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로나때문에 환자 보호자로 있기 너무 힘드네요

병원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1-03-04 15:00:18
친정엄마가 말기 암환자로 항암하시는데 면역이 떨어져서 지난 토요일에 응급실로 왔어요. 대형병원이라 입원이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대강 챙겨와서 하루 지나고 일요일에 입원했고요.
아침에 병원에 오면 로비에 사람들이 누워 있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꼬박 응급실 좁은 의자에 앉아 있다가 저도 로비 의자에서 조금 잤고요..
일요일부터 목요일인 오늘까지 보호자로 꼼짝없이 외출도 못하고 사흘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 받아요. 보호자 교대도 힘들어서 이러고 있는데 제가 병이 날 지경이에요... 병원 안의 마트며 식당도 코로나 환자 다녀갔다고 문닫아서 멀리 돌아가서 편의점에서 식사 떼우고 있어요.
6인실에 자식이 보호자로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네요. 힘들고 답답해서 하소연하고 갑니다.
IP : 211.24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21.3.4 3:02 PM (59.12.xxx.232)

    저흰 2명이서 3일씩 교대했은데 물론 코로나감사받고 교대했구요
    교대할 다른사람은 없나요

  • 2. 토닥토닥
    '21.3.4 3:04 PM (180.67.xxx.144)

    원래 병간호가 젤 힘든건데

    코로나 땜에 얼마나 더 힘드실지 상상이 되네요...

    그래두 달달한거도 좀 드시고 기운내세요

  • 3. 나무안녕
    '21.3.4 3:05 PM (223.33.xxx.31)

    저도 제가3일 올케3일 이렇게 있었는데
    혼자서는 힘드시겠어요

  • 4. 원글
    '21.3.4 3:06 PM (39.7.xxx.11)

    이렇게 입원이 길어질지 몰랐어요. 주말엔 교대하려고요.
    휴게실도 없고 복도에 앉을 의자가 하나 없어서 꼬박 병실에만 있으니 너무 힘드네요 ㅠㅠ

  • 5. ㅠㅠ
    '21.3.4 3:08 PM (220.116.xxx.31)

    간병인 쓰기 어려운가요?
    그 생활을 계속 유지하기 너무 어려우실텐데요..ㅠㅠ
    저도 얼마전에 부모님 병환으로 병원 생활을 했거든요.
    제 일상도 건강도 다 망가지더군요.

  • 6. 간병
    '21.3.4 3:10 PM (121.154.xxx.40)

    하다 쓰러져요
    조심하세요

  • 7. ㅠㅜ
    '21.3.4 3:34 PM (112.147.xxx.177)

    코로나때문에 더 힘드시죠 교대도 마음대로 못하고 .. 저도 아이 때문에 2달 입원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힘내세요

  • 8. 힘드시겠어요.
    '21.3.4 3:55 PM (175.223.xxx.153)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이용 힘드시려나요?
    코로나 때문에 이 서비스도 힘드려나요?
    건강 잘 챙겨가면서 하세요.
    간병인 해봤었는데, 환자보다 제가 더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1754 대통령은 변을 짤라야. 22 2021/03/07 2,916
1171753 일본 겐지 이야기라는 소설이 세계 최초의 17 .. 2021/03/07 3,456
1171752 남자 조건중 경제력vs대화코드 잘맞음 둘중에서 20 ㆍㅅㅇ 2021/03/07 3,666
1171751 요즘 모짜렐라 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요. 8 .... 2021/03/07 5,099
1171750 운동삼아 주말마다 가까운 산 올라가는데 19 10Km 2021/03/07 8,222
1171749 광고성 글이라고 오해할지 모르지만 23 혹시 2021/03/07 4,939
1171748 남친 7 마늘꽁 2021/03/07 2,579
1171747 넷플릭스 감동적인 사랑 영화 한 편 추천해주세요. 6 .. 2021/03/07 4,826
1171746 넷플]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꼭 보세요 14 강추 2021/03/07 6,715
1171745 노인과 대화가 힘든이유 91 .. 2021/03/07 32,021
1171744 대학산입생이 노트북있는데 패드를 사달래요 18 대학생 2021/03/07 4,251
1171743 괴물 한경위 엄마 ㆍㅈㆍㄷㄴ 2021/03/07 2,453
1171742 오인태 사장 "폐업하면 했지, 아이들 밥 주는 거 멈추.. 6 뉴스 2021/03/07 3,815
1171741 빈센조 홍차영배우 되게 매력있네요 21 매력 2021/03/07 5,109
1171740 팬트하우스 막장이라면 아시아 초토화 시키고도 남을듯한데요 5 막장드라마 2021/03/07 5,539
1171739 육아 후 저녁 거의 하루 걸러 술을 마시는데.. 알코올홀릭일까요.. 21 - 2021/03/07 4,988
1171738 홍어회 무침 만들 줄 아시나요. 10 ㅇㅇㅇㅇ 2021/03/07 2,204
1171737 남의 옷, 몸매에 관심 많은 사람 15 ㅇㅇ 2021/03/07 5,879
1171736 위 절제술 관련 정보 좀 부탁드려요. 3 ㅜㅠ 2021/03/07 1,578
1171735 지능얘기)헐리우드 영화나 SF 잘 못 보시는 분들 19 그리고 혹시.. 2021/03/07 3,232
1171734 사회성 제로에 아이큐 두자리인데 그럭저럭 살고있어요. 10 ㅍㅌ 2021/03/07 5,062
1171733 딸기가 너무 맛이 없네요 3 ㅇㅇ 2021/03/07 3,014
1171732 남편이 아스트라백신 맞았는데 아프네요 54 ㅇㅇ 2021/03/07 17,637
1171731 자기이해(자기성찰)지능 이 낮으면 어떤 특징이 있나요? 7 은이맘 2021/03/07 3,488
1171730 해리왕자는 5년안에 이혼할거 같아요 39 .. 2021/03/07 26,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