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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를 봤는데 저한테 절에서 일하라네요

...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21-02-28 09:42:50
직감 예지력이 뛰어나고
예지몽을 잘꾸고
쎈 팔자래요
종교를 갖고 마음을 자꾸 달래지않음 힘들다고
또 절관련 일을 하면 좋다는데

그게 어떤일을 말하는걸까요
IP : 125.186.xxx.1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ㅔㅔ
    '21.2.28 9:44 AM (221.149.xxx.124)

    그런 성향(화개살 등) 이 있다는 거지 꼭 그 방면으로 가야 한다는 건 아님..

  • 2. ..
    '21.2.28 9:46 AM (210.117.xxx.47)

    공양주같은 일을 말하는걸까요?
    엄청 힘들다는데 몸이 힘들면 생각이 없어지잖아요
    그렇게 다스리란 얘기같아요

  • 3. ..
    '21.2.28 9:4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108배 하세요.

  • 4. 일요일
    '21.2.28 10:02 A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본 적이 없는 분 같아요.
    왜 굳이 절에서 살아야 할까요.
    지금 사는 위치를 절이라 생각하고 살면 되지요.
    직감 예지력 뛰어나고 예지몽 잘 꾸면 한번 로또 일등 번호 잘 점지해주라고 기도 해보세요.
    그리고 일등 되면 82쿡에 사연 올려주시고요.
    혹시 귀가 얇은가요?

  • 5. 만약
    '21.2.28 10:02 AM (211.179.xxx.114)

    사주가 맞다면 현대사회에서 진취적 활동하면 성공하겠네요

  • 6.
    '21.2.28 10:07 AM (211.196.xxx.33)

    쎈 기를 눌러줘야 한다는 말 같네요
    봉사 많이 하고 다니고 좋은일 많이 하란 얘기

  • 7. 아마
    '21.2.28 10:15 AM (211.117.xxx.56)

    잡념이 많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것들이 나 스스로에게 해로 돌아오기 때문인것도 있어요. 무념무상이 최고....

  • 8. 그냥 지나려다
    '21.2.28 10:25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 이십대 때 친구따라 갔던 점집에서
    점쟁이가 친구 점을 봐주면서 저를 계속 힐끔 쳐다보면서
    되려 저한테 칠성당에 빌고 살아야 할 팔자라고 하더군요.

    저요? 성격도 소심하고, 말빨도 안 쎄고, 말의 설득력도 약해요.
    신기도 없는데 뭔 이상한 점쟁이였는지
    그때는 기분 나쁜 말이었고, 오십된 지금 생각해보니
    신내림굿비 기본이 삼천만원이라니 호구같은 이십대 아가씨 붙잡아
    한몫 챙기려는 점쟁이들의 습성이라는 걸 알았어요.

    점쟁이 다 사기꾼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 보다보니 운바기 기도인가? 설파하는 ㅁㅊㄴ점쟁이도 있던데
    지 말로 1년에 60억 번다네요.
    호칭이 금파회장님. 무당금파요.
    큰 건물을 지어놓고 화장실 변기까지 금도금을 해 놓고 살더군요.
    큰 회당같은 곳엔 몇 백명이 모여있고 무슨 불교 큰스님 법회마냥 단에 올라가 앉아서 설교하고,
    신도들은 기독교 부흥회마냥 뛰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그 집 벽에 붙이는 벽돌 한 장 헌납하는데도 몇 백이라는데 빼곡히 벽에 벽돌이 붙어 있더라는요.
    진짜 속 빈 아줌마들 많아요.
    그 점쟁이 대학에서 연기학과 나왔다는데 지금 점쟁이 역할에 심취해 있나봐요.
    신기한 건 그 주변에 추앙하며 비서처럼 거느리고 다니는 젊은 청년들이 진짜 여러명이어서 놀랐네요.
    뉘 집 아들들인지 안쓰러워..

    원글님, 한 귀로 흘리고 님의 인생을 열심히 사세요.

  • 9. 폴링인82
    '21.2.28 10:27 AM (115.22.xxx.239) - 삭제된댓글

    사주쟁이 한 명 말에 휘둘릴 셈이세요?
    본인은 하고 싶은 일 없나요?
    전생의 죄업 닦으라는 말을 그렇게 돌려 말하기도 하죠.

    직감, 예지력, 예지몽 그냥 남들은 그림 잘그리고 그런 정도의 재능 정도로 여기시고 의미 많이 부여하지 마세요.

    절 관련한 일은 뭐가 있을까요.
    교회나 성당에 가는 거처럼 말하는 거 아닐까요?
    절에 다니면 좋은 사람 정도
    어디든 발바닥신자 혓바닥신자 있듯이
    진짜 신을 경외하는 자는 어디서든 예쁨받죠.

    경천수덕광제 훔치훔치 사바하
    하늘을 공경하고 덕을 쌓아서 모든 사람을 돕겠습니다.란 뜻인데 하느님 부처님이 제일 듣고 싶어 하시는 말씀이래요.
    답정너래요^^ 부처님은~~하느님은^^

    모든 사람에 자기자신도 포함이니
    내 자신을 최우선적으로 돌보아주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꽂힌 말인데 뜻도 좋고 성불도 주신대요.
    님도 성불 보시고
    목걸이든 팔찌든 몸에 불교 상징이나 의미하는 거 몸에 지니시고, 교회처럼 십일조 불사하세요.
    저도 마음은 불교쪽이고 어릴 때 배운 건 주일학교라 괴리가 많아서
    종교는 내 맘속 자기자신교예요.
    내 자신을 알라교

  • 10. ,,,,,
    '21.2.28 11:03 AM (61.83.xxx.84)

    점쟁이들 중에 대충 공부해서 돈 벌려는 사람들 많아요
    중팔자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어요

    사주카페 보면 악담듣고 오신분들
    제사주가 그렇게 안좋나요?라며 사주 보여주는데
    ㅋㅋ사주 좋더라구요
    배아파서 낙심하라고 악담한것 같았어요

    저도 그뒤로 사주보러 안갑니다
    내가 공부하고말지

  • 11. ,,,
    '21.2.28 5:27 PM (121.167.xxx.120)

    큰 절엔 공채로 뽑고 사무직?(부엌일 아닌)도 있어요.
    절에 면접 가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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