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으로 꼼짝못하고 집에만 계시는 지인의 어머님이 계신데요.
느낌이 이상하다셔서 헐압재어보니 윗혈압이 150 나오더래요.
병원 모시고 가야하는데 역시 몸 허약한 따님이랑 둘이 지내셔서
어찌할바를 몰라하네요.
병원 연락해봐도 내원해야 한다 하고요.
이럴경우 방법이 없을까요?
이 어머니가 허리 아픈데도 병원 안가고 그냥 계셨나보더라고요.
힘 좋은 남자분들에게 부탁해서 병원 모시고 가려했었는데도
결국 못가고 말았다고 했거든요.
어머니가 고집과 자존심이 어마어마...
따님은 이러다 상황이 더 나빠지면 어찌 감당할까 걱정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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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으로 꼼짝 못하시는 노인 혈압약
외출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21-03-02 19:12:03
IP : 175.126.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2 7:16 PM (49.142.xxx.14)119에 전화해서 한번 문의해보세요. 사설구급차 연결해줄지도 모르겠지만, 허리통증으로 꼼짝 못하는데 지원가능하냐고요. 사설구급차도 괜찮아요.
사설 구급차에 응급구조사가 같이 와서 괜찮을겁니다.2. ᆢ
'21.3.2 7:17 PM (106.102.xxx.185)몸이 얼마나 약하길래 그러실까요 자식이 안하는데 별 수 있나요 119라도 부르면 되려는지ᆢ
3. ㅇㅇ
'21.3.2 7:17 PM (49.142.xxx.14)아 힘좋은 남자분이 왔는데도 못갔어요? 고집과 자존심?이 아니고 치매같은데요... 허리아픈것도 빨리 치료받아야 하고, 혈압약도 복용하셔야 하고요...
4. 저건
'21.3.2 7:18 PM (111.65.xxx.70)병원 갈려는 의지가 없는것. 허리 통증으로 일상 생활 자체를 못하고 보호자가 없는 것도 아닌데
5. 아마
'21.3.2 8:17 PM (220.72.xxx.163) - 삭제된댓글119는 응급실 갈 상황아니면 안됩니다
사설 구급차를 불러서 가까운 병원에 모시고 가서 진료받게 하시고
두번째부터는 대리진료 받게 하세요6. ㅡㅡ
'21.3.2 8:44 PM (14.32.xxx.114)통증이 있으니 혈압이 더 오르지요
어떻게해서든 병원 모시고 가세요
아휴 어르신들 자식 말을 너무 안들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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