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 나온 만두집
특이하게 당면을 암퇘지 지방에 튀겨서
그걸 가루로 만들어서 속을 만들고
찍어먹는 간장도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았다는데
거기 손님들이 그 간장은 밥비벼먹어도 맛있다고
종업원을 고용했더니 비법을 알아내서
건너편에 만두집을 낸 일이 있어서
사람은 직접 안쓴다고 하고
어떤 손님이 돈을 주면서 알려주면
절대 그동네..그 구에서는 개업안하겠다고 각서쓰고는
돈받고 실제 다른 동네에게 개업하는거 도와준적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조리법이 참 어떻게들 알아낸걸까요
암퇘지 지방에 당면을 튀긴다는 발상은
어떤 영감을 받아 온건지..
그거 말고도 큰 도움을 준 화교 할아버지가 답례로 알려준
삼계탕 비법..한약재료가 들어간다는데 그 비율을
그 주인아주마만 안다고 하는데요
처름 그 요리 비법을 알게된 사람들은 어떤 지혜로
그런걸 알아낼까요..
저런 비법하나 있으면 대대손손 가업을 하면
평생 자녀 손주 모두 먹고살 걱정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