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현진이가 당시에 철없는 말과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을 수 있지만 그런 학급의 상황이 현진이가 주도해서 폭력을 행사했다는 식으로 부풀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반성하고, 상처를 받은 친구들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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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댓글 단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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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이지만 스승으로 제자가 잘못한것 이상으로 비난 받는게 안타까워 글을 쓰는거라는건가요?
선생님으로 사명감이 저 정도라면 피해자들이 피해를 입을때 보호는 해주셨는지 묻고 싶네요
반분위기 그랬다라?
참 선생 하지 편하네요
저 같으면 부끄러워서 그 학교 선생이었던거 절대 말 못할거 같은데
돈 몇 만원 없어졌다고 교무실가서 이야기하면 선생님이 해결해줄것 같지만요. 100만원짜리 폰이 없어져도 선생님이 할 일이 없어요.
애들 인권과 학부모 항의로 학급에서 돈 없어졌다고 이야기하면 잠재적 도둑으로 오해받는다고 뭐라는 학부모도 있고요.
기껏해야 교내 도난사고 있으니 조심하자는 조례 종례 지시사항 정도?교내 CCTV도 경찰서에 도난고발 후 경찰대동 하에 볼 수 있어요.
아무리 학교라도 도난이 형사범죄에 속하더라고요. 저도 몰랐는데 아이 전자기기 교내서 잃어버리고 알게 되었고요.
아무리 지역이 부촌이라도 현금은 몇 천원에 카드를 들고 다녀요. 외부도둑도 있어서요.
애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교사가 얼마나 안다고나서는지 어이가 없네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건가..
저걸 본 피해자 기분은 어떨까요? 피해자를 위한 단 하나의 단어도 없다는게 놀랍네요
고딩 아들이 학급에서 일진 같은 여학생한테 언어폭력을 당해서 학교가기 싫다고 선언했어요ㅠ
담임샘은 젊은 남자샘이였는데 피해 당한 아들한테는 한마디 상담도 없었고 가해자 여학생만 두둔했을 때 저도 더이상 학교에 미련이 없어지더라구요
아들은 검정고시 치고 대학 정시 준비중인데 이런일 있을때마다 아직도 감정이 삭혀지질 않네요ㅠ
면상 보고싶네요.
가만히나있지.
저런게 무슨 선생이라고.
우리 애도 한놈이 교묘하게 괴롭혔는데 담임 상담하니 그 선생 왈, 이런 애는 사랑으로 품어줘야한다고.. 그래야 더 비뚤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 놈이 10잘못해서 대응하려 우리 애가 1 잘못한거 가지고 우리 애도 문제라고 했던 선생.
다음 학년 휴직하더니 다른 지역 학교로 이직해 가더라구요. 강남 탑 중학교라 치열해서 집, 학원 스트레스를 학교서 푸는 학생들 많았거든요. 사랑도 좋지만 공정이 먼저에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