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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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는 드라마속에 샤넬가방이 많이 등장하던데
1. ...
'21.3.2 7:3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그때도 명품 많이 들었잖아요, 경기도 좋았고 젊은이들 엄청 멋부렸던거 같은데....
2. ...
'21.3.2 7:41 PM (222.236.xxx.104)그래도 유난히 샤넬가방이 엄청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 그게 너무 신기해요 ... ㅋㅋ
3. ㅇ
'21.3.2 7:49 PM (223.39.xxx.42)배우가방같아요 그리고 루이비통 여행가방도 은근 나오더라구요ㅎㅎ
4. ...
'21.3.2 7:51 PM (222.236.xxx.104)맞아요..ㅋㅋ 여행가방은 루이비통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옛날 배우들 가방 보면 무슨 공식 같아요...ㅋㅋ
5. 맞아요
'21.3.2 8:05 PM (121.133.xxx.125)루이비통 트렁크 예단용 함으로
해주기도 했었거든요. 부유층 이야기지만요.
선배 언니는 90년대 초중반
시모가 유럽여행 다녀왔는데
자기만 루이비통 트릥크가 아니라고 푸념하자
어머님 트렁크 브랜드인가요? 했다는 ㅠ6. ㅇㅇ
'21.3.2 8:24 PM (119.198.xxx.247)도둑의 아내 다봤어요 10회까지
너무재밌게.
안방에 천경자 그림하며
그당시 아파트 인테리어가 우리집이랑 같아서 구경 잘했네요
연극표 7천원 돼지고기 안심한근 이삼천원
다 기억나요7. 그게
'21.3.2 8:26 PM (111.65.xxx.70)샤넬하고 루이뷔통이 90년대 많이 대중화(여전히 고가지만 일반인들이 알아보는 브랜드) 되었고 보세집에서 악세사리로 샤넬백 다 갖다 놨어요.
8. 젊은이의양지
'21.3.2 8:28 PM (124.54.xxx.76)박상아씨 샤넬백 매고 나오더라구요
9. ㅡㅡ
'21.3.2 8:39 PM (211.36.xxx.101)90년대 여행자유화와 유학생급증에 힙입어 명품시장이 급속히 발달해서 샤넬 루비통이 대유행이었어요. 요즘 에르메스가 거의 대중화(?)되듯 그 당시 샤넬이 그런 이미지.
10. wii
'21.3.2 8:48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그때 샤넬백은 지금의 에르메스보다 더 위상이 높았을 걸요. 에르메스가 별로라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대중적인 명품이 아니었던 거에요. 지인이 가끔 들여다보면 방배동 박수무당 블로그를 들먹이며 샤넯를 가끔 가서 글을 읽으면 거기 그렇게 남자들에게 샤넬백 받아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11. 일본드라마
'21.3.2 8:51 PM (1.237.xxx.156)집나가는 여자들은 죄다 루이뷔통 키폴..
12. wii
'21.3.2 8:5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지금으로 치면 거의 에르메스나 콜롬보 악어백 이상의 위상이었을 거에요. 이름은 대충 알고 비싼 것도 알지만 나하고 무슨 상관? 거의 중고차 한대값이었는데 차가 없는 집도 꽤 있던 시절이었고. 외국 브랜드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도 않았고 일반인은 금강이나 에스콰이어 핸드백 들던 시절 아니었나요?
80년대 결혼한 있는 집 언니가 3천만원짜리 인간문화재 병풍 해가고(보료 병풍 그런거 마지막 하던 세대일 듯) 샤넬백 받았거든요.13. 90년대에
'21.3.2 9:11 PM (112.212.xxx.56)고숑이 샤넬백 메고 자주 나왔어요.
14. ㅇㅇ
'21.3.2 10:15 PM (182.214.xxx.38)샤넬이 2000년대 중반까지는 2백이면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