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 후 허무주의와 무기력에 빠졌어요...
1. 걱정 뚝
'21.4.15 3:45 PM (1.225.xxx.75)똥차가고 벤츠옵니다
신의 가호로 그런 놈 제쳐주신걸로 위안 삼으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벤츠가 오고 있습니다2. 해지마
'21.4.15 3:52 PM (180.66.xxx.166)세상엔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잘 추스리시길..
3. 어휴
'21.4.15 3:56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그런 쒸레기 결혼전에 알게 된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저런 폐기물 떠넘겼으니 내가 위너다 생각하세요
살아보니 제 아이들 배우자는 학벌 재산 스펙보다
인성과 성실함을 최고로 보고 고르고 싶습니다
빨대꼽는 배우자부모만 아니면 집안도 재산보다는
인성보고싶구요
재산은 둘이 벌고 건강하면 비교해서 힘들지
행복과는 별 차이 없는것 같아요4. O1O
'21.4.15 4:00 PM (121.174.xxx.114)더 오래 볼 인연아니다
내가 저런놈과 더 이상 안 엮이니 나는 행운아다.
모닝 보내고 아이오닉이 옵니다.5. 어휴
'21.4.15 4:00 P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고른다는게 쓰고보니 참 웃기네요
지들이 선택하는거고 지들 복이죠6. sandy
'21.4.15 4:11 PM (222.107.xxx.50)어떻게 아셨어요?
7. 9999
'21.4.15 4:14 PM (1.236.xxx.181) - 삭제된댓글그런 인간하고 결혼까지 가지 않은것이 큰 행운입니다!
큰일날뻔 했어요!!!!!
축하합니다!!!!
그리고 인연은 나타나니, 잠시 여유를 즐기며 맘편히 시간을 보내세요.8. ㅇㅇㅇ
'21.4.15 6:38 PM (119.198.xxx.60)정말 어떻게 아신 거예요?
8개월이면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처음부터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셨나봐요.
근데 사람이 그렇게까진 이중적이지 않은데(처음부터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일부러 기만하지 않는 이상은)
어쩌다 그런놈을 만나셨는지 참. .
그런 놈과 결혼까지 안간걸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시고, 빨리 허무와 무기력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