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채 게스트하우스 숙박중인데요 집주인이 마당 조명을 껐어요

ㅇㅇ 조회수 : 19,145
작성일 : 2021-03-01 00:30:05
주변에 집 4채 밖에 없는 시골이에요
집 주인이 앞 집에 살고 있는것같아요
제가 겁이 많기도 하고
밖에 깜깜한게 무서워서 마당에 조명을 켜놨거든요
(요즘 옥상이나 야외카페에 많이들 설치하는 갬성 조명같은거요)
밖에 사람 지나가는 소리가 나길래 앞집 사람인가 했는데
마당 조명을 끄고 갔네요
저희 아직 잠도 안자고 창문열고 티비 보고 있는거
다 알면서 말이죠
은근히 기분 나쁜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223.38.xxx.13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3.1 12:31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이 조명 때문에 숙면 못할수 있잖아요

  • 2. ..
    '21.3.1 12:32 AM (121.129.xxx.134)

    왜 기분이 나쁜데요?
    이유나 좀 들어봅시다

  • 3. ...
    '21.3.1 12:33 AM (223.38.xxx.237)

    뭐가 기분이 나쁠까.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야죠

  • 4. ..
    '21.3.1 12:33 AM (58.123.xxx.199)

    혼자 있는거 아니면
    시골에서 불 환하게 켜놓는거 싫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시간도 늦었어요.
    다른 사람도 배려해주세요.

  • 5. .
    '21.3.1 12:33 AM (39.7.xxx.3) - 삭제된댓글

    안추우세요?
    창문을 열고 테레비를 보다니오?

  • 6. ...
    '21.3.1 12:3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주 밝은 서울에서도 집앞 창문에 네온사인 있으면 힘들어요. 끄는게 매너에요
    지금이 6~7시도 아니고요

  • 7. 당근
    '21.3.1 12:36 AM (58.121.xxx.75)

    계속 켜놓고 싶으신데.꺼버려서 싫으시군요 ㅠ

    밤에 밖 조명 ㄲㅓ야 식물들도 잘 자라고, 사람들도 자야하니까 그런가 봅니다.

    대부분 시골은 문단속만 잘 하면 안전하니까 마음 놓으세요 ~

  • 8. ..
    '21.3.1 12:37 AM (1.251.xxx.141)

    보통 끄던데요.

  • 9.
    '21.3.1 12:37 AM (58.148.xxx.18)

    잘때 불 꺼야해요
    그분들에겐 자야하는데 방에 불 켜 놓는거랑 같은 느낌잉꺼에요

    왜 기분이 나쁘실까앙

  • 10.
    '21.3.1 12:42 AM (210.99.xxx.244)

    문을 닫고 잠그세요. 무서우시면

  • 11. 관리
    '21.3.1 12:42 AM (122.34.xxx.203)

    그 게스트하우스 조명 끄는 시간이 정해져있을껄요
    관리인이 주인이든 관리하는 사람이든
    그사람들도 자야지요
    밤새 조명을 켜두고있을수 없고
    손님 불 꺼질때까지 지켜보고있을수도 없구요
    정규 시간이 있을껍니다

  • 12. ㅇㅇ
    '21.3.1 12:46 AM (223.38.xxx.135)

    집들이 십여미터씩 떨어져있어요
    지붕 처마에 달아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같은거
    다른집 숙면에 방해될정도로 환하지도 않구요
    체크인아웃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독채 숙소인데
    이 밤에 스윽 들어와서 불끄고 가서 좀 놀랐어요
    암튼 제가 예민한거네요

  • 13. ㅇㅇ
    '21.3.1 12:47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주인이랑 마당 공유하는 곳인가요? 그래서 아예 단독 주택으로만 갑니다ㅠㅠ 외진곳은 불 켜둬야 안전해요
    원글님 여자 혼자시면 마당에 불을 켜야 외부인이 잘 접근 못해요
    범죄심리학에도 나오는데..
    다음엔 주인이 근처 안사는 곳으로 예약하세요

  • 14. ㅇㅇ
    '21.3.1 12:49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직업상 범죄에 예민해서 저흰 남편이랑 있어도
    독채 마당에 불 켜둬요. 외진곳이라면요.
    집4채면 주인이 끄고 가도 원글님이 끄세요
    단,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10시 이후엔 마당불 꺼야된다고 써있으면 안켜야죠ㅠ 앞으론 그렇게 써진 곳들은 아예 거르시구요
    예민하더라도 일단 안전해야죠

  • 15.
    '21.3.1 12:49 AM (58.122.xxx.94)

    그분은 손님이 불끄는걸 잊었다고 생각했나보죠.
    집들이 멀리 떨어져있으면 피해 안주니까
    다시 켜세요.
    켜면 되는데 무슨 문제?
    설마 주인이 다시 와서 끄겠어요?
    기분나쁠수도 있죠.
    예민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 16. ㅇㅇ
    '21.3.1 12:49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직업상 범죄에 예민해서 저흰 남편이랑 있어도
    독채 마당에 불 켜둬요. 외진곳이라면요.
    집4채면 주인이 끄고 가도 원글님이 켜세요
    단, 에어비앤비 사이트에 10시 이후엔 마당불 꺼야된다고 써있으면 안켜야죠ㅠ 앞으론 그렇게 써진 곳들은 아예 거르시구요
    예민하더라도 일단 안전해야죠

  • 17. 글쎄요
    '21.3.1 12:53 AM (121.165.xxx.112)

    주인의 생각과 님의 생각이 다른거지
    님이 예민한건 아닌듯..
    공짜로 머무는 곳도 아니고
    숙박비도 다 지불하셨는데
    불쑥 님 공간을 침범하니 짜증날수도 있죠.
    (마당도 분명 님의 공간이니까요)
    저라면 내일 아침에 말할것 같네요.
    조명을 꺼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 아니면 놔두시라고...

  • 18. ㅇㅇ
    '21.3.1 12:53 AM (223.38.xxx.135)

    아니요 공유 안하는 단독 주택이에요
    창이 많은데 커텐이 없는 창도 있거든요
    밖이 너무 깜깜하니 밖에 누가 서 있어도 모르겠다싶어서ㅠㅠㅋ
    불 계속 키고 자려고 했어요 흑

  • 19. ㅡㅡ
    '21.3.1 12:55 AM (58.122.xxx.94)

    지금 당장 나가서 불켜고 오세요.
    바로.

  • 20. ㅇㅇ
    '21.3.1 12:56 AM (223.38.xxx.135)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 계셔서 위안이 되네요 그냥 거실이라도 불 켜놓고 자야겠어요ㅠ

  • 21. ㅇㅇ
    '21.3.1 12:56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 나가서 불켜고 오세요.
    바로. 22222

    켜고 자세요. 집4채면 외진 곳인데 안전이 더 중요해요

  • 22. ㅇㅇ
    '21.3.1 12:57 A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

    밖이 너무 깜깜하니 밖에 누가 서 있어도 모르겠다싶어서ㅠㅠㅋ—— 실제로 이렇게 일어나는 범죄 많습니다.
    불 켜두는 것 자체가 위하효과예요

  • 23.
    '21.3.1 1:00 AM (58.122.xxx.94)

    근데 상상만해도 무섭네요.
    집이 뚝 떨어져있고 4채만.ㅡ.ㅡ
    불 환히 켜시고요.
    남편하고 같이 계신거죠?

  • 24. ..
    '21.3.1 1:05 AM (118.235.xxx.147) - 삭제된댓글

    독채펜션 그런곳 너무 많아요.
    원글도 댓글들도 오버가 좀 심하네요.
    누가 보면 무서워서 가기싫은데 억지로 간 줄...
    마당에 불켜놓지 않으면 무서워 잠못잘 정도면 한적한 곳 왜 찾아가나요.
    상상만 해도 무섭다고요?
    사서 고생하시네요

  • 25. 날팔이
    '21.3.1 1:14 AM (222.106.xxx.42)

    시골에 불켜있으면 더 무서울꺼 같은데... 튀잖아요;;
    시골은 밤에 불켜놓으면 벌레가 많이 꼬여서 불끄는게 생활화 되어 있어요 의도한건 아니예요 걍 문단속 하신듯

  • 26.
    '21.3.1 1:15 AM (211.244.xxx.173)

    건너편이 집주인이면
    집주인은 밝아서 못자겠는데요

  • 27. 55
    '21.3.1 1:20 AM (39.112.xxx.199)

    주인의 생각과 님의 생각이 다른거지
    님이 예민한건 아닌듯..
    공짜로 머무는 곳도 아니고
    숙박비도 다 지불하셨는데
    불쑥 님 공간을 침범하니 짜증날수도 있죠.
    (마당도 분명 님의 공간이니까요)
    저라면 내일 아침에 말할것 같네요.
    조명을 꺼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 아니면 놔두시라고...222222222222

  • 28. ...
    '21.3.1 1:24 AM (223.38.xxx.180) - 삭제된댓글

    주인의 생각과 님의 생각이 다른거지
    님이 예민한건 아닌듯..
    공짜로 머무는 곳도 아니고
    숙박비도 다 지불하셨는데
    불쑥 님 공간을 침범하니 짜증날수도 있죠.
    (마당도 분명 님의 공간이니까요)
    저라면 내일 아침에 말할것 같네요.
    조명을 꺼야할 특별한 이유가 있는것 아니면 놔두시라고...3333333

    앞집 주인이 조명 밝아 못 잘 정도의 사람이면 펜션운영을 하지 말아야죠

  • 29. ㄴㄴ
    '21.3.1 1:32 A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무서워서 못잘 정도면 독채펜션을 안가야죠.
    안그러면 호텔을 가던가

  • 30. ㅇㅇ
    '21.3.1 1:42 AM (223.38.xxx.135)

    그러게요 무서워서 못잘 정도면 독채펜션 안가야 하는데 여기가 참 이쁘더라구요 ..농가주택 리모델링한..요즘 유행하는 감성숙소에요ㅋ 안그래도 남편이랑 누워서 그런 얘기 하고있어요 제주도에 예쁜집 짓고 살아보자고 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구요

  • 31. ....
    '21.3.1 1:49 AM (59.5.xxx.143)

    그리 초 예민에 겁도 많으면서이 그런델 왜 가는지

  • 32. 제가
    '21.3.1 1:49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님처럼 그런 무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라서요..저는 문단속 잘 안되는 독채 펜션 그런데 자체를 못가요ㅜㅜ..차박, 캠핑 그런거도 일절 못합니다. 여행은 무조건 호텔. 로비 불 환~히 켜져있는곳이요. 저는 사실 님 덜덜성격 100%이해하는 바입니다만..우리같은 사람은 그런 인적드문 외진 곳 가면 잠 못자는데 우째 그런곳을 예약하셨대요..

    전 옛날에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고택체험 그런데 갔다가 문이 다 창호지로 되어있는 진짜 옛날집..말그대로 고택에서ㅜㅜ저 한숨도 못자고 밤새 창호지 문들만 쳐다보고 있었어요. 요새 윤스테이 보니까 그런 숙소던데..저는 죽었다 깨도 숙박 못해요ㅜㅜ

  • 33. ㅡㅡ
    '21.3.1 1:54 AM (39.7.xxx.96) - 삭제된댓글

    정작 주인은 별 의미없이 소등 혹은 원글이 깜빡하고 안껐나 싶어 껐을수도 있는듯한데 무슨 범죄의 온상처럼 무섭다고 오버떠는 게 오히려 진상같아보임.

  • 34. ㅐㅐ
    '21.3.1 1:56 AM (118.37.xxx.27)

    야외에서 므슨 일하는 것 아니면
    남들 잘 시간엔 끄는게 맞죠..

  • 35. ㅇㅇ
    '21.3.1 2:04 AM (223.38.xxx.135)

    저랑 비슷한 분 계셔서 반갑네요ㅎㅎ저 고택체험도 많이 했어요 근데 고택은 다른 숙박객도 있고 집주인도 같이 사는 경우 많아서 크게 무섭지 않았거든요 여긴 집이 너무 예쁜것만 보고 예약했는데 와보니 너무 외지고 창문은 너무 많고..심지어 잠자고 있는 방은 잠금장치 없는 미닫이문ㅋ 아 오늘 진짜 밤새게 생겼어요 ㅠㅠㅋ

  • 36. ...
    '21.3.1 2:06 AM (118.37.xxx.38)

    주인 마인드는 전기세 절약..,

  • 37. 시골이
    '21.3.1 2:18 AM (61.102.xxx.167)

    좀 그래요.
    저도 귀촌해서 시골집 고쳐서 살고 싶다고 생각 했었는데
    저번에 볼일 있어서 밤에 시골 동네 지나오는데 얼마나 깜깜한지 깜짝 놀랐어요.
    새벽도 아닌데 길가에 가로등도 띄엄띄엄 있어서 암흑 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그랬죠. 아 시골에 사는건 안되겠다. 하구요.

    시가가 시골인데 거긴 그래도 집들이 좀 모여 있고 집 앞에 바로 가로등이 있어서 몰랐는데
    거기도 좀만 벗어나도 암흑 이었던거죠.
    시골 사람들은 일찍 불 다 꺼요.
    저도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ㅠ.ㅠ

  • 38. ....
    '21.3.1 2:23 AM (72.38.xxx.104)

    이 글을 보고 생각난 오래전 이야기...
    우리 가족 3명하고 동생네 가족 4명이 강원도로 놀러갔다가
    생각지도 않게 외딴 동네에서 하루를 묵게 됐는데...
    밤에 밖네서 뭔가 우당탕탕... 그 소리에 7명이 잠도 못자고
    바들바들 떨넜덤 생각이 ... 남자 둘이 있어도 시골은 무섭다고ㅠ
    다시는 관광지 아닌 외딴돗에서는 숙박하지 않겠노라 다짐랬었네요

  • 39. 추운데
    '21.3.1 5:46 A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님이 돈냈어도 추운데 새벽가까이 문열고 난방틀지 마세요. 내꺼 아니어도 아껴야지요.
    시골은 불 일찍 끄고 일찍도 자니 호들값 그만 떠시고요.
    독채팬션 하는 곳임 안전해요. 다 사람사는 곳이고 시골스런거 풍경 즐기려 간건데 뭐가 무서워요. 무서운건 시골인데 외국인 노동자 보이는게 무섭던데요.

  • 40. 추운데
    '21.3.1 5:47 AM (203.226.xxx.15) - 삭제된댓글

    님이 돈냈어도 추운데 새벽가까이 문열고 난방틀지 마세요. 내꺼 아니어도 아껴야지요.
    시골은 불 일찍 끄고 일찍도 자니 호들값 그만 떠시고요.
    독채팬션 하는 곳임 안전해요. 다 사람사는 곳이고 시골스런거 풍경 즐기려 간건데 뭐가 무서워요. 무서운건 시골인데 외국인 노동자 보이는게 신경이 쓰이던데요.

  • 41. 시골은
    '21.3.1 5:58 AM (217.149.xxx.135)

    불을 꺼야 농작물들이 자라요.
    가로등도 없는 이유.

  • 42. 저도
    '21.3.1 6:36 AM (175.123.xxx.2)

    불 환하게, 켜놓으면 더 무서울거 같네요
    저집엔 사람이 있구나 알려즈는거 아닌가요

  • 43. mm
    '21.3.1 8:17 AM (124.216.xxx.188)

    각자 상황에 따라서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데..은근히 기분이 나쁘다고 느까는 것이 원글님의 문제,..
    주인한테 가서 켜놓고 싶다고 말해볼 수도 있고, 거실의 불을 켜 둘 수도 있고..주인도 몰랐다고 할 수도 있는건데 기분부터 나빠지다니요...전등 문제가 아니라 내 생각대로 안되면 이 정도 일에 기분이 나빠진다는 부분이 예민 포인트인듯

  • 44. ...
    '21.3.1 9:22 AM (223.38.xxx.237)

    방에 불을 켜 놓으면 무대 조명 같이 방안이 더 잘 보여요.

  • 45.
    '21.3.1 9:49 AM (14.49.xxx.159)

    숙소주인은 할일 한거네요. 밤12시 넘어 불안끄면 언제 끄나요?
    시골은 식물들때문이라도 밤엔 불 끕니다. 그 곳 숙소도 숙소 규칙이 있겠지요. 아무리 돈내고 쓴다해도 잠시 빌려쓰는 겁니다.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셔야...

  • 46. 보통은
    '21.3.1 12:08 PM (112.164.xxx.3) - 삭제된댓글

    저는 단독주택살아요
    시내에 있어서 무섭지는 않아요
    그래도 마당불은 그냥 밤새 켜놓아요,
    마당은 훤한게 좋아서,

    창문 열어 놓고 있는건 난방이 심한거 아닌가요
    저녁엔 다들 창문 닫고 그리고 잠을 자는건대
    아는 ㅡ지인이 밤새 창문열고 난방 빵빵돌리는 투숙객들 힘들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 47. 저도
    '21.3.1 1:54 PM (58.148.xxx.18)

    저도 시골에 별장이 있는데 시골은 원래 밤에 어두워요
    밤에 쓸때없는 불을 안켜놔요
    거기 집이 네집 밖에 없으면 누가 사는지 다 아는데 뭐가 무섭겠어요
    오히려 어디서 살다 뭐하다 살다 온지 모르는 민박집 게스트가 더 무섭지
    그분들은 잘 시간인데 불 다 켜놓고 그러는게 더 불편하죠

    모두들 너무 자기 입장들만 생각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기분들이 너무 민감 한것 같아요

  • 48. ...
    '21.3.1 5:44 PM (177.25.xxx.163)

    밤에 정말 무섭더라고요 창호문 잠금장치도 허술하고 담은 낮고
    옛날이야기에 굶주린 호랑이 내려오면 뭐가 무서운지 아파트살던 어릴때는 이해가 안 되었는데 바로 이해됨ㅜ

  • 49. 이유 있음
    '21.3.1 6:36 PM (110.11.xxx.240)

    불을 꺼야 농작물들이 자라요.
    가로등도 없는 이유.2222222

  • 50. ....
    '21.3.1 6:59 PM (183.97.xxx.250)

    이글 올리신 시각이 밤 12시 넘었는데

    -그럼 님이 잘 때 끄고 잘 건가요? 집주인한테 그 부분 얘기했나요??
    -아님 님이 잘 때까지 집주인은 대기하고 있다가 자는 걸 어찌저찌 확인해서 마당에 등을 꺼야 하나요?
    -그게 아니라면 밤새 마당 등을 켜놓아야 하나요?

    보통 12시 넘으면 규모가 아주 큰 빌라나 호텔, 리조트 아닌 바에야 소등하는 것 같던데요.

    혼자 온 것도 아니고 남편 분과 같이 오셨다면서..
    하여간, 그건 그거고
    좀 예민하시네요.

    낭만만 가지고 시골살이 생각하시는 듯.

    시골에 뭇생명들은 잠을 안자나요?
    시골만은 빛공해 없었으면 하네요.

    도시 사셔요.
    시골 밤에 불 다 꺼놓고 너무 어둡다고 뭐라 하는 건
    좀 번지수 안맞는 불평같네요.....

  • 51. ..
    '21.3.1 7:20 PM (223.33.xxx.71) - 삭제된댓글

    밤 12시에 겨울인데 창문다열고 티비본데요.
    자기돈 냈더라도 상식이 있지 환기시킬게 그밤에 뭐있다고 난방 펑펑 틀고 문까지 열어놓는지 여름엔 에어컨 빵켜놓고 창문 열 사람이네요. 자기맘대로 할거면 집짓고 살던가
    영업방침 까지 이래라 저래라

  • 52. 0000
    '21.3.1 7:41 PM (211.199.xxx.58)

    남편이 옆에 계신데 뭐가 그리 무섭나요?
    시골은 대체로 소등하고 잠들고요.
    영업하시는 분의 방침을 지키는게 좋지 않나요?

  • 53. 감성숙소라고
    '21.3.1 8:16 PM (223.39.xxx.118)

    ㅎㅎㅎ
    저는 황당한 경험을 했어요
    함양 산골에 손수 지은 허름한 집
    아무것도 없는 깡촌에 눈 내리는 사진 한장으로
    속아서 하룻밤에 10만원 ㅎ
    조식은 요플레 한숫갈 빵한조각 스프 한국자 ㅎ
    계란 후라이 하나 없는 배 고픈 숙소가 감성숙소라고
    에어비엔비 후기가 좋은것도 이젠 못믿겠어요

  • 54. ..
    '21.3.1 8:19 PM (61.254.xxx.115)

    깜깜한게 무서우심 호텔만 다니시는게 좋겠어요 농작물 아니라도 도시공원도 불 여러개 환하게 안켜요 양재천이나 주변공원도 좀 어둡게 해놓더라구요 나무들때문에..놀라긴하셨겠지만 밤12시반이니 소등하러 오셨었나보네요

  • 55. dd
    '21.3.1 8:52 PM (203.170.xxx.208)

    밤 12시가 넘었는데 마당에 불켜놓는 게 말이 돼요?
    진짜 본인 집 아니라고 겨울에 에어컨이랑 난방 다 틀어놓는 미친 개스트 있다더니
    여기 있네... 깜깜한 오밤중에 왜 마당에 불을 켜놔요?

  • 56. ....
    '21.3.1 9:03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한적한곳 숙박 무섭네요..
    가정집 아니고 숙박업소인데 켜놔야하는거 아닌지?

  • 57. 윗님
    '21.3.1 10:20 PM (183.97.xxx.250)

    그니까 규모있는 빌라 리조트 호텔 아님 가질 마세요. 숙박업소라도 소규모로 하는 에어비앤비 시골 숙소에 밤에 훤히 안켜놔요. 캠핑장도 마찬가지... 자연에 접한 곳들은 늦은 밤에 소등합니다. 아휴

  • 58. ..
    '21.3.1 11:02 PM (106.101.xxx.133)

    담부터는 호텔로 가세요.밖에 환하면 잠 못자는분들도 있답니다

  • 59. ...
    '21.3.2 12:02 AM (93.203.xxx.209)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님이 어떻게 느끼냐라고 생각해요.
    님이 불안하면 불 켜세요.
    그리고 주인이 또 와서 끈다면, 입 뒀다 이럴 때 써야죠. 물어보세요? 왜 그러시는지.

  • 60. 특이
    '21.3.2 12:04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하시긴 하시네요. 제 입장에서.
    저라면 제 취향을 파악해서 숙소 정해요.
    혼자인 줄 알고 글 읽다가 남편 있다고 해서 놀래고, 무섭다면서 이 날씨에 문 열어놓고 티비 본다고 해서 놀라고 대댜수는 무서우면 자기 방이나 거실 불을 켜지 않나요? 마당에 켜 놓고 잔다고 해서 좀 의아하네요
    저라면 기분 나빠하지 않고 제가 나중에 끄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다른 조치를 할 거 같고, 가급적 호텔 리조트로...
    캠핑 좋아해서 애들 끌고가끔 갔는데요.
    작년에 가니 몸이 힘들더라고요. 편한 잠자리가 이제는 중요해 져서.
    무조건 잠자리 편한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사 먹을 수 있는 곳.
    아직 젊으신거 같아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586 최근 이케아 가보신분 계세요? 11 ㅡㅡ 2021/04/13 2,635
1193585 살아있음에 감사한, 41 봄날 2021/04/13 5,890
1193584 오른쪽 하복누 통증 일주일째 7 . 2021/04/13 1,384
1193583 사춘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7 리즈시절 2021/04/13 1,579
1193582 80대 아버지 오늘 백신 접종하시는데 타이레놀? 17 오늘 2021/04/13 3,164
1193581 엄마에 대한 서운함 26 이런 2021/04/13 5,393
1193580 이 시국에 욕조쓰러 미니호텔가면 위험할까요? 9 ㅡㅡ 2021/04/13 2,603
1193579 여성가족부는 해체되어야 한다 13 ㄱㅂㄴㅅ 2021/04/13 1,643
1193578 집값 60%까지"…무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 검토? 37 ... 2021/04/13 3,643
1193577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4월13일(화) 3 ... 2021/04/13 707
1193576 서예지 사이비종교 드라마 나왔었잖아요. 구해줘 5 서예지 2021/04/13 6,162
1193575 77사이즈 티브이 새로 사는데요. 벽걸이 하는게 나을까요?.. 10 ㅇㅇ 2021/04/13 1,784
1193574 검찰 동양대 PC에 몰래 USB 꽂았고 컴 뻑 났다는 건 사실이.. 9 증거오염 2021/04/13 2,849
1193573 서울) 카페 말고 찻집 추천해주세요 6 2021/04/13 1,067
1193572 6세 아이 학습지 끊고 아무것도 안시켜도 되겠지요? cinta1.. 2021/04/13 1,697
1193571 쿠진아트에프 삼겹살구이후 청소 쿠진아트에프.. 2021/04/13 1,356
1193570 뚱뚱한데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이어트 안하는 여자들은 왜그러는걸까.. 16 ... 2021/04/13 7,321
1193569 서예지, 김정현 다 처음 보는데 5 .. 2021/04/13 6,162
1193568 참 많은 걸 잊고 살았구나 4 2021/04/13 2,874
1193567 좋은소식 1 ㅇㅇ 2021/04/13 2,229
1193566 오세훈이 말한 노래방 진단키드 비용이 2만원이라는데 19 .. 2021/04/13 3,948
1193565 배고픔을 끝내 이겨내고 잠자리에 듭니다 4 ㅇㅇ 2021/04/13 2,012
1193564 사람 쳐다볼 때 뚫어져라 보는 사람 진짜 싫어요 7 ㄴㄴ 2021/04/13 5,555
1193563 와부고 문의 4 ㄱㄱ 2021/04/13 1,541
1193562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요 17 정의구현사제.. 2021/04/13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