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온라인수업시에도 급식만 먹으러 학교 갈수 있다는데 어때요
학교에 밥만 먹이러 보내실건가요? ㅠㅠ
1. 아뇨
'21.2.27 8:54 PM (210.100.xxx.239)직장맘이면 고려해볼듯해요
2. ㅇㅇ
'21.2.27 8:55 PM (49.142.xxx.14)-_-.... 식사하면서는 마스크도 못끼어서 제일 감염에 취약한데, 밥만 먹으러 학교를 보낸다고요? 헐;;
3. 애가
'21.2.27 8:55 PM (61.253.xxx.184)원하면....
근데 왠만한 애들은 학교 안가고싶을듯.
그러나 저소득층에선 필요한 사업이라 그러는 모양이네요....4. ㄹㄹ
'21.2.27 8:57 PM (61.82.xxx.133)저소득층 한정 아니고 모든 초중고 학생 대상이에요
5. ㄹㄹ
'21.2.27 8:57 PM (61.82.xxx.133)아무래도 혼자 있는 아이들 때문에 생긴 아이디어이긴 한데...엄마들이 하도 밥하기 지겹다니 나온 정책 같네요
6. ..
'21.2.27 8:58 PM (61.101.xxx.200)막상닥치면 많이 보낼듯 ㅋ
7. ...
'21.2.27 8:59 PM (58.234.xxx.222)좋네요..
어제 치킨집 형재 얘기 들으니 급식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겠어요. 직장맘들 자녀들도..
집에서 밥먹는 아이들도 있으니 어느정도 거리두기도 되겠죠.8. ^^
'21.2.27 8:59 PM (1.236.xxx.238)이거 완전 탁상공론이지 않나요? 차라리 그럴꺼면 그냥 주 5일 수업하지. 아이들 수업 시간에 어차피 내내 마스크 쓰고 수업 하는데 유일하게 점심 먹을 때 마스크 빼요. 이 시간이 제일 문제인거 아시죠? 그리고 온라인 수업 끝나면 12시 쯤 넘어서 점심먹을 텐데.. 아이들 집 사는 거리가 도보 10분인지 30분인지 다 달라요. 그럼 온라인 수업 하다 말고 점심 먹으러 가야할까요? 아님 그 아이들 때문에 12시에 수업 끝났는데 1시에 점심 먹어야 할까요? 학교에서 복도에서 1미터 거리두기 운동하는 것도 웃겨요. 어차피 교실 들어가면 다 같이 앉아 있어요.
9. 처음
'21.2.27 9: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들어보네요.
있는 급식도 다들 안 하길 원하는데
어느학교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10. 뭐요?
'21.2.27 9:03 PM (217.149.xxx.135)급식할 정도면 학교 열어야죠.
11. 저는
'21.2.27 9:03 PM (123.254.xxx.8)저는 찬성이요
12. . .
'21.2.27 9:04 PM (118.220.xxx.27)서울시 교육청에서 내려온 지침이에요. 기사 찾아 보세요.
13. 저도
'21.2.27 9:04 PM (1.230.xxx.106)찬성요 엄마가 아침에 준비해놓고 출근하면 누나가 남동생 밥 챙겨먹이는거 정말 안스럽던데
14. ㄹㄹ
'21.2.27 9:05 PM (61.82.xxx.133)어느 학교가 아니라 1월에 유은혜장관이 학사대책 기자회견하면서 한 이야기이고 공문 내려왔어요 전국 해당이에요 강원도는 교육감이 안한대고요
15. 필요
'21.2.27 9:08 PM (112.154.xxx.63)필요한 집도 많이 있을거예요
학교의 제일 중요한 역할이 수업이 아니었고 보육과 안전확인이었다는 걸 작년에 깨달았잖아요..
급식이 필요하지 않은 집들은 다행이고..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밥을 먹여야죠
그런데 막상 시행하면 여러모로 어렵고 시끄러울 것 같아요ㅠ16. ...
'21.2.27 9:10 PM (61.79.xxx.23)하면 좋죠
맞벌이 가정 아이들 안쓰럽던데
조리원분들도 그렇고17. 정말웃기는게
'21.2.27 9:11 PM (211.108.xxx.29)여긴 경북지역인데요 초증1~2학년은 전부등교해서
한교실에 다같이있는다해서 뭐이런상황이 다있나싶더라구요 급식은 등교하는학생들만 하고요18. 거리두기
'21.2.27 9:12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때문에
등교한 학생들 제시간에 급식하기에도 벅찰텐데
탁상행정 한심해요.
열악한 환경에서 굶는 아이들이라면 좋은 소식이네요.19. 거리두기
'21.2.27 9:13 PM (121.166.xxx.43)때문에
등교한 학생들 띄어앉기하며 제시간에 급식하기에도 벅찰텐데
탁상행정 한심해요.
열악한 환경에서 굶는 아이들이라면 좋은 소식이네요.20. ㅇㅇ
'21.2.27 9:18 PM (221.138.xxx.180)예에??? 병신같은 계획이네요. 왜 온라인 하는지 잊은거에요???
21. 식사를
'21.2.27 9:21 PM (210.187.xxx.23)제대로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거잖아요
좋은 취지대로 시행하면되죠.22. ㅇㅇㄷ
'21.2.27 9:22 PM (221.158.xxx.82)밥먹을 때 제일 취약한데 반대면 모를까
수업만 듣고 밪은 집에서 먹으면 모를까
마스크 벗을때가 가장 위험해요23. 집집마다
'21.2.27 9:24 PM (182.208.xxx.58)사정이 달라서
저런 수요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설마 심심해서 한번 해보자 하는 건 아닐 거잖아요.
등교수업 해도 급식 안 먹고 하교하는 아이들 꽤 있고
반대로 방학 중에도 돌봄 나와서 점심만 먹고 가는 아이도 있어요. 몇 달간 해보면 실제 수요가 얼마만큼인지 나오겠죠.
마스크 벗고 먹을 땐 말 안 하고
혹시 밥 먹다가 꼭 말할 게 있으면 마스크 쓰고 하는데
정말 잘 지킵니다.24. 급식
'21.2.27 9:24 PM (121.165.xxx.46)공부 시키는건 싫고
급식업체 망할까봐 그러는 공론? 심하네요.25. 급식을
'21.2.27 9:27 PM (211.187.xxx.221)해서 도시락으로 줘 집에서 먹으면 좋겠어요 가족도 신청해서 원하는 갯수 추가돈내고 사먹고싶어요 한끼라도 해방되고싶어요
26. ㅇㅇ
'21.2.27 9:30 PM (39.118.xxx.107)아이 코로나걸리든 말든 밥하기 귀찮은 전업맘들도 막상닥치면 많이 보낼듯 22222
27. ㆍㆍ
'21.2.27 9:30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오프로 마스크 쓰고 수업하고 도시락 받아 집에서 먹어야하는거아니예요?
뭔가 거꾸로 하고있는듯.28. 현실
'21.2.27 9:33 PM (1.244.xxx.21)학교에서 먹는 급식이 유일하게 먹는 하루 식사인 애들 있어요.
제가 봤습니다. 엄마 없고 아빠 아침 일찍 일나가고 오빠는 게임 밤늦게까지 하느랴 도움도 안주니 그냥 빈속으로 학교옵니다. 저녁도 챙겨줄사람도 챙겨먹지도 않고요.
다들 똑같은 상황아니고 필요한 아이들 있어요.
급식업체 살리기로 몰아가는건 안되지싶네요29. ....
'21.2.27 9:36 PM (221.157.xxx.127)집에서 아무도 밥 못챙겨주는 애들은 그렇게라도 챙겨주는게 맞는것 같고 일반적인 경우는 밥만 먹으러 가는거 반대
30. ..
'21.2.27 9:40 PM (61.105.xxx.109)경기남부 초등학교인데
우리 학교도 신청받고 있어요31. 신청자
'21.2.27 9:41 PM (112.154.xxx.91)미리 받아서 시간 간격 정해주고 띄엄 띄엄 앉히고 대화 금지하게 지도하면 되겠죠. 엄마가 출근하고 아이만 있는 집에게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32. ..........
'21.2.27 9:45 PM (175.117.xxx.77)이거 완전 웃겨요.
애들, 학부모,교사 생고생하며 홀짝으로 나눠서 수업하는데 급식은 다같이 와서 먹는다?
차라리 그냥 전체등교 수업을 하는게 훨 낫죠.
수업은 열댓명이 띄엄띄엄 앉아서 듣고 식사 때는 마스크 다 벗고 스물 몇명이 붙어서 먹어야 함.33. ...
'21.2.27 9:47 PM (58.239.xxx.37)부산인데 급식만 먹으러 올 아이 수요조사 문자 왔어요.
저는 전업이라 안 보내겠지만 ..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자기 입장에서 욕할게 아닙니다. 하루 한끼 영양상태 고려한 따뜻한 밥니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매정한 소리 하시는 분들 주변도 좀 보고 사세요.34. ㅇㅇ
'21.2.27 9:50 PM (14.49.xxx.199)병신같은 ㄱㅖ획이라고요?
세상에.... 어쩌면 그 병신같은 계획에 누군가는 건강히 먹을수 있는 한끼일텐데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나요
정말 마리 앙투아네트 욕할거 하나 없네.....35. 누구냐
'21.2.27 9:55 PM (221.140.xxx.139)누가 탁상공론인지.
학교가 단순히 '수업' 말고 다른 역할도 있는거죠.
여기 분들이야 대체적으로 고소득층이니 모르겠지만,
수업 말고 돌봄의 의미도 있어요.
급식 없으면 결식인 애들이 얼마나 많은 줄 아시는지.
무슨 성안에 앉아서 왜 굶냐 밥 없으면 빵 먹어 소리하는 귀족들인건지36. ㅎㅎ
'21.2.27 9:56 PM (112.144.xxx.212)어이없네요... 복지 사각지대인 밥도 못먹는 애들은 애초에 돌봄교실 아침부터가면 원격수업듣고 밥도 먹여줘요. 저거랑 상관없어요
저 정책의 대상이.대체 누구냐이거죠 ㅋㅋㅋ
누굴위한건지...37. ㅎㅎ
'21.2.27 9:57 PM (112.144.xxx.212)정말 감성팔이가 끝도 없구나 문정권...
38. 누구냐
'21.2.27 9:57 PM (221.140.xxx.139)다들 집에 앉아서 왜 재택근무 안해~? 하는 느낌이라 답답하네요.
39. ...
'21.2.27 9:58 PM (123.254.xxx.8) - 삭제된댓글챙피하지만 부모 일 나가면 아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집.. 우리집입니다.
학기중은 그렇다치고
방학이 걱정입니다
밥 차려놓고 나가도 애가 대충 라면이나 끓여먹고 말것 같아 ( 사실 라면 끓여 먹기도 어린 나이이긴해요. 가스렌지 안 썼으면 좋겠기도 하구요..)
저는 이 방법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서울) 이런 설문지 안 왔네요..40. 윗님
'21.2.27 9:59 PM (112.144.xxx.212)집에 차려놓은 밥도 안먹는 애가 학교까지가서 밥을 먹겠어요??
41. ㅡㅡㅡㅡ
'21.2.27 10:0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헐 병신같다니.
집에서 혼자 식사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한테는
진짜 좋은 거 아닌가요?42. 도시락
'21.2.27 10:03 PM (58.121.xxx.69)어린이집에서 개인식기 준비하듯
도시락통 집에서 준비하고
각자 담아서 집에 갔음 좋겠네요
같이 먹는 건 반대고요43. 아이코
'21.2.27 10:07 PM (39.7.xxx.105)오프로 마스크 쓰고 수업하고 도시락 받아 집에서 먹어야하는거아니예요?
뭔가 거꾸로 하고있는듯.44. 보내도
'21.2.27 10:07 PM (121.174.xxx.172)엄마들이 보내도 아이들이 안올꺼예요
밥만 먹으로 온다구요?
아니 수업도 안하는데 아이들이 집에 있다가 점심시간때쯤 되어서 잘도 오겠네요
아휴 그럴바에는 전학년 다 등교 시키는게 나아요45. 도시락
'21.2.27 10:08 PM (122.36.xxx.22)앉아서 급식 먹게 하지 말고
도시락형태로 나눠주면 되죠.
애들도 집에 처박혀 있느니
도시락 받으러 나갔다 오고..
처박혀 있는게 힘들어요
점점 무기력해지고46. ~~
'21.2.27 10:17 PM (182.208.xxx.58)초등학교 급식실에 교실보다도 가림막 높이 있고
띄어앉기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확실하게 잘 지켜요.47. ...
'21.2.27 10:19 PM (182.212.xxx.96)학교가 교육만 이루어지는 공간이 아니예요
급식 한끼가 하루 식사의 전부인 아이들도 있고
학대가정의 경우엔 잠시라도 피해있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하기도 하구요48. 그냥
'21.2.27 10:19 PM (121.174.xxx.172)급식음식은 외부 반출 불가예요
그거 들고 집에 못갑니다49. ..
'21.2.27 10:28 PM (182.221.xxx.175)학교 급식실 말도 못하게 하고 칸막이 있고 코로나 대비 엄격해요. 신청한 아이들이 시간 정해서, 순차적으로 와서 먹는다면 문제 될거는 없어요
50. 양극화
'21.2.27 10:41 P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양극화 얘기 많이 하죠. 나에게 앞집 뒷집에게는 당연한 일이, 당연하지 않은 집이 있어요.
학교에서 방과후 과정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학교에 붙들어 매놨더니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는 일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20년전에 미국에서 있었어요.
학교는 모든 면에서 집보다 못한 곳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학교가 더 안전하고 돌봄받는 곳인 아이들도 많아요.
양극화 세상이니까요.51. 전
'21.2.27 10:45 PM (1.230.xxx.106)찬성요 집에서 방치되는 아이도 분명 있을텐데 이제 날도 따뜻해지니 급식먹으러 학교 왔다갔다
춥지도 않겠구요52. ㄹㄹ
'21.2.27 11:00 PM (61.82.xxx.133)도시락 형태 말씀들 하시는데 도시락은 불가입니다. 날 더워지면 식중독 시고 위험이 높아져서요. 와서 먹는것 이외엔 방법이 없으니 하는 정책이에요
53. ㅡㅡㅡㅡㅡ
'21.2.27 11:1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본인 아이들 학교에서 급식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 보세요.
칸막이 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에 밥 먹어요.
집에서 굶는 아이들 밥 먹이자는건데
어찌 이리 못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지.54. 공감
'21.2.27 11:17 PM (119.69.xxx.167)저는 전업이라 안 보내겠지만 ..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자기 입장에서 욕할게 아닙니다. 하루 한끼 영양상태 고려한 따뜻한 밥니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매정한 소리 하시는 분들 주변도 좀 보고 사세요.
222222222222255. 수업이나 더하지
'21.2.27 11:51 PM (1.241.xxx.7)싶지만, 꼭 필요한 아이들 있을테니 찬성이고 필요한부분이였다고 생각해요ㆍ
수업은 꼴랑주 2일 4시간 하는게 불만일 뿐이예요ㆍ56. ㆍㆍ
'21.2.27 11:56 PM (58.234.xxx.29)저는 전업이라 안 보내겠지만 ..
꼭 필요한 아이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걸 자기 입장에서 욕할게 아닙니다. 하루 한끼 영양상태 고려한 따뜻한 밥니 필요한 아이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매정한 소리 하시는 분들 주변도 좀 보고 사세요.
222222222222257. .,
'21.2.27 11:58 PM (218.237.xxx.60)이건 탁상행정 맞아요 요즘 저소득층이 누군지 담임도 알 수 없는 시대인데 학교가서 밥먹는다하면 그게다 드러나잖아요..부모가 신청하더라도 아이가 가고싶겠어요? 정말 불쌍한 극소수 아이만 가고 밥은 먹되 더욱 위축되겠지요...그냥 초등 저학년은 오전 오후 수업하고 학교에서 모두 밥먹였으면 좋겠어요
58. 단체급식
'21.2.28 12:17 AM (221.154.xxx.180)단체급식하는 회사 식당도 있잖아요.
저는 학교가도 급식 먹지말고 오라고 하지만 학교급식이 꼭 필요한 집이 있겠죠.59. 도시락
'21.2.28 12:24 AM (118.235.xxx.204)만들어주는게 그리 힘들까요
60. ㅂㅂ
'21.2.28 12:25 AM (61.82.xxx.133)저소득층 누구인지 담임들은 거의 알아요 ㅠ모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꼭 저소득층불쌍한 아이들만 와서 먹으라는거 아니에요. 그런식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그럼 올 아이들이 못와요
61. ㅇ
'21.2.28 2:40 AM (121.179.xxx.205)찬성할분들도 많을것같네요
62. Dd
'21.2.28 4:47 AM (221.138.xxx.180)따뜻한 한끼 필요한 아이들...어쩌구 다 좋은데요...온라인 수업 왜하는지 아시죠? 접촉을 최소화해서 집단생횔에서 오는 위험을 낮추려고하는거잖아요? 퍼지는건 순식간이라서. 그런데 수업은 온라인으로 하면서 밥은 마스크벗고 학교에서 먹어요??? 나만 이해안가나?? 그럴바엔 수업도 해야죠. 지원이 필요하면 다른방식으로 해야지 이건 아니죠. 급식할정도로 통제가 된다고 믿으면 수업하는게 맞아요.
63. 찬성
'21.2.28 10:09 AM (221.139.xxx.111)다들 전업이고 아님 재택 것도 아니면 도우미가 있나봐요?
아침에 점심 챙겨놓고 가면 그것도 일이고 아이 혼자 불쓰다 사고 날까 모든 음식은 렌지에 데워먹으라고 해요. 하루종일 혼자 있는거 힘들고 그나마 오후에 학원이라도 가면 아이가 덜 힘들어해요. 학교에서 공부가르친다고 아주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거의 학원이나 집에서 문제집으로 공부하는거죠. 학교 공부가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지금은 기대하기 힘들죠. 맞벌이는 그래도 점심이라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등굣일이 그래도 맘편합니다. 방학이라 한달 어찌 먹는다지만 이게 일년이 넘어가니 아이 건강도 걱정됩니다. 성장기인데... 냉장고에 있는 반찬은 꺼내먹을 생각도 안해요. 우리아이는 밥먹으러 학교 안간다고해서 하쉽지만 있는 밥도 안챙겨먹고 입짧거나 패스푸드만 먹으려는 맞벌이 부모들은 그래도 고마운 정책입니다.64. 등교수업 학생들
'21.3.5 1:14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먹이기에도
띄어앉기 때문에 급식하는 시간이 아주 빠듯합니다.
시설 상태, 이용학생수 생각 안 하고
학교현장의 소리 경청 없이
라면형제(라면 끓이다 불 난 것도 아님) 같은 학생들 구제에만 촛점을 맞춘거지요.
게으른 엄마들은 환영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