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엔 a컵 얼마전엔 b컵
오늘은 c컵을 드디어 샀네요.
살이 점점 찌더니 옷 입으면 가슴 위아래로 살이 불룩 불룩 튀어나와서
보기싫어서 b컵으로 감싸고 다녔는데 그래도 불룩 올라오길래
속옷가게 가서 고르다가 점원이 c컵 입어보라길래 놀라서 c컵이요?
하고는 입어보니 살을 싹 감싸고 정리해주는게 딱 맞는거예요
ㅜㅜ
그래서 코로나 살이 좀 쪘더니 이게 컵도 작아지네요 하니까
점원왈
가슴은 전부 지방인거 아시죠?
OTL ... ㅜㅜ
이제 나잇살은 안빠지고 지방만 꽉 차오르네요 힝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옷 사이즈가 점점 커져요 ㅜㅜ
음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21-02-27 23:22:03
IP : 114.204.xxx.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1.2.27 11:24 PM (112.155.xxx.136)내 등살에 내가 못살겠어요
2. 6개월
'21.2.27 11:30 PM (202.166.xxx.154)6개월 전에 브라 샀는데 꽉 조여요ㅠㅠ
지난 10년간 사이즈 안 늘리고 계속 입었는데 브라가 작아져서 큰 걸로 샀는데 또 작아요3. ㅠ
'21.2.27 11:35 PM (210.99.xxx.244)제얘긴줄 서글퍼요
4. 슬퍼요
'21.2.28 12:02 AM (112.155.xxx.106)저는 모든 옷이 다 안 맞구요.
누가 팬티 사이즈 100을 입냐 했는데.. 이제 저가..
더 슬픈건 밖에 나가면 모든 여자들이 다 뚱뚱,,, 활동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까요.
빨리 종식되어 날씬해 지길 바랍니다.5. 원글
'21.2.28 12:06 AM (114.204.xxx.68)제가 코로나전까진 매일 운동안하면 찝찝한 사람이었는데,
이젠 애데리러 10분걸어가는것도 귀찮네요 그러니 계속 찔 수 밖에ㅋㅋ6. ㅡㅡㅡ
'21.2.28 12:12 AM (122.45.xxx.20)가슴쪽은 브라탑 큰 걸로 정착하고요. 팬티는 105 110 찾는데 스타필드 냉면집 앞에 110 파는데 세일해서 18000원 ㅜㅜ 이벤트홀에서 7000원 균일가 코너 105하나 겨우 잡고 나머지 100샀는데 너무 작아질까 불안불안... 건조기 쓰니 줄어드는 건가.. 아니겠죠.
7. 원글
'21.2.28 12:18 AM (114.204.xxx.68)122.45님 ㅍㅎㅎ저도 건조기때문이라고 첨엔 막 우겨댔어요 ㅋㅋ
8. ..
'21.2.28 12:22 AM (58.227.xxx.22)몸무게로 체크는 하는데ㅠ작년 1월보다 2~3키로는 야금야금 쪘어요
9. 할머니팬티
'21.2.28 1:23 AM (118.235.xxx.204)정말 넘나 창피스럽네요ㅠ 다이어터의 수지가 딱 지금제모습이더군요 히잉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