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때문에 엘리베이터에 글써서 붙이려고하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엘리베이터에 글을 써서 붙이라고 하시는데요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무슨말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1. ㅇㅇ
'21.3.4 9:07 AM (110.12.xxx.167)관리실에 말해서 공문으로 써서 붙이게 하세요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세대 때문에
고통 받는 주민들이 있다고요2. 공문은
'21.3.4 9:08 AM (1.247.xxx.160)이미 예전부터 있었어요ㅜㅜ
3. ......
'21.3.4 9:09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두팔체로 짧고 굵게 쓰세요
4. ㅇㅇ
'21.3.4 9:09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어디서 피는지 아나요??
죽을병 걸려도 안끊는게 담배예요
엘베 공문?? 눈에 안들어와요5. ㅡㅡ
'21.3.4 9:10 AM (116.37.xxx.94)정중하게 공동주택이니 서로 배려좀하자고 해야죠머
6. ???
'21.3.4 9:10 AM (121.152.xxx.127)관리실 공문도 안먹히는데
글써서 붙여봤자 뜯어서 구겨버릴 넘7. ..
'21.3.4 9:14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저는 무식하게 썼어요
굵은 매직으로 달력 쭉 찢어서
화장실,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은 개만도 못한새끼다 라고..
그후 냄새 안나요 ㅋㅋㅋ8. 본것
'21.3.4 9:25 AM (112.154.xxx.91)저는 5층 살았었는데 위의 어느층에서 담배피지 팔라고 써붙이고 호수도 적었어요. 그 후로 계속 다른 층에서 호수 적고 붙였어요. 그러면 안붙인 층이 유력한 용의자가 되는거죠. 그러다가 감사의 메시지가 붙더군요.
9. ...
'21.3.4 9:26 AM (1.232.xxx.14) - 삭제된댓글저희는 엘리베이터에 한밤중 담배 냄새때문에 천식환자가 고생하고 있다는 호소문이 붙었었는데,
함께 고통받고 있던 주민들의 포스트잇이며 공감하는 손글이 호소문을 뒤덮었었어요. 어느 집인지 안다는 글도 있었구요. 그 후로 담배냄새 사라졌어요.10. 효과있어요.
'21.3.4 9:29 AM (182.219.xxx.35)저 많이 써서 붙여봤는데 저는 아이보고 쓰라고 한적도 있어요.마이가 담패냄새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다고 쓰니까 안피우더라고요. 저는 문구에 대충 어떤집인지 알아보게 써서
눈치없는 사람도 자기 얘기라는거 알게끔 몇호라인 몇층이상이런식으로 꼭 쓰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모두가 고통받는다고 호소했어요. 붙여두면 그래도 효과있으니 해보세요.
한참 안피우다 또 피우면 붙이고 그런식으로요.11. 효과있어요.
'21.3.4 9:31 AM (182.219.xxx.35)눈에 잘띄게 굵은 싸인펜이나 매직으로 쓰세요. 그리고 쓴다음 몇장 복사했다 누가 떼버리면 안피울때까지 붙여두세요.
12. ㅇㅎ
'21.3.4 9:38 AM (1.237.xxx.47)화장실 베란다 등 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 때문에
기관지 약한 아이들이
너무나 고통스러워합니다
혹시 집안에서 담배 피우시는분
이웃들을 배려해서
제발 자제 부탁드립니다 ㅠㅠ
손글씨로 굵게 쓰세요
저희는 이렇게 쓰니 효과가 있더라고요13. 공문별로고
'21.3.4 9:45 AM (58.234.xxx.21)공문보다
손글씨로 쓰는게 더 임팩트 있어요 무슨 일인지 시선을 끌거든요
공문은 사람들이 무심히 넘겨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위에 점 셋님 말씀처럼 비슷하게 느끼는 주민들이
같이 동감하는 댓글?을 달기도 하고 그래서 더 효과 있어요
다른 필체의 가족을 시켜서 한마디 덧붙이게 하시는것도 좋아요
다른 주민들의 반응을 유도할수도 있고14. ..
'21.3.4 10:34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어떤 호인지 알고 있다고
개망신 당하기 전에 그만두라고 적으세요.
아님 화재신고 하세요
울 아파트, 계단에서 연기 난다고 어떤 분이 화재신고 해서
소방차 출동해서 주민들이 걸어 내려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주민들이 그 놈 잡히기만 해봐라고 소리소리 질렀어요
그 후로 계단에서 피던 놈 이제 안펴요
그 놈도 그 날 그 소리 듣고 뜨끔 했겠죠15. ㅇㅇ
'21.3.4 11:17 AM (222.233.xxx.137)정숙한 글은 씨알도 안먹혀요
몇 호인지 알고 있다 역겹다 불나면 어쩔거냐고
개망신당하기전에 그만두라고 2 2 216. ..
'21.3.4 12:27 PM (116.39.xxx.162)화장실,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인간은 개만도 못한새끼다 라고..
ㅡㅡㅡ좋네요.ㅎㅎㅎ17. 효과있어요.
'21.3.4 2:10 PM (182.219.xxx.35)너무 과격하게 쓰면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어요.
이기적이고 악랄한 인간들은 더 피워댈수도 있으니
정중하게 호소하는게 오히려 낫죵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176061 | 여기 82에서 봤던 미담 치킨집 철인7호 6 | ? | 2021/03/05 | 3,070 |
| 1176060 | 정말 너무 답답해 10 | 정말 | 2021/03/05 | 2,934 |
| 1176059 | 아이엄마에게 복수하고싶을때 10 | ... | 2021/03/05 | 4,184 |
| 1176058 | 남편과 싸우면 식사 챙겨주나요 27 | 라면쟁이 | 2021/03/05 | 3,955 |
| 1176057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3월5일(금) 3 | ... | 2021/03/05 | 776 |
| 1176056 | '일본인=피해자, 한국인=가해자' 일본소설이 미 베스트셀러? 4 | !!! | 2021/03/05 | 1,313 |
| 1176055 | 서울 성동구의 중학교인데요... 5 | 00 | 2021/03/05 | 2,827 |
| 1176054 | 밥상 위의 후쿠시마 4 | pefe | 2021/03/05 | 2,327 |
| 1176053 | 미얀마를 위해 기도 20 | ㅜ.ㅜ | 2021/03/05 | 2,216 |
| 1176052 | 저출산 망국병이네요 29 | ㄹㅂㅁ | 2021/03/05 | 5,300 |
| 1176051 |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도 있어요??? 87 | ... | 2021/03/05 | 4,379 |
| 1176050 | 종편 그만 12 | 수준 | 2021/03/05 | 1,961 |
| 1176049 | 주식 비트코인 관련 질문있습니다. 21 | 인생 | 2021/03/05 | 3,608 |
| 1176048 | 저 이시간 계속 먹네요. ㅠㅜ 5 | 밤에 | 2021/03/05 | 2,525 |
| 1176047 | 우와..전세가가 정말 엄청 올랐네요 10 | 새옹 | 2021/03/05 | 4,274 |
| 1176046 | 미스트롯 진 16 | 트롯 | 2021/03/05 | 5,239 |
| 1176045 | 연로하신 친정 아빠를 뵈려니... 6 | 애휴 | 2021/03/05 | 3,694 |
| 1176044 |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어요 11 | 3일째 불면.. | 2021/03/05 | 3,753 |
| 1176043 | 쿨제이라고 간만에 웃어서 공유해요 20 | .. | 2021/03/05 | 3,237 |
| 1176042 | 지수같이 생긴애가 어떻게 주연을 맡았을까요? 40 | ..... | 2021/03/05 | 12,145 |
| 1176041 | 지갑이랑 가방을 4 | 울고 싶어요.. | 2021/03/05 | 1,882 |
| 1176040 | 장항준감독 같은 대화법은 타고나는걸까요 .?? 45 | .... | 2021/03/05 | 19,841 |
| 1176039 | 한복 꼭 입어야 되나요? 27 | 남동생 결혼.. | 2021/03/05 | 4,062 |
| 1176038 | 주식배당금은 어떻게 받나요? 1 | uic | 2021/03/05 | 2,718 |
| 1176037 | 테이크아웃 점심 메뉴요 2 | ㅇㅇ | 2021/03/05 | 1,2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