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머리 젖은채 벽에 기대고 앉았는데 벽지에 갈색 염색물 들었어요.
1. ㅇ
'21.3.4 10:18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그림 같은거 붙이면 어떨까요...
2. 연예인
'21.3.4 10:21 AM (211.51.xxx.74)사진 한 장 붙이고 팬질한다 하세요 ㅎㅎ
3. 염색무늬를
'21.3.4 10:28 AM (121.165.xxx.112)토대로 그림을 그리세요.
벽이 너무 밋밋해서 봄맞이 인테리어 했다고..4. 그냥
'21.3.4 10:35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오래된 벽지면 부분 도배도 이상하고
어설프게 뭘로 가린다해도 청소할 때 그게 안 보일까요.
야단 한 번 맞고 그 방만 전체 도배하는 게 제일 나아요.5. ...
'21.3.4 10:36 AM (211.212.xxx.185)엄마가 청소하면서 떼지 않도록 가급적 엄마 취향으로 포스터 달력 그림 아무거나 절대로 떨어지지않게 본드로 붙여요.
양면테잎은 여름에 더워지면 자칫하다가는 떨어져요.6. mm
'21.3.4 10:37 AM (118.38.xxx.158)띠벽지 어떨까요?
7. 가을
'21.3.4 10:38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책상달력 있으면 뒷면에 보시면 예쁜그림 사진들 있을거예요
일단 그거 오려서 붙여 놓고, 밤에 엄마 몰래 주무시기전에 물티슈에 락스 뭍혀 지워 보세요 ㅎㅎ8. 아무래도
'21.3.4 10:55 AM (203.251.xxx.221)코팅된 임영웅 사진 붙일까봐요. (ㅠㅠㅠㅠ)
저는 맘편히 머리 감고 벽에 기대고요
평소에 신경썼는데 젖은 머리 말았던 진한 색상 수건이 좀 작았는지 저렇게 되었네요.
염색 후 1,2주는 여행을 가도 꼭 진한색상 수건 챙겨다닐 정도로 신경쓰는데
스포츠타월로 이번엔 머리 감쌌더니 펑크가 나버리네요9. 날라가요
'21.3.4 11:04 AM (116.41.xxx.141)시간지나면
점차 없어지더라구요 ~~
일단 크린징로션같은걸로 잘 비비보시고 ~~10. ㅡㅡ
'21.3.4 11:55 AM (220.120.xxx.216)일단 락스나 락스랑 세제 종류로 그 구분을 뿌린 다음 키친타올로 덮어 두세요.
축축해도 상관없어요.
서서히 마르면서 염색자국도 없어져요.11. ㅌㅌ
'21.3.4 12:05 PM (42.82.xxx.142)실크벽지면 리무버에 화장솜 묻혀서 닦아보세요
저는 그렇게 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