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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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런 의사가 다 있네요
1. ...
'21.3.4 12:51 AM (61.72.xxx.76)좋은 의사샘이시더라고요
산부인과 문닫지 않고 잘되면 좋겠어요2. ddd
'21.3.4 1:2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저도 봤어요. 참 뭐라 할말이...
왜 우리사회는 아직도 정직하고 양심적인 사람들이 저런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지.
저분 얘기 중에... 잘되는 다른 병원에 페이닥터로 가면 당장 이 곤경을 벗어 날순 있지만
그러면 소신진료를 할수 없는게 젤 맘에 걸려 못간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3. ㅠㅠㅠ
'21.3.4 1:42 AM (182.227.xxx.157)어쩜좋아요
좋으신 분들의 희생은 너무 가혹합니다4. 유산균
'21.3.4 2:08 AM (211.36.xxx.61)팔이 의사들하곤 결이 다르시네요
얼른 빚갚고 돈도 버셨음...5. 움
'21.3.4 7:35 AM (106.101.xxx.2)이게 우리나라 의료의 현실입니다.
정상진료 소신진료만 하면 의사는 저렇게 파산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계속 비양심적 의사를 양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비양심적이지 않으면 저렇게 파산하는 상황이니..
저의사 밖에서보니 멋있고 존경스러울수있지만..
가족들 속은 다 터져나갔을거에요.
저의사는 저런 마인드로는 월급의사로도 취업못해요
누가 적자내는 직원 데리고있나요..
저 의사는 저 병원 계속 운영하면 더 빚이 커질겁니다.
빨랑 청산하는게 그나마 좋은건데 ..
멋지다..이런 말 해주면 안되요..
정신차려야해요..먼 빚을 저렇게 지고 사나요.6. ㅇㅇㅇㅇ
'21.3.4 12:03 PM (161.142.xxx.91)경영진단을 받아서 수익을 낼수 있는 방법도 찾으셨음 좋겠네요.
경영이 종합예술인데 소신진료는 진료고 분명 방법이 없진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의료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도 있구요.
그게 자본주의인데...7. ..
'21.3.4 9:49 PM (61.254.xxx.115)간호사말이 돈 받아야되는것도 안받는다잖아요
직원 월급 밀리고 친인척에 돈빌리고 계속 적자고 가장 가까운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거잖아요 소신진료도 정도껏이지.저건 아닌거같아요 자기월급 없이 봉사하는거 누가 뭐래나요? 직원월급 보름씩 밀리고 그런건 아니죠 직원들도 월급날 맞춰서 돈 나갈거 다 계획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