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식 하객

엄마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21-03-02 11:13:48
작은아이 결혼식 날짜가 4월초순입니다.

식장은 서울이고

저희는 지방살아요.

코로나 시국이라 버스 대절해서 하객들 모시고 올라가는건 너무 위험해서

날 잡을때부터 이건 아예 생각도 안했거든요.

근데 오늘 남편이 버스한대 준비하라네요

한달 남았는데 그때는 상황이 더 좋아질수도 있으니

본인 친가쪽 분들이랑 지인들때문에 필요하다고.

저는 일 나면 당신이 책임 질거냐고 안된다고 했고요

좀 다투다가 남편은 밖에 나갔어요.

서울까지는 편도 다섯시간 거리라 왕복을 빈속으로 모시고 다닐수도 없고 버스 밀폐된 공간ㅠㅠ

너무 당연한 답이 있는데 이걸 고민이라고 하고있네요.
하객이 한명도 없어도 사람들 데리고 다니는건 아니겠죠?











IP : 106.101.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2 11:21 AM (110.8.xxx.83)

    버스 꽉 찬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꼭 와야될 친척들도 코로나시기엔 집안대표 한두명 와요. 45인승에 20명도 안차고 오기도 해요. 한두명 오겠다는 사람 차비 10만원씩 따로 챙기는 것보다 그게 나을거에요.

  • 2.
    '21.3.2 11:26 A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윗님 댓글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버스 꽉차는 그런 기대는 아예 없고.제가 걱정하는건 장거리라 음식 준비해서 버스안에서 대접해야 되는 일입니다.
    그거 안하고 싶은데 ..

  • 3.
    '21.3.2 11:28 AM (106.101.xxx.44)

    윗님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버스 꽉 차는 그런 기대는 아예 없어요.
    열분이라도 주로 나이드신 분들인데다가
    장거리 왕복이라
    차안에서 음식 제공같은것 때문에 더 고민되네요.
    그거 안하고 싶은데..

  • 4. 원글
    '21.3.2 11:38 AM (106.101.xxx.44)

    아이도 개인별로 차비를 드리는게 어떻냐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버스를 불러서 띄엄띄엄 앉아가는 것이 더 나을까요?

  • 5. ....
    '21.3.2 11:45 AM (222.99.xxx.169)

    편도 5시간이면 전라도나 경상도 저 남쪽 끝 마을일텐데 개인적으로 차량 이동하기도 힘들겠어요. 끝나고 집에 돌아가도 한밤중일텐데 너무 힘들겠구요. 아예 직계가족만 가는 소규모웨딩이면 모를까 친척들도 오는 결혼식이면 차량 한대는 마련해야하지않을까요? 불안해서 안타시고 안오는건 본인 선택이신거고 거의 빈차로 가더라도 꼭 필요하신 가족은 태울수있도록요. 대충 올사람 인원 파악해서 띄엄띄엄 앉을수있게 해야죠.

  • 6. !...
    '21.3.2 11:47 AM (110.10.xxx.252)

    저희도 지난달에 지방에서 서울가서 했는데
    버스대절 취소하고 저희부부만 자가용타고 가고
    친척대표들만 자가용으로 따로왔어요.
    작은집.고모.외삼촌..친척친가.외가 다합쳐13분 오시고 제친구 다 못오게하고 남편친구 자가용으로 몇명 왔어요.서울49명 제한이라 간소하게했어요

  • 7. ....
    '21.3.2 11:52 AM (222.99.xxx.169)

    아예 인원제한해서 안부르시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오시는 입장에선 대중교통보다는 차라리 안전하다 생각하시지않을까요? 자가용으로 10시간 운전이라니... 너무 힘들것 같구요

  • 8. 서울
    '21.3.2 12:31 PM (1.176.xxx.124) - 삭제된댓글

    코로나전..5시간 거리 결혼식에 45인승 빌려 친척들만 20여명타고 갔어요.
    친구들이 친척이랑 같이는 불편하다해서 봉고한대랑 자차로 갔구요. (여비나 기름값은 혼주가 드렸다했어요.)

    음식은 수육은 먹다보면 버리는게 많을듯해서인지 우생문제인지 치킨으로 컵밥통에 뚜껑닫구 간식이랑 과일은 일일이 지퍼백이나 비닐백에 소분해서 낮은 도시락에 가지런히 담아내니 정성이 보여 좋았어요.

    음료나 떡, 술도 기본으로 대형 지퍼백에담아 한봉씩 드리고 모자란것은 박스에 포장된거랑(술안주등) 음료도 오가며 드시라 하구요. 각자 남은것은 집에 가져가고 허투로 버리는것 없이 깔끔햇어요.
    지방에서 가시면 갈때보다 내려오실때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버스 한 대는 필요한것 같아요.

  • 9. 서울
    '21.3.2 12:33 PM (1.176.xxx.124)

    코로나전..5시간 거리 결혼식에 45인승 빌려 친척들만 20여명타고 갔어요.
    친구들이 친척이랑 같이는 불편하다해서 봉고한대랑 자차로 갔구요. (대여비나 기름값은 혼주가 드렸다했어요.)

    음식은 수육은 먹다보면 버리는게 많을듯해서인지 위생문제인지 치킨으로 컵밥통에 뚜껑닫구 간식이랑 과일은 일일이 지퍼백이나 비닐백에 소분해서 낮은 도시락에 가지런히 담아내니 정성이 보여 좋았어요.

    음료나 떡, 술도 기본으로 대형 지퍼백에담아 한봉씩 드리고 모자란것은 박스에 포장된거랑(술안주등) 음료도 오가며 드시라 하구요. 각자 남은것은 집에 가져가고 허투로 버리는것 없이 깔끔햇어요.
    지방에서 가시면 갈때보다 내려오실때가 많이 힘들어 하셔서 버스 한 대는 필요한것 같아요.

  • 10. 서울
    '21.3.2 12:35 PM (1.176.xxx.124)

    치킨은 뼈없는 순살였어요.

  • 11. .......
    '21.3.2 12:39 PM (211.250.xxx.45)

    고속버스고 창가쪽만 예매하잖아요
    어차피 갈사람은 가요
    자차운전 너무 피곤해요
    저도 한대 대절하신느게 좋을거같긴해요

  • 12. 원글
    '21.3.2 2:09 PM (106.101.xxx.44)

    먼곳에서 식을 하게되니 힘드네요.
    너무 멀어서 개인적으로 오시긴 힘들어요.
    민폐 안 끼치고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한데
    제 생각대로 할수만도 없네요.
    경험담과 조언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13. 00
    '21.3.2 2:50 PM (59.4.xxx.231)

    버스를 대절하면 찜찜한데도 또 가야하는 사람이 생기구요
    저희도 최근에 먼거리 결혼하면서 버스대절을 취소했어요
    버스 없으니 걍 안오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꼭 올분들만 개인차량 이용하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282 허리통증으로 꼼짝 못하시는 노인 혈압약 5 외출 2021/03/02 1,512
1170281 부잣집 아들과 결혼한 지인보니 20 ㅇㅇ 2021/03/02 33,697
1170280 계약만료 실업급여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8 .. 2021/03/02 1,872
1170279 경기도 고등학교는 7 둥절 2021/03/02 2,117
1170278 제가 아무래도 돈에 미쳐버렸나봐요 83 ... 2021/03/02 33,083
1170277 온라인수업 시 잠 깨울수 있는 cctv 있나요?? 2 똘이 엄마 2021/03/02 1,368
1170276 윤석열 한 입으로 두 말.......... 14 윤짜장 2021/03/02 2,200
1170275 뉴질랜드 4번째 락다운 5 뉴질랜드 2021/03/02 3,744
1170274 교촌 레드윙봉 시켜서 1/3정도 혼자먹는데 많이먹나요?? 5 시크블랑 2021/03/02 2,048
1170273 나이가 드니까 더 과감해지네요 17 .. 2021/03/02 8,029
1170272 부동산 계약시 쌍방 주민번호 쓰나요? 8 계약 2021/03/02 3,688
1170271 아이 센터 다녀온거 밖에 없는데 밥할 기운 없네요 1 2021/03/02 1,364
1170270 유대인 부모와 아이의 대화 모습이라는데 7 .... 2021/03/02 3,095
1170269 강아지들은 어떻게 귀신같이 알까요? 32 귀욤이들 2021/03/02 6,095
1170268 missyusa 한글 맞춤법 모르는 사람들 너무너무 많아요. 17 미씨 2021/03/02 2,659
1170267 경기도권 3억대 아파트 알려주세요 40 ... 2021/03/02 5,927
1170266 코로나때문에 학교에서 엄마들 안불러 너무 좋았어요. 3 .. 2021/03/02 3,017
1170265 요즘도 교복치마 짧게 입는게 유행인가요? 16 74꼰대 2021/03/02 3,119
1170264 미술 캔버스 그릴때 붓질하면 흔들리는거 고정 어떻게하나요? 4 시크블랑 2021/03/02 932
1170263 라면이나 국 정수물로 끓이세요 아니면 수도물?? 22 ... 2021/03/02 5,066
1170262 저90학번 인데요 11 무지개 2021/03/02 4,317
1170261 박정희대통령 63 역사 2021/03/02 3,654
1170260 생을 어디서 마감하고 싶으세요? 25 2021/03/02 4,807
1170259 주부 습진으로 피부과에서 라벨리아크림을 처방받았는데 5 습진 2021/03/02 1,990
1170258 미나리 윤여정 배우 골든더비 인터뷰 7 ... 2021/03/02 4,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