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학관 기가막히게 잘 맞았던 곳 에피소드 썰 풀께요
매년 거기서 사주봤었어요..
주변에도 추천많이 했고 진짜 잘맞더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는데
몇가지 적어볼게요..
1. 저희 집 청약될거라고 했는데(묻지도않았는데 말하심) 진짜 청약당첨됨.
(제가 아파트 증여도 받게 될거라 했는데 증여받았어오)
2. 동네 90된 식당집 할머니 갑자기 앓아누으셔서 자식분들이 철학관 아홉군데를 돌아다녔는데 다른데선 다 돌아가신다고 하셨는데 이 선생님만 아직 안돌아가실거라고 하셨는데 열흘뒤에 그 할머니 깨어나셨고 몇년을 더 정정하게 사시다가 나중에 돌아가심...
3. 제 친구가 첫아이 임신했는데 친구네 엄마가 아들인지 딸인지 물어보러 갔는데 유산하게 될거라고 했는데 정말 한달있다 유산..
선생님 돌아가셔서 넘 아쉬워요ㅠ
1. 진짜
'21.3.1 7:20 PM (121.165.xxx.46) - 삭제된댓글진짜 용한곳 알려드려요?
송파구 풍납동
풍납백제 문화공원옆
중고에어컨 사장님이 신학공부하다
신이 내려서 가끔 뭐 물어보러 친구들과 다니는데
기가 차요
검색해서 공원오셔서 에어컨이라고 크게 써있는곳에
들어가시면 되는데
전문 상담인이 아니셔서 가게에 잘 안계셔요
인터넷에서 봤다 하지마시고
그냥 소문으로 들었어요. 이러고 함 와보세요.
그냥 신점 아니고
상담을 해주셔서 좋아요.
돈 안받으시는데 드리면 좋긴하죠.
살짝 물어보시구요.2. ㆍㆍ
'21.3.1 7:25 PM (39.7.xxx.124) - 삭제된댓글121님 훼미리 냉동공조 여기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가보고 싶어서요ㅎㅎ3. 사례..
'21.3.1 8:07 PM (125.182.xxx.210)지인이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울 때가 있었어요.
회생까지 신청할 정도로..
부자지간이 하는 철학관을 갔어요.
지인한테 앞으로 법원,검찰청을 들락거린다했대요.
회생신청 중이던 지인은 그 소리 듣고 소송까지
휘말리다 감방을 가나 지레 겁먹었는데..
회생결정이 되던즈음에 법원에 계약직으로
취업이 되어서 십년가까이 다니고 있어요 ㅋ4. ㅎ
'21.3.1 8:14 PM (210.99.xxx.244)아는동생이 전화로 봤는데 암 같다고 검사해보라고 전혀 아픈데도 없는데 가슴이 커진거같아 살 쪄 그런가 싶었는데 유방암 ㅠ 수술하고 항암 했어요ㅠ
5. ..
'21.3.1 8:5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신기해요
6. ᆢ
'21.3.1 9:04 PM (219.240.xxx.26)풍납동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7. ᆢ
'21.3.1 9:05 PM (219.240.xxx.26)원글님 철학관인데 공부해서 보는게 아니고 신받으신분인가보네요
8. 저도
'21.3.1 10:10 PM (220.94.xxx.57) - 삭제된댓글몇년전에
신랑꺼 봤는데
다음달에 문서운이 들어오고
곳간에 재물이 풍성하게 쌓인다
이런말을 해서 뭐야!
했는데 그 다음달 청약 당첨되어서
5억6000에 분양받은 아파트 호가
지금 17억이예요
그 사람 잘 맞추는거 맞죠,
근데 그 이후는 다 그닥 모르데요
저에게 편재가 있어서 제 앞으로 집이 두세채
있고 잘 산다고 했는데 글쎄요.9. 진짜님~~
'21.3.1 10:54 PM (125.132.xxx.171)어찌 찾아갈까요? 근처 간판상호라도 알려주세요~
10. ㄱㅂㅅㄴ
'21.3.1 11:31 PM (119.149.xxx.224)풍납동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