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도와줄게 뭐가 있나요
남성 갱년기에 좋은 것 알려주세요
전립선염 진단을 받고 약물복용한적이 있어요
원래도 관계시 시간이 짧았는데 요즘은 발기부터 안돼요
그전에는 의무방어로 호응해주다가 이제는 시도하는데 안되니 시작부터 거절하게 되네요
일하는데 스트레스 때문인지 단지 노화로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이젠 안하고 살아도 저는 괜찮아요
참기 힘든건 일상에서 짜증이 늘었다는 거에요
칼슘마그네슘도 먹여봤는데 알약 크기가 큰데다가 세너알씩 먹으라고 주니 그게 많다고 투덜대서 그만뒀어요
얼굴이 불만 짜증으로 점점 우거지상으로 늙어가는 남편이 버거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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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쓰하실분은 패쓰)50대 남편 갱년기 발기부전
질문 조회수 : 3,769
작성일 : 2021-03-01 19:40:49
IP : 61.98.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1.3.1 7:46 PM (211.36.xxx.11)와이프 앞이라 안 되는거 아닐까요 남자들 맨날 하는 말이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다 결혼 20년차에 서는게 말이 안 된다 ...
2. 원래도
'21.3.1 7:56 PM (121.133.xxx.137)짧았다면서요
거기다 늙어가니 더 션찮아진거죠
미안해해야지 왜 짜증이래요
솔직히 건강한 남자면
60대까진 문제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던가 원
뭘 도와줄까 고민하지말고
병원가라하세요
안갈거면 짜증 부리지 말라하구요3. ㅇㅇ
'21.3.1 8:01 PM (58.122.xxx.117)50대에 부인성 발기부전인 경우도 있다네요. 나가서는 잘되고 약도 먹고 잘하고...
4. 아니에요
'21.3.1 8:04 PM (210.2.xxx.143)건강해도 50넘어가면 슬슬 문제 생깁니다.
고민 말고 병원가서 발기보조제 처방 받으라고 하세요5. ㅡㅡ
'21.3.1 8:49 PM (223.38.xxx.149)남자들 그거 잘 안되면 짜증 늘죠
그걸 보는 와이프 입장은 한심해요~
마치 그게 인생의 본질인 듯 해서6. ㅐㅐ
'21.3.1 10:50 PM (118.37.xxx.27)꾸준히 함께 다니면서 운동 시키시고...
당뇨 아닌지 검진도 해보세요.
잘 먹어야 잘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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