼는 대신 영어 회화라도 하나 하라고 하심이 어떠실지

  • 4. 생각
    '21.3.4 5:17 PM (112.154.xxx.39)

    중3 지금 공부 손놓으면 이제 공부랑은 담쌓는거죠
    공고로 맘먹었다고 하는데 요즘 공고 실상 알고 계신가요?
    좋은 실업계도 있지만 요즘 공고 거의 미달에 한반 정원 반도 못채우고 취업 나가도 공장직
    영세한 기업 들어가서 손에 기름때 묻히면서 힘들죠
    공고가서 좋은직장 다니려면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 환경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아직 미성년자고 미성숙한 아이
    장래 구체적 계획없이 단지 공부싫다고 공고갈거고 공부 그만둔다는거 진짜 후회 안할 자신있어요?

  • 5. 저도
    '21.3.4 5:19 PM (121.190.xxx.131)

    제가 쓴줄 알았네요. 지금 손놓으면 정말 돌이킬수 없을거 같아서 저는 달래고 얼르고 협박했어요. 대신 빡빡하지않게 스케쥴 조절해주고 수학도 널럴한곳으로 영어도 널럴한곳으로 옮겨줬어요. 선생님께도 숙제 많이 내주지 말아달라고하고요. 손놓으면..그냥 지금부터 쭈욱 손놓을거같아서요.

  • 6.
    '21.3.4 5:23 PM (175.127.xxx.153)

    원하는 공고가서 내신 신경 좀 쓰고하면 특별전형으로 대학 가는길은 더 쉽지 않나요
    공고 아니더라도 요즘은 정보고도 여러종류던데
    안되는 머리 인문계가 정답은 아니죠

  • 7. 아이 친구
    '21.3.4 5:28 PM (223.38.xxx.243) - 삭제된댓글

    특수목적고라 하나요?
    공고는 아니고 그런 고등학교가서
    대졸자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유명 회사 들어갔대요.
    몇년 다니면 대학도 갈 수 있다고
    그때 대학 갈거래요.
    (직장인 전형있는 과가 있어요)

    대학간 저희 애가 그 친구가 부럽다네요.

  • 8. 아이 친구
    '21.3.4 5:29 P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특수목적고라 하나요?
    공고는 아니고 그런 고등학교가서
    ( 그 학교도 공부 많이 시킨대요)
    대졸자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유명 회사 들어갔대요.
    몇년 다니면 대학도 갈 수 있다고
    그때 대학 갈거래요.
    (직장인 전형있는 과가 있어요)

    대학간 저희 애가 그 친구가 부럽다네요.

  • 9. ...
    '21.3.4 5:29 PM (180.64.xxx.40)

    남일 같지 않네요
    아직 딱히 잘 하거나 하고 싶은 분야가 없으면
    타이트 하지 않은 학원이라든가
    아예 과외를 시키면 안될까요
    과외비 많이 들기는 하지만 해서 성적이 확 오르는게
    보이면 재미를 붙일지두요
    아직 중3인데 다 접기는 이른것 같아요ㅜ

  • 10. ㅁㅁㅁㅁ
    '21.3.4 5:32 PM (119.70.xxx.213)

    완전히 손놓지않을정도로만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 11. ..
    '21.3.4 5:35 PM (180.64.xxx.40)

    아이가 순하고 착할것 같아요
    엄마한테 이야기 하기까지
    고민하니라 맘 고생 했을것 같고
    짠하네요

  • 12. ..
    '21.3.4 5:36 PM (106.101.xxx.5)

    과외로 돌리세요.
    아이들 학원 다 끊고 공부 안시키면 본인도
    행복해 할것 같지만,
    다수의 아이들이 학교까지 그만 두지 않는이상
    학원도 하나도 안다니면서 공부도 못하면
    자존감 바닥 칩니다

  • 13. 제경우에
    '21.3.4 5:52 PM (203.90.xxx.242)

    제 경험과 생각으로는
    어머니가 전업주부이시라면 그냥 다 끊어주세요
    그리고 아이랑 같이 걷기를 하던지 원하는 책이 있다면 책을 사주던지 시간을 보낼수있는 방법을 같이 알아봐주고 그시간을 지켜봐줄수있으면요 그건 전업맘이 할수있잖아요 조금 쉬면 아이가 다시 하고 싶어합니다.
    저희아이는 잠시 쉬겠다고 하더니 그 시간을 일본어를 배워보겠다고 했어요
    만화책도 사서 읽고요
    그리고는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더군요
    중간중간 같이 걷기도 하고 집앞 등산도 했구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무척 힘들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하니까 다시 해보겠다고
    놀면 그냥 노는 아이도 있긴하니까 어머니가 더 잘아시겠지만 잠시 쉬게 하면
    시간을 보낼 방법을 찾긴해요
    그 방법이 엇나가는 방향만 아니게 살펴주시구요

  • 14. 과외로
    '21.3.4 5:57 PM (14.138.xxx.241)

    돌리세요 아예 놓으면... 대신 과외샘한테 숙제 내주지마라하세요

  • 15. ,,,
    '21.3.4 6:08 PM (218.152.xxx.153)

    영어수학만 놓지 않게 수학 과외로 돌리세요 영수 빼고 나머지 다 끊으시고요

  • 16. 이뻐
    '21.3.4 6:14 PM (183.97.xxx.170)

    일단 아이 요구 맞춰서 끊어주시고 대신 영어만 수능공부가 아닌 기본. 회화라도 꾸준히 하자고 일생에 가장 필요한거라고 설득해보세요
    본인이 일단 쉬고 나중에 진정 하고 싶을때
    지원해 줄 수있도록 학원비나 따로 모아 놓으세요

  • 17. ...
    '21.3.4 6:17 PM (211.252.xxx.213)

    저도 위에 중3글 썼는데 모두 힘드네요

  • 18.
    '21.3.4 6:41 PM (180.70.xxx.42)

    경제력이 되신다면 아이가 최소한의 기본지식은 습득할수있게 학교진도상관없이 아주 기초부터 천천히영어 국어(어휘와 독서위주) 과외는 하셨으면 해요.

  • 19. ...
    '21.3.4 7:05 PM (122.35.xxx.53)

    존중이 필요

  • 20. 오늘
    '21.3.4 7:18 PM (223.62.xxx.182)

    공부 못하겠다고 부모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에게 계속 공부해서 대학가야한다고 말하면 아이는 절망하게 될겁니다

    학교 공부외에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재능이 있는지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부모가 살아온 세상 경험으로 아이의 길을 유도하지말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세요

    지금부터 15년전에
    아파트 이웃으로 친하게 지내던 엄마가 고민하더라구요

    딸이 공부하기 싫고 대학도 싫다고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아르바이트 조금하다가 학원비+대학교육비 미리 준다셈치고 아딸떡볶이를 차려줬어요

    택지개발지구여서 상권이 좋았고 학원이 많으니 장사 잘되고해서 딸을 믿고 부모가 밀어준 선택에 대해 딸도 부모도 모두 결과에 만족했어요

    그 엄마는 장사나 요식업쪽으로 무관한 사람이었는데 딸이 아딸떡볶이 운영하는거 보고 본죽에 아르바이트를 2년 정도 하더니 상가 분양 받아서 본죽을 차렸어요

    공부 싫다고 하는 아이 공부하라고 떠밀면 아이도 괴롭고 부모도 힘듭니다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들어주세요
    공부 아니어도 찾아보면 할 수 있는게 많은 세상 입니다

    우리나라 저출산으로 학령인구 점점 줄어서 함량 미달 대학들 앞으로 정원도 못채울거예요

    아이의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닌데 공부 싫으면 공부 말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대화를 통해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집에 공부하기 싫고 학교 가면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죽을거 같다고 힘들어하고 집에만 오면 쌩쌩하고 친구들하고 놀땐 에너지 넘치는....

    진짜 아픈가? 꾀병인가? 수 없이 저를 혼돈스럽게하던 아이가 있는데 공부 안하고 스스로 하고싶은거 하려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앞가림 스스로 해야한다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해서 아이의 선택을 믿어주고 있어요

    친구들은 모두 대학 가서 휴학하고 군대 가기도 하고 벌써 제대가 다가오는 친구도 있습니다

    아이가 오늘을 행복할 수 있게
    생각을 들어주고 존중해주세요

  • 21. 오늘
    '21.3.4 7:52 PM (223.62.xxx.115)

    대학을 위해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학원 또는 과외를 하며 공부 힘들어하는 아이들

    여러 방향에서 길을 찾아보세요

    특성화고등학교

    http://naver.me/xY0wZSjs

    마이스터고등학교
    http://naver.me/5tL2Yb9V


    http://naver.me/GgxEE1MN

  • 22. ......
    '21.3.4 8:02 PM (211.245.xxx.80) - 삭제된댓글

    지금도 시스템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10년전에 제 남동생이 공고에서 인서울 인서울 공대 들어갔어요.
    같은 학교에서 제 동생보다 등수가 늘 높았던 친구는
    수학이 안되서 인서울은 못했고요.
    공고도 수학은 중요하구나 싶던.
    제 동생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일찌감치 공부랑 담 쌌던 애고
    그냥 걔는 인문계 안가는걸로 걔나 부모님이나 모두 다 알고 있었어요.
    진득하게 앉아서 책 읽고 암기하는거 못하는 애고요 5분 이상 앉아있으면 몸을 베베 꼽니다.
    과목중에 수학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왜 좋냐고 하니까 수학은 그냥 풀면 끝나니까 좋다던 ㅎ
    그렇다고 수학천재 그런건 아니고요
    수학 안무서워하는 애였어요.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 대학을 쉽게 들어가더니만
    학교 공부 너무 하기 싫어서 못하겠다면서 1학년까지 다니고 복학 안했고
    지금 자기 사업 하면서 잘 살아요.
    한동안 컴퓨터 배우러 다니더니 그쪽계통 회사 차렸어요.
    책상에 앉아있지를 못하더니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학원 성실하게 다니더라고요.

  • 23. ......
    '21.3.4 8:03 PM (211.245.xxx.80)

    지금도 시스템이 그런지 모르겠는데...
    10년전에 제 남동생이 공고에서 인서울 인서울 공대 들어갔어요.
    같은 학교에서 제 동생보다 등수가 늘 높았던 친구는
    수학이 안되서 인서울은 못했고요.
    공고도 수학은 중요하구나 싶던.
    제 동생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일찌감치 공부랑 담 쌌던 애고
    그냥 걔는 인문계 안가는걸로 걔나 부모님이나 모두 다 알고 있었어요.
    진득하게 앉아서 책 읽고 암기하는거 못하는 애고요 5분 이상 앉아있으면 몸을 베베 꼽니다.
    과목중에 수학이 제일 좋다고 하더라고요.
    왜 좋냐고 하니까 수학은 그냥 풀면 끝나니까 좋다던 ㅎ
    그렇다고 수학천재 그런건 아니고요
    수학 안무서워하는 애였어요.
    인문계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공고에서 배우는 수학은 수준이 다르긴 하지만
    제 동생 다닌 공고에서는 그 수학도 못푸는 애들이 대부분.
    남들은 가고 싶어도 못들어가는 대학을 쉽게 들어가더니만
    학교 공부 너무 하기 싫어서 못하겠다면서 1학년까지 다니고 복학 안했고
    지금 자기 사업 하면서 잘 살아요.
    한동안 컴퓨터 배우러 다니더니 그쪽계통 회사 차렸어요.
    책상에 앉아있지를 못하더니
    자기가 하고 싶은게 있으니까 학원 성실하게 다니더라고요.

  • 24. ......
    '21.3.4 8:08 PM (211.245.xxx.80) - 삭제된댓글

    정신만 건강하면 다들 나름대로 잘 살더라고요.
    제 동생 친구들.. 끼리 끼리 논다고
    중학교때부터 공부랑 담 쌓고, 거의 100프로 가까이 공고 갔고..
    전문대 가거나 바로 취업한 애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제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누나다 보니까...
    걔네들 중고딩때 보면서 얘네들 커서 뭐 하고 살라나~했는데
    다들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살더라고요.

  • 25. ......
    '21.3.4 8:09 PM (211.245.xxx.80)

    정신만 건강하면 다들 나름대로 잘 살더라고요.
    제 동생 친구들.. 끼리 끼리 논다고
    거의 100프로 가까이 공고 갔고
    제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누나다 보니까...
    걔네들 중고딩때 보면서 얘네들 커서 뭐 하고 살려나~했는데
    다들 자기 앞가림 잘 하고 살더라고요.

  • 26. 원글
    '21.3.4 8:24 PM (220.94.xxx.57)

    감정기복심하고

    오늘 기초학력 평가를 쳤는데

    남들은 다 100점인데 자긴 모르겠는게

    몇개 있었고 자기가 봐도 애들이 다 쉬워하는걸

    모르는게 있어서 기분이 아주 나빴답니다

    그래서 그럼 영수만 하고 다 그만두자고

    말했어요

    사실 공부 머리가 없으니 자기가 이젠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 27. ㄴㄴ
    '21.3.4 9:10 PM (119.64.xxx.164)

    공고갈 생각이 있는 아이라면
    수학만 하면 어떨지요
    선행은 없이요

  • 28. ㅁㅁ
    '21.3.5 1:02 AM (61.85.xxx.153)

    원하는대로 다 끊고
    네 선택대로 하게 밀어줄테니 장래 뭐하고 싶고 뭘로 먹고살건지
    네가 고민해보라고 해주세요
    그러면 강한 책임의식이라도 갖겠죠

  • 29. ㅇㅇ
    '21.3.5 2:57 AM (211.219.xxx.63)

    원글님이 고민을 하면
    아드님 머리는 놀죠

    그러니 알아서 하게 하세요

  • 30. ㅁㅁㅁㅁ
    '21.3.5 11:15 AM (39.7.xxx.217)

    중학생인데 영수말고도 하는게 많아요..? 아이가 힘들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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