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거실바닥에 이불 덮고 엎드렸네요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21-03-02 10:17:20
둘째가 지난주에 수료식하고나서 새학기준비기간동안 하루 쉬었으니
장장 4일간 두 아이랑 함께 보내다가
오늘 아침 두아이 모두 등교 등원 시키고 집에 돌아오니
집구석은 핵폭탄맞은 모양새....

큰애 밥차려주고 물챙겨주고 머리 드라이하는거 좀 도와주고 이것저것 챙겨보내고 둘째는 새학기라 이불보따리에 여벌옷에 양치세트 물티슈 등등 짐보따리만 세보따리 챙겨주고 먹이랴 입히랴 머리묶어주고

탈진할듯하길래 일단 쇼파에 누워서 조금 안정을 취하며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거실바닥에 온열매트 켜고 이불 덮고 엎드렸네요
이러다 잠깐 잠들수도 있는데
오전시간만 자유를 누린후에 청소 시작해야겠어요

이럴때는 전업주부 너무 부러워요
원래 직장다니다가 이직하려고 잠깐 집에 있는거라
요게 또 꿀맛이네요
IP : 182.211.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3.2 10:19 AM (112.161.xxx.183)

    등교 등원 부럽습니다 ~~^^둘다 비대면이라 방구석에 ~~저도 일폭탄인데 아직 소파에 널부러져있어요

  • 2.
    '21.3.2 10:21 AM (61.33.xxx.179)

    무조건 쉬세요.
    쉬는게 최고...
    전 직장맘이지만 전업도 집에서 쉬기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눈비도 내리고 집은 폭탄이지만 따뜻하게 한숨 주무시고 일어나면
    개운할거예요

  • 3. ..
    '21.3.2 10:23 AM (14.47.xxx.152)

    장장 4일? 가지고 뭐라는 겁니까? ㅠㅠ
    전업이고
    작년 내내 남편 재택에 아들 둘 세 끼 밥 차리고 챙기느라
    힘들었는데...

    저같은 전업 부러워 하면 안되요..

  • 4. ...
    '21.3.2 10:25 AM (220.75.xxx.108)

    하루 한번 청소기를 돌리는데 어제 저녁에 한번 돌려서 오늘은 쉴랍니다.
    고2 딸은 7시에 집에서 나가더니 진즉 귀가해서 벌써 잠옷 입고 뒹구네요. 개학식은 원래 짧은 거였어 ㅜㅜ

  • 5. 아마
    '21.3.2 10:33 AM (210.178.xxx.52)

    고3되는 딸.. 2달을 아침 먹이고, 도시락 매일 2개 싸서 윈터 보내다가 오늘부터는 점심을 학교에서 해결해주니 아침이 얼마나 수월하던지...
    출근하기 전에 이미 하루를 보낸 것처럼 힘들던 허덕거렸거든요.

    제발 이 정도의 일상이라도 유지될 수 있길... 코오나 상황이 나아지길 기대합니다.

  • 6. ...
    '21.3.2 10:51 A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3명 중 2명은 온라인 수업중이고 한명은 학교 갔어요.
    식세기 관리코디 와서 지금 아침 설거지 못하고 있구요. 식세기 혼자 빈 상태로 돌아가는 중이예요. 끝나면 아침 설거지하려고 잠시 침대에 누워서 핸펀하고 있어요.
    직장생활 하다가 전업으로 있는데 전업은 본인의 부지런함에 따라 업무강도가 고무줄이라 좋네요.
    열심히 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제 컨디션 따라 안할때도 있고 모아서 후다닥 대충 할때도 있고....관리자가 없으니 내맘대로 ㅎㅎㅎ

  • 7. 복귀한 직딩
    '21.3.2 11:07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인데요..
    전업이 얼마나 힘든지 이제 아시겠죠?
    제가 전업일때 우리애 친구엄마 왈, 아유 저는 집에서 애만 보구는 못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0825 사무실에서 폰 벨소리 크게 하는 사람 6 .. 2021/03/02 1,356
1170824 학부모가 아니니 참 좋네요 10 ㅋㅋ 2021/03/02 3,587
1170823 프랜차이저 하고 싶어요 7 창업 2021/03/02 1,608
1170822 신입생 건강 자가진단 앱 되나요? 1 어우 2021/03/02 810
1170821 집값 2억 띄우고 돌연 거래취소…이런 거래가 강남구 63% 32 ... 2021/03/02 4,557
1170820 여중생 교복스타킹 신고 양말이요 4 ... 2021/03/02 1,147
1170819 고2 온라인 수업 첫날 아직도 못하고 있어요 16 온라인수업 2021/03/02 2,406
1170818 양도세 어제 질문드린사람입니다. 2 ㅇㅇ 2021/03/02 977
1170817 개봉동 한의원 4 ㅇ하ㅓㅇㅎ 2021/03/02 1,289
1170816 아이패드랑 갤럭시탭 중에 뭐가 나을까요? 12 아이패드 2021/03/02 2,476
1170815 [미국주식] 하루에 갑자기 미친듯 오르는 항목 6 aa 2021/03/02 2,945
1170814 이제사 구르미그린달빛을 봅니다 10 .. 2021/03/02 1,100
1170813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10년째 역사 안내서 기증..선한 영향력.. 58 ... 2021/03/02 4,350
1170812 어린 시동생 생일에는 보통 어느 정도까지 하나요? 식사, 선물.. 10 20살 시동.. 2021/03/02 2,197
1170811 한겨레 사설에 등장한 조선일보 재난지원금 비난 보도 뉴스 2021/03/02 651
1170810 아침에 국에 밥말아 먹이는거 안좋은 습관이겠죠?? 14 .. 2021/03/02 6,169
1170809 미스몬테크리스토 10 나무안녕 2021/03/02 2,483
1170808 최근에 자녀들 침대사준신분 있으신가요 27 침대 2021/03/02 3,477
1170807 3남매 가족관계소개 6 ㅇㅇ 2021/03/02 2,425
1170806 지금77.5키로입니다 올해내에 58키로 가능할까요? 39 환골탈태 2021/03/02 7,150
1170805 결혼하고 애있는 유부녀가 화장을 왜하냐는 여자는 뭘까요? 10 ... 2021/03/02 4,299
1170804 트레이더x 배송비 언제 올랐어요? 6 뭐지 2021/03/02 2,069
1170803 교복치마 찾으셨을까요.. 8 ㄱㅈ 2021/03/02 2,145
1170802 이런 남자는 어떤심리로 이런 행동을 하는걸까요? 6 연블링 2021/03/02 2,061
1170801 편의점 6 .... 2021/03/02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