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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크고 탄탄한 몸매로 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에 대해 거부감을 드러냅니다.

.... 조회수 : 5,560
작성일 : 2021-03-03 11:23:09
40중반 키 167, 몸무게 55-59 왔다갔다 오랜기간 웨이트와 요가로 근육량 높아요.
이미지는 가수 제시랑 비슷하다는말 몇번 들었는데, 가슴까지 오는 탈색에 가까운 노란머리에 웨이브, 굵고 치켜올려그린 아이라이너, 문가비나 제시스타일의 아이섀도우..
평소에 레깅스 패션 노란색이나 파스텔톤 보라색같은 밝은 레깅스부터 어두운 색깔도 잘입고, 기분내고 싶을땐 완전 타이트한 무릎위 10센치 올라오는 원피스에 힐신고 다녀요.
대놓고 거부감 적대감 드러내는 사람들 너무 많고, 일부남자들 가볍게 보고 접근하는 경우도 있는데 어짜피 결혼했고 남자들에게 관심무라 바로 쳐냅니다. 그야 말로 남들시선이 아닌 온전히 내가 좋아하고 추구하는 옷과 스타일로 다니는데 왕따, 은따는 일상이 되어 오히려 즐기고 있는데 사람들의 냉소적인 차가운 표정에 한번씩은 움찔하게 되네요
IP : 175.112.xxx.1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찔할께
    '21.3.3 11:25 AM (110.12.xxx.4)

    뭐 있어요
    님이 즐겁다면서요^^

  • 2. 멋지실듯요
    '21.3.3 11:27 AM (112.169.xxx.189)

    맞아요 동성은 무시하면되고
    이성은 쳐내면 그만

  • 3. ....
    '21.3.3 11:27 AM (218.155.xxx.202)

    여자의 입장에서 일단 선입견은
    에너지가 넘쳐서 내가 맞추기 힘들겠다
    말을 거침없이 해서 상처받을일 있겠다때문에 굳이 가까이 할려는 마음은 안드나
    알고보니 사람좋다 하면 인기폭발할 스타일 이네요
    남자한테는 세게 보이는 건 좋을거 같구요

  • 4. ..
    '21.3.3 11:27 AM (1.237.xxx.31) - 삭제된댓글

    안물안궁. 의견을 물어보거나 질문이 있으면 답을 하겠는데... 일기인가... 아...나도 일기장에 댓글 쓸걸...

  • 5. 00
    '21.3.3 11:30 AM (222.120.xxx.32)

    어차피 그런 스타일 가치관이 보편적으로 환영받을 스타일 아닌거 알면서 즐기는거니, 은따도 즐기신다하심 , 어쩌다 냉소도 즐기세요.

    남들 시선에 자기 좋아하는 스타일 조정하실 분 아니니

  • 6. ...
    '21.3.3 11:33 AM (125.128.xxx.248)

    개인차가 있지만 솔직히 제시같은 스타일 너무 거부감들어요...천박해보인다고 할까요...
    연예인이라도 그런 스타일은 눈에띄고 거부감이 드는데
    하물며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더 그렇지 않겠어요?
    님이 그렇게 꾸미고 다니고 싶은것은 님의 자유
    그런 님을 바라보는 타인의 눈길이 어떻든 그건 그 사람들 자유고요~
    (물론 대놓고 비난하거나 어떤 위해를 가하는건 당연히 안됨)
    그 냉소적인 눈길이 싫다면 님이 안하면 그만
    그 눈길에도 본인의 스타일을 포기 못하겠다면 뭐 참아내야죠

  • 7. ..
    '21.3.3 11:36 AM (1.225.xxx.185) - 삭제된댓글

    키 크고 탄탄한 몸매가 포인트가 아니라
    40대중반에 제시같은 스타일이라 그런듯요
    유치하지만, 님보다 더 큰 키에 탄탄한 몸인 40대중반 저는
    그럼 취급 받아본적이 없네요

  • 8. ..
    '21.3.3 11:38 AM (1.225.xxx.185)

    키 크고 탄탄한 몸매가 포인트가 아니라
    40대중반 제시스타일이. 일반적으로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겠죠
    심지어 미국이라도..

  • 9. ..
    '21.3.3 11:39 AM (222.237.xxx.88)

    왕따, 은따는 일상이 되어 오히려 즐기고 있는 분이
    사람들의 냉소적인 차가운 표정에 움찔한다는게 모순인데요.
    저런 차림도 할 만큼의 배포면
    남들의 표정 따위는 무시할만한데요?

  • 10. 신경쓰지마세요
    '21.3.3 11:40 AM (112.169.xxx.189)

    천박은 무슨 칫
    울 동네 한번 오세요
    제가 감탄의 눈길로 바라봐드릴게요^^

  • 11. 묘사한대로
    '21.3.3 11:41 AM (172.97.xxx.7)

    떠올려보니 40대 아줌이 이런 모습이면 천박해보일 것 같네요
    제시가 누군지는 관심없어 몰라요

  • 12. ㅁㅁㅁㅁ
    '21.3.3 11:41 AM (119.70.xxx.213)

    키 크고 탄탄한 몸매가 포인트가 아니라
    40대중반 제시스타일이. 일반적으로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겠죠 222

    그런반응들이 싫다면 평범하게 하고다니면 되는거고요.

  • 13.
    '21.3.3 11:41 AM (183.107.xxx.233)

    위에 점셋님 말씀에 동감이요
    40중반 결혼한 일반인이 제시 스타일은 좀 다가가기 힘들어요
    제시는 연예인이래도 거부감들거든요 과해서ᆢ
    자기 주장이 확고한 개성강한 여자
    원래는 남자들이 다가가기 어려운데 남자들이 가볍게 보고
    접근한다는건 문제가 있네요
    지금 스타일을 버릴수없다면 감수하셔야죠

  • 14. ㅇㅇ
    '21.3.3 11:47 AM (222.98.xxx.185)

    어머 제시가 왜요? 개성있고 자신있고 솔직하고 가식없고 쿨한데 맘 여리고 정많고 매력 쩌는데 여긴 할줌마들이 넘쳐나서 그런건가
    원글님은 신경 쓰지 말고 스타일대로 사세요 그들의 문제이지 원글님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 15. 허걱
    '21.3.3 11:48 AM (1.238.xxx.39)

     오는 탈색에 가까운 노란머리에 웨이브, 굵고 치켜올려그린 아이라이너, 문가비나 제시스타일의 아이섀도우..
    평소에 레깅스 패션 노란색이나 파스텔톤 보라색같은 밝은 레깅스부터 어두운 색깔도 잘입고, 기분내고 싶을땐 완전 타이트한 무릎위 10센치 올라오는 원피스에 힐신고 다녀요.


    유부녀라고 다 단발머리에 트위드 쟈켓, 진주목걸이를 하란게 아니라 원글님 스타일링이 너무 과하고 부담스러워
    상대가 피하고 싶을거예요.
    좋아서 즐기면서 움찔하다니 말도 안됌..
    랩퍼 아니고서야 제시 스타일이라니..
    가끔 변두리 에어로빅강사 중에 있긴 하죠.

  • 16. 반전효과
    '21.3.3 11:48 AM (116.41.xxx.141)

    라는게 있잖아요
    제시도 그렇고
    알면알수록 털털 소박 해서 맘편한 친구되는~
    패션센스는 덤으로 얻어가고
    이젠 한국도 좀 스타일에 대한 반감이 좀 줄었으면 ...
    요새 순진 청순 가련 스타일 예인들 막 반전폭로나오는거 보더라도
    이젠 좀 착한컴플렉스 좀 벗어났으면 하네요
    당당해지세요 원글님 ~~

  • 17. 이미지는
    '21.3.3 11:50 AM (117.111.xxx.115)

    거부감 드는이미지죠
    한국스타일 알잖아요 참한 맏며늘스탈 좋아하는거
    넘이쁘면 또적이많이생기니
    털털하게성격좋아보이는 이미지좋아들하죠 ㅋ

  • 18. ..
    '21.3.3 11:50 AM (220.118.xxx.137)

    글로는 완전 스타일링이 가수 같은데요..
    평범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스타일이긴 하네요.
    엔터테인먼트 종사자들 사이에 있다면 특별할것도 없긴할텐데..

  • 19. 노랑염색머리
    '21.3.3 11:52 AM (121.165.xxx.89)

    트라우마 생겼어요.
    아동학대자ㄴ들이 죄 노랑머리라.

  • 20. 과하긴 해요
    '21.3.3 11:55 AM (203.254.xxx.226)

    그래도 내 만족인데 어때요.

  • 21. dd
    '21.3.3 11:59 AM (222.110.xxx.86)

    연예인 제시도 좀 그런데
    일반인 제시라니..
    흠칫하게 될것 같긴 해요
    댁의 자녀들은 별말 안하나요??

  • 22. 일반적으로
    '21.3.3 12:07 PM (211.178.xxx.140)

    또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님이 아니라 누가 그리 스타일링 해도 마찬가지에요.
    근데 뭐 어때요?
    개성이 다른건데요. 님이 좋고 행복하면 되는거죠.
    남들 시선 신경쓰이고 튀기 싫으면 대중적인 스타일로 바꾸시면되구요.

  • 23. .....
    '21.3.3 12:1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지금 스타일을 버릴수없다면 감수하셔야죠 222
    그 스타일의 일반인은 체형과 상관없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 24.
    '21.3.3 12:24 PM (106.101.xxx.225)

    연예인 아니고서야
    너무 시선받고 싶어하는 옷차림새는
    되려 자존감 없어보여요
    솔직히 집에서도 그리 입으면 인정

  • 25.
    '21.3.3 12:39 PM (112.184.xxx.17)

    탄탄한 몸매 때문이 아닌데요???

  • 26. 한국
    '21.3.3 12:51 PM (175.136.xxx.254)

    한국에선 모난 돌 정맞아요..그런게 존중받는 곳도 있는데.한국에선 타협 안하시면 계속 그렇죠 뭐..워낙 획일화 무개성 사회입니다.

  • 27. 몸매
    '21.3.3 1:0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몸매가 무슨죄
    스타일이 문제네요

  • 28. ㅇㅇ
    '21.3.3 1:29 PM (223.38.xxx.64)

    40대중반에 일반적인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솔직히 굳이 다가가고 싶지 않은 스타일이신

  • 29. ..
    '21.3.3 2:38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40 중반에 제시스타일은...개성있지만 40중반이란 나이티가 나니 뭔가 날티나서 그럴수있다 싶어요 몸매는 예쁜데 스타일때문일듯
    싶어요 전 운동한 몸선은 건강미 예쁘다 부럽다 생각하는지라

  • 30. 몸매가
    '21.3.3 3:03 PM (39.117.xxx.106)

    뭔죄
    노란 레깅스부터 허걱

  • 31. 아쉽
    '21.3.3 4:00 PM (222.110.xxx.22)

    그런 몸매로 그런 스타일밖에 못하고 다니다니
    아쉽기 짝이 없네요
    40대면 좀 세련되고 우아하게 멋을 내겠어요

  • 32. 아이고
    '21.3.3 6:21 PM (82.1.xxx.72)

    제시는 연예인이고 10년은 젊을텐데...티비에 나오는 복장은 컨셉에 맞춰 스타일링하는 거잖아요. 평소에는 그러고 안 다닐걸요.

  • 33.
    '21.3.3 11:06 PM (119.70.xxx.238)

    제시같은 스타일 너무 좋아해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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