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장씨 아닙니다. ㅎㅎ
장자도 아닌데,
그냥 장녀일 뿐인데도,
요즘 들어 부쩍 제가 살아온 날들이 정말 그랬을까, 혹시 꿈은 아니었을까 싶어요.
믿어지지가 않고 그래요.
오래 마음 고생하고 우울해서 일까요?
아니면, 최근 충격으로 마음을 많이 내려놓아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까요?
이따금 명치가 확 뜨거워지면서 덥고 답답하고 그래요.
이게 갱년기 증상의 시작일까요?
저 장씨 아닙니다. ㅎㅎ
장자도 아닌데,
그냥 장녀일 뿐인데도,
요즘 들어 부쩍 제가 살아온 날들이 정말 그랬을까, 혹시 꿈은 아니었을까 싶어요.
믿어지지가 않고 그래요.
오래 마음 고생하고 우울해서 일까요?
아니면, 최근 충격으로 마음을 많이 내려놓아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까요?
이따금 명치가 확 뜨거워지면서 덥고 답답하고 그래요.
이게 갱년기 증상의 시작일까요?
인생 그냥 다 꿈이 었으면 합니다. 빨리 그 꿈에서 깨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다 비슷해요
나이드느라 그래요
대가 쏜살같이 지나감.. 이제 50대 ㅠ 더빨리지나가나
저는 50대 중반인데 험악한 뉴스 보면은 이 나이 까지 살아은게 정말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50넘어보니
지나고보니 꿈같은데
그순간 순간은 정말 치열하고
고통스러웠네요
그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이
다 꿈같이 느껴지니 눈물만 나고
가엽게 느껴지네요
매일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대뇌어요
차라리 꿈이었으면...
하는 일들이 ...
아직도 남아서...
또 폭탄처럼 기다리고 있어요.
요즘은..그래도...
아직
뚜껑 열지 말자...하고 있어요..
좀더 나중에 겪고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