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남들한테 뭐라고 부르세요?
ㅇㅇ이 아빠가.
우리신랑이.
오빠가.
우리 낭군님.ㅡ.ㅡ
아빠가.ㅡ.ㅡ
다양하네요.
1. ..
'21.2.28 3:20 AM (68.1.xxx.181)친구들한테는 듣는 상대방이 쉽게 누구아빠라고 해요. 친구들 모두 애가 있으니까요.
2. 누구냐
'21.2.28 3:27 AM (221.140.xxx.139)듣는 사람ㅁ입장에서는
'오빠가' 혹은 '아빠가' 하는 건 깨긴해요.3. 남편
'21.2.28 3:30 AM (119.69.xxx.229)우리남편이라고 하죠
4. ..
'21.2.28 3:44 AM (211.36.xxx.101)우리남편이
5. bvcxz
'21.2.28 3:49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우리남편이 222222
우리 신랑,우리 오빠 하는 사람,모자라보여요.6. ...
'21.2.28 4:47 AM (222.236.xxx.104)우리 낭군님은 넘 웃겨요 ..ㅋㅋㅋㅋ 보통은 아이이름 붙어서 누구 아빠 이렇게 부르던데요 ..
7. ㅡㅡ
'21.2.28 4:56 AM (121.143.xxx.215) - 삭제된댓글저는 늘 우리집(에 있는) 남자라고 했습니다만
둘째가 아들이라 둘째 낳고는 그냥 남편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둘째를 상당히 늦게 가졌습니다.8. ..
'21.2.28 5:46 AM (223.39.xxx.92)울 남표니는~
남표니가 일케 말해요9. ...
'21.2.28 6:02 AM (118.37.xxx.38)울 애들아빠가 ~ 라고 말해요.
10. ㅇㅇ
'21.2.28 6:42 AM (49.142.xxx.14)저희 남편이, 또는 저희 애아빠가 (애가 외동이라 ㅋ)
11. ..
'21.2.28 7:21 AM (115.139.xxx.203) - 삭제된댓글제 짝이
바깥 친구가
ㅇㅇ 아빠가12. 싫음
'21.2.28 7:29 AM (121.133.xxx.137)저희남편 진짜 이상한 말 아니예요?
누구랑 남편 공유해요?
내가 이상한가? 존대 필요없는 사람에겐 내남편
존대하는 사람에겐 제 남편이라해요 전
우리남편 저희남편 넘 이상해요13. ......
'21.2.28 7:32 AM (175.223.xxx.211)거의 그냥 제남편 ..우리집냥반 ㅋ 내남편 뭐그럽니다
근데 나이드신분이 우리신랑 내신랑 하면 좀 웃기더라구요
그럼 언니는 신부야?? 해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분들 많구요14. ㅇ
'21.2.28 7:34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우리 애들아삐가..라고 해요
주위에 환갑 다 된 여자들이 신랑이..신랑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 많아요
신랑은 새로 결혼한 남자를 말하는 걸로 아는데 새파란 젊은 사람도 아니고
신랑 신랑 하는건 거부감 들어요15. 아부지생신
'21.2.28 7:35 AM (110.70.xxx.100)친한지인들 우리여보
건너건너 지인들 우리남편16. ㅎㅎ
'21.2.28 7:47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남편이.
신랑 신랑 너무 듣기 별로.
오빠도 둘이 있을때나 모를까
남들 앞에선 남편이 적절한 바른 표현 같음.17. ..
'21.2.28 8:05 AM (1.242.xxx.61)남편이~또는 누구아빠가~하죠
신랑,오빠등등 너무싫음18. dd
'21.2.28 8:12 AM (211.227.xxx.137)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요.
19. 우리
'21.2.28 8:12 AM (211.245.xxx.178)남편 저희 남편은 통상적으로 쓰이는 말이지 누구와 공유해서 우리, 저희 하나요.
우리 남편이라고해도 다들 찰떡같이 알아듣는데요.
전 애들 아빠라고 부릅니다만..
누가 우리 남편이라고 한다한들 니 남편이지 우리랑 같이 공유하냐? 라고 알아듣는다면 그 사람은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아닐까요?
우리집이라고 한들 다들 진짜로 우리 다 들어가서 살아도 되는 집으로 이해하는 사람 누가 있다구요.ㅎ20. ㅎㅎ
'21.2.28 8:24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남편이.
신랑 신랑 너무 듣기 별로.
오빠도 둘이 있을때나 ㅎㅎ
남들 앞에선 남편이 적절한듯.21. ㅎㅎ
'21.2.28 8:25 A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남편이.
신랑 신랑 너무 듣기 별로.
오빠도 둘이 있을때나 ㅎㅎ
남들 앞에선 남편이 바른표현.22. 거창한
'21.2.28 9:02 AM (59.7.xxx.138)옆지기라고 하는 사람 봤는데
아주 듣기 싫었어요
그냥 남편이니 남편이라고 해요23. ㅇㅇ
'21.2.28 9:19 AM (49.142.xxx.14) - 삭제된댓글121 133
내집은 듣는 사람 누구와 공유해서 우리집이라고 합니까 ㅋㅋㅋ
학교다닐때 국어시간에 뭐하셨음?24. ㅇㅇ
'21.2.28 9:22 AM (49.142.xxx.14)121 133
내집은 누구와 공유해서 우리집이라고 합니까 ㅋㅋㅋ
학교다닐때 국어시간에 뭐하셨음?
저희 **은 **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낮춘 겁니다.
우리는 말을 듣는 사람이 포함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말을 듣는 사람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라고 초등국어시간에 배웠음...25. ..
'21.2.28 9:37 AM (39.7.xxx.18)전 그냥
'남편이'라거나
ㅇㅇ아빠라고 하네요.26. 음
'21.2.28 9:57 AM (1.245.xxx.138)**아빠라고 하게되요^^애아빠니까,
근데 신랑이라거나 옆지기.
등등 호칭이 여러가지더라고요.
단한번 웬수라고 하는 건 봤어요.
생일날에도 반지한번 안해주고 자기만 아는 놈이라는 말과함께,27. ....
'21.2.28 10:03 AM (122.62.xxx.175)남편을 오빠. 아빠 너무이상.
신랑은 차라리.낫죠.28. ...
'21.2.28 10:17 AM (68.1.xxx.181)신랑은 더 이상해요. 그럼 본인은 신부라는 건가요?
29. 어휴
'21.2.28 10:18 A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오빠는 무슨.
오빠랑 살아요!!!
남편이 정답입니다.
신랑요?
신혼입니까?
어휴
남편입니다!!!30. ㅡㅡ
'21.2.28 10:3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생각없이 신랑 쓰다가 82보고는 안씁니다ㅎㅎ
원래 그냥 이름부릅니다.
홍길동이, 길동씨가 이렇게요.
습관되서 남편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다가
길동씨가, 그랬다가 아참, 길동이는 남편이름입니다 하네요. 얼떨결에 남편 이름을 거의다들 아네요. 주변인들이ㅋ31. ㅡㅡ
'21.2.28 10:41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이제, 엄마도 퇴직하고 싶다고
아이한테 순희씨 라고 부르라 했어요.
아니면, 누나는 안되니 큰누님이라고 하던가.
모르겠네요. 아이가 제 말을 들어 줄런지.
남편은 성까지 붙여서 임순희씨!!하고 불러요.
술 먹으면 더 큰 소리로.32. ...
'21.2.28 10:51 AM (223.62.xxx.238)남들에겐 남편이...
어른들껜 ㅇㅇ아빠가...33. ㅇㅇ
'21.2.28 10:5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남편이
ㅇㅇ아빠가
아범이34. ....
'21.2.28 11:21 AM (168.126.xxx.34)남편이~~라고 하고 아주 친한사이엔 우리집 아저씨가 ~~ 라고도 함
35. ...
'21.2.28 8:09 PM (119.64.xxx.182)호칭은 오빠인데 남들한테 지칭은 내 남편이라고 해요.
60넘으셔서 그놈의 신랑이~라고 말씀하시는 분 계셨는데
그분이 워낙 귀여우셔서 것도 나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