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낳았을까 하는 자식 있으세요?
너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내가'죽고싶으니까
엄마도 내가 죽었음 좋겠지...생각했는데
애초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하시네요
제가 듣는줄 모르고 한 말이니 진심입니다
화나서 한 말도 아니에요
하긴 당신이 낳은건데
안 낳을수도 있었으니까
얼마나 후회될까
얼마나 꼴비기 싫을까 살아있는게
미안하다 이리 오래살아서
1. ..
'21.2.28 8:59 PM (1.225.xxx.234) - 삭제된댓글동생이 초3무렵부터 현재40대인데
크고 작은 사고.... 계속 쭉 쳐왔어요.
자식이 할수 있는 선에서 최대치로요.
저도 이제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저는 못 견딜 거 같아요 그런 자식...
이런 경우 부모 입에서 신세한탄 겸
그런 말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본인 앞에선 안하셨어요2. 정말
'21.2.28 8:59 PM (121.165.xxx.46)부모가 되서 그런말 하면 안되요
그런 자식이 어디있어요.
님 잘못들으신거에요. 얼른 이불덮고 주무시고 잊으세요
엄마가 정말 잘못하신거에요. 진짜3. ...
'21.2.28 9:02 PM (222.236.xxx.104)말도 안되네요 ..ㅠㅠㅠ 정말 님이 잘못들었던 말이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4. ㅡ.ㅡ
'21.2.28 9:14 PM (1.127.xxx.7)그런 말에 좌지우지 되지 마시고 할 것 하세요
다들 시한부 인생이니까요~5. ...
'21.2.28 9:20 PM (112.161.xxx.201)그런 애미 밑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해버리세요. 그리고 님 자신에게만 집중하시고, 나중에 엄마가 뭐 바라는 말이라도 하거든 그 말 고대로 돌려주시면 됩니다.
6. ᆢ
'21.2.28 9:48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객관적으로 과실범아닌 살인 도둑질 사기범 불륜 그런걸로
교도소다녀온자식이세요?
그러면 입다물고 조용히 연락끊으시고
그런거아니면
그러게 왜 씹을했어! 하고 연락끊으세요.7. 님
'21.2.28 10:09 PM (110.12.xxx.4)엄마가 철이 없네요
우리 입장에서는 못할 말을 한거 맞아요.
근데 저도 자식 키우면서 그런 생각은 안들고
지도 나오고 싶어서 나온건 아니니까 마음에 안들어도 못해줘서 미안한 마음 때문에
할말이 있어도 참고 살아요.
다들 태어나서 산다고 고생이 많아요.
뭐 좋은 꼴을 보고 사는것도 아닌데
신경쓰지 마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세요.8. ...
'21.2.28 10:30 PM (122.37.xxx.36) - 삭제된댓글나는 엄마가 나를 도대체 왜 났을까?
하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많이 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그냥 생겨서 났다..
............
나를 25에 나셨는데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지금 칠십 후반 이신데요......본인이 깨달은게 많다고.........연락 끊고 살아요.
자기가 열심히 아끼며 살아왔는데 왜 너한테 이런취급을 받아야 하냐고 해서 나 괴롭히지 말고 그렇게 열심히 모은돈으로 행복하게 사시라 했어요.9. 엄마란사람
'21.3.1 12:00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입밖으로 내어선 안되는말인데 기어이 그말을
들으셨네요.
네..부모도 싫은 자식이 있답니다.
저희엄마도 절 미워하고 편애했어요.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