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에이프릴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은이, 진솔, 현주 등이 나오는 동영상을 보았는데요...
사실 그 걸그룹은 별로 관심이 없어 문제된 나은이라는 친구외엔 낯이 익지 않은데 현주라는 멤버가 눈이 띄게 얼굴이 예쁘네요...
사회자가 현주를 지목하면서 한채영, 김희선 닮았다는 소리 듣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정말 옆에 있던 진솔과 나은이란 멤버가 썡한 반응이네요..
이게 당연한게 예쁘고 끼많고 아직 어린 청소년들이라 서로 질투심도 강한 또래들을 합숙시키면서 24시간 같이 지내게 하니 어떻게 갈등이 안생길까요?
게다가 함께 공동생활할 인성인지 여부는 전혀 체크 안하고 무조건 외모와 끼만 보고 뽑아서 개성강한 아이들을 가축도 아닌데 한 공간에 밀어놓고 연습시키니 일부러 싸움판을 벌이는 꼴이에요..
갈등과 문제가 안생기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지경인거죠...
딸랑 멤버가 4명이고 오래 같이 한 핑클 멤버들도 다 결혼하고 제 갈길 간 상태에서 다시 모여서 캠핑할때 말하는 거 보니 활동하면서 많은 갈등이 있었던 걸로 보이던데..
솔직히 요 몇년 사이 무슨 소모품들처럼 길거리 캐스팅으로 오디션으로 이쁘고 끼있고 잘생긴 남녀 청소년들 모아서 연습생거쳐 그룹만드는거 유행인데...외국에선 별로 없는 풍경이죠...
방탄처럼 정말 공들여서 멤버들 모으고 철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다 저런 문제가 불거질 수 밖에 없어요...
이제 우리나라 특유의 체육계와 아이돌 양성시스템은 좀더 인격적이고 인권이 보장되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거승로 보입니다.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3&document_srl=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