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요. 근데 이때 드라마는 시간을 엄청 짧게 했나봐요. 2편을 1시간 반만에 해주네요.
고두심 아줌마도 예쁘시고 도지원은 연기 잘했네요. 25.6년 전 드라마이니 사고방식도 많이 바뀌었음을 느껴요.
웃겨요. 근데 이때 드라마는 시간을 엄청 짧게 했나봐요. 2편을 1시간 반만에 해주네요.
고두심 아줌마도 예쁘시고 도지원은 연기 잘했네요. 25.6년 전 드라마이니 사고방식도 많이 바뀌었음을 느껴요.
어디서 하나요? 지금 보게요
김희선 톤높은목소리료 따띠따 쏘는 대사와
오십넘어 애 가진 윤여정ㅎㅎ
kbs w 에서 해요.
윤여정씨 매일 시를 외우던 장면은 기억나네요. 애 가졌던 것 전혀 기억 안 나요. ㅋㅋㅋ
그 남편이 남성훈씨 였던 것만 기억남. 사이 좋았나요? 리스부부 같았는데 놀랍 ㅎㅎㅎ
임신하곤 남성훈이 부인에게 아주 절절 난리였죠
윤여정이 남편 더 좋아했는데 막둥이 임신으로 상황 역전
나중에 윤여정씨 며느리도 시따라 읊잖아요 ㅎㅎ
대학생딸아이에게 저분이 배종옥씨야 하니 진짜??????????
드라마 라이브봤거든요 ㅎㅎ
윤여정씨 피부 넘 리얼하네요.
지금 50대 초반하고 비교해 보면
예전은 더 나이 들어 보이네요.
그 당시 화장법도 넘 촌스러워요.
그 예쁜 김희선 화장 보니...ㅎㅎㅎ
예쁘다는 소리가 안 나오네요.ㅋ
옛날 드라마 보면 재미는 있어요.
스토리가 재밌는 게 아니라.
요즘과 다른 모습들이 재밌어요.ㅎ
고두심씨도 나왔나요? 무슨 역할일까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조금씩 줄여서 편집한거예요
목욕탕집 장남의 부인, 이순재의 맏며느리죠.
둘째 며느리인 윤여정과는 고등 친구사이인가 그랬어요.
줄인게 아니라 옛날엔 드라마가 보통 50분정도였어요
옛날엔 지금처럼 중간광고 넣으려고 이상한 쪼개기 안했잖아요.
45~50분이 기본이었고, 조금 길면 55분 수준이었어요.
그게 벌써 25년 전이라니...ㅠ.ㅠ
몇 개 기억나는 게,
그 이진우씨던가? 그 분이 당시에 다른 드라마 출연하느라고 - 명성황후였나 -
중간에 하차하면서 인도로 발령 받아서 가는 걸로 나와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인도로 아내랑 아이 못 데려간다고 막 엄청 지저분하다고 김희선 입을 빌어서 설명하는데 나중에 그거 인도 대사관으로부터 항의 받고 다음 회에 사과 자막 내보냄.
배종옥이 요즘 말로 페미니스트 - 이게 페미니스트지 무슨 우익 꼴통 인간 혐오종자를 왜 페미니스트라 하는지.
95년 드라마니까... 그동안 세상이 많이 변했더라고요. 김희선 결혼한다고 고두심이 직장 그만두게하고 신부수업시키고 다들 그 결정을 환영함, 도지원은 대학 졸업 후 일안하고 집에있는데 취업준비생도 아니에요. 그렇게 집에서 지내면서 가끔 목욕탕 카운터 봐주곤하는데 선자리는 잘 들어오고 그게 흠도 안되죠. 배종옥은 극중나이 서른? 서른 하나? 정도 되는걸로 아는데 그나이까지 결혼안해서 집안의 골칫덩이고요.
어제 업둥이 들어와서 양희경이 키우기로해요.
가족들이 다 키우라고 난리.
지금같으면 영아유기죄로 버린 사람 찾아내 고소하죠.
당시엔 cctv도 별로 없어서 애 버린 사람 찾기도 힘들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