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조커 많이들 말하길래 봤는데 기분이 나빠요

미우 조회수 : 5,127
작성일 : 2021-02-27 00:22:35

한참 할 때는 안 보다가 내용도 전혀 모르고 오늘 지금 봤는데
보고 나니 기분만 나쁜데 왜 이런건지 모르겠어요.
보고 나면 기분 나쁘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들었다면 좀 생각을 해봤을텐데 
그런 얘긴 한번도 못 들어서 그냥 무방비 상태로 보다가
봤으니 끝까지 보긴 봤는데 배트맨 시리즈 이어서 보면서
봤기 때문에 전에 나온 villain정도 생각하고 봤는데
그것도 아니고 다보고 나니 기분만 나쁘네요.

이거보고 나처럼 기분 나빴던 사람들이 있었을까, 근데
기분 나쁜 이유를 근데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조커 엄마 얘기는 진짜에요? 아님 가짜에요?
아님 TW 써진 사진으로 미루어보건대 썸씽은 있었지만
애는 입양아 이런건가요?
아무리 어릴 때라도 그런 학대를 기억 못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배려가 없는 사회는 이런 식으로 결국 다 피해를 본다 이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뭔지 별로 와닫지도 않고 약탈하는 모습이 미국이란 나라는 저렇지 싶네요.
저 영화를 뭘 그리 그렇게 많이들 언급했던건지
저런 걸 왜 만드는지 몰라도 안 봐도 될 영화 같아요.
 


IP : 222.110.xxx.2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21.2.27 12:25 AM (180.229.xxx.9)

    호아킨 피닉스 좋아하지만
    내용이 너무 셀 듯하여
    아직도 못보고 있습니다.
    연기는 오죽 잘했겠어요...그러면 더 힘들거 같아서..
    보고 싶은 영환데....

  • 2.
    '21.2.27 12:25 AM (223.62.xxx.186)

    저도 그랬어요
    기분 좋은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엄마가 정신증.. 그런데 그 엄마는 친모가 아니라 양모..

  • 3. ...
    '21.2.27 12:25 AM (175.192.xxx.178)

    조커는 거짓말을 잘하죠.
    정신적으로 흐릿하기도 해요.
    그로테스크한 화면도 그렇고 조커의 우울한 이야기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런 영화였어요.
    해석은 각자의 몫으로 남겨둔 부분이 많아요.

  • 4.
    '21.2.27 12:25 AM (223.62.xxx.186)

    정신증 있는 양모가 애를 학대해서...

  • 5. ㅇㅇ
    '21.2.27 12:26 AM (59.29.xxx.186)

    유명한 영화라고 다 좋은 영화는 아니지요.
    다 보고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가 좋은 영화라고
    누가 말했는데....

  • 6. .....
    '21.2.27 12:27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굉장히 궁금한데, 못 보고 있어요.
    우울하고 축. 축. 쳐질까봐.
    고딩애들 학교 가면, 혼자 조용히 집중해서 보고싶어요.

  • 7. 더러운 영화
    '21.2.27 12:30 AM (61.84.xxx.71) - 삭제된댓글

    아이들 못보게 해야해요.
    너무 잔인한 영화, 정신병을 유발할 듯한 장면과 내용, 폭력적인 영화, 불륜을 밥먹듯이하는 영화 등등은
    아이들의 심성을 좀 먹게 만들어요.

  • 8. ...
    '21.2.27 12:31 AM (1.245.xxx.221) - 삭제된댓글

    전 재밌게 봤어요.
    그 영화가 악을 미화하는 내용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제가 해석하기론 선과 악의 경계는 모호하다 로 해석했거든요.
    피닉스 연기가 정말 일품이였어요.

  • 9. ...
    '21.2.27 12:38 AM (1.245.xxx.221)

    전 재밌게 봤어요.
    그 영화가 악을 미화하는 내용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ㅠㅠ
    조커의 엄마는 과대망상이구요, 그런 엄마아래에서 성장한 조커는 그 시장의 아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순수했지만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조커는 이런 저런 충격을 겪으며 약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악당으로 변신하죠. 본인에게도 문제와 약점이 있는데 주변에선 그를 이용해 먹으려 하고... 그래서 복수하면서 살인에서 희열을 느끼는 사이코로 변해가지만, 그 과정에서 자기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친구는 살려주죠. 그래서 제가 해석하기론 선과 악의 경계는 모호하고 그 둘은 함께 공존한다로 해석했거든요. 피닉스 연기가 정말 일품이였어요.

  • 10. 조커
    '21.2.27 12:49 AM (58.234.xxx.243)

    제 남동생도 보고 나서
    기분 나쁜게 며칠이나 가더라고 얘기했어요.
    저는 앞으로도 안 보려구요.

  • 11.
    '21.2.27 12:53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기분 나빠요
    안보신 분들 보지 마세요

  • 12. 저는
    '21.2.27 12:59 AM (112.154.xxx.91)

    공감이 안되서 기분나쁘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대책없이 나쁜 놈, 대책없이 죽이는 놈, 그냥 그런 놈이라고 느꼈어요. 그런면에서 다크나이트의 조커와는 달랐어요.

  • 13. ㅇㅇ
    '21.2.27 1:15 AM (125.143.xxx.203)

    저도 원글님께 공감. 보고 실소도 나오고 기분도 잡치고. 호불호 많이 갈리잖아요

  • 14. ㅇㅇ
    '21.2.27 1:16 AM (125.143.xxx.203)

    그리고 감독이 조커의 삶을 표현하는 것도 그럴 수밖에 없는 어쩔수 없이 폭력과 광기가 생긴다고 보기보다 굉장히 작위적이라 느껴서
    남편이랑 코웃음치며 비판 많이 했어요

  • 15. ㅇㅇ
    '21.2.27 1:23 AM (1.228.xxx.120)

    저는 어린시절 억눌리고 내성적인 사람인데..
    조커의 발화점은 이해가 되던데요..

  • 16. ....
    '21.2.27 1:38 AM (218.155.xxx.202)

    조커가 미친놈인데
    미친놈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영화잖아요
    그걸 따라가며 보는 사람이 감정이입되어 당연히 보는 사람도 미칠거 같죠
    저는 좋았어요
    이정도 깔아둬야 조커라는 캐릭터가 완성되는걸 이해하죠

  • 17. 우와
    '21.2.27 2:39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세상은
    정말로
    딱 아는만큼 보이는군요.

  • 18. ..
    '21.2.27 3:0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기분 나빠질지라도 너무 좋은 영화..
    3번봤어요

  • 19. 위에
    '21.2.27 9:20 AM (49.143.xxx.67)

    점 세개님 댓글과 같은 느낌 받았어요.
    선과 악의 경계는 모호하고 둘은 공존한다...

  • 20. 진짜
    '21.2.27 9:50 AM (125.182.xxx.65)

    연기는 기가 막히게 잘하더라는.
    누가 그보다 더 잘할수 있을까

  • 21. ㅇㅇ
    '21.2.27 9:58 AM (58.77.xxx.17)

    그냥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작위적일 수 있으나
    영화가 갖고있는 분위기와 감성을 느껴보는거죠
    폭력성이 미화되어 보인다는건 공감합니다 ㅜ

  • 22. ㅇㅇ
    '21.2.27 9:59 AM (58.77.xxx.17)

    마치 그의 어린시절이 폭력으로 정당화 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듯

  • 23. ..!
    '21.2.27 10:28 AM (218.39.xxx.76)

    전 아주 인상깊게 봤어요
    주인공 그런 연기를 해내는거 보고 천상 연기자구나 감탄
    기생충도 그렇지만 기분좋은 영화는 아니죠
    그냥 연기자만 뇌리에 남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411 국토정보공사 측량팀장 - 오세훈 입회했다 5 .. 2021/04/06 2,280
1186410 가정분양, 펫샵미용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7 .. 2021/04/06 3,149
1186409 세계 민주화 운동의 노래가 된 '임을 위한 행진곡' 13 미얀마 2021/04/06 2,013
1186408 속상해요 속상해요ㅠㅠㅠㅠ친구문제... 6 .. 2021/04/06 4,373
1186407 근데 확실히 오세훈 얼굴이 변한거 같아요 41 .. 2021/04/06 6,402
1186406 오늘의 최고 댓글 뽑습니다. 15 82에서 2021/04/06 2,591
1186405 대구에서 잇몸치료 믿고 할 수 있는 치과 어디일까요 2 .. 2021/04/06 1,243
1186404 시어머니와 음식 13 ... 2021/04/06 4,492
1186403 은행 입금금액 숫자에 오자가 있었는데요 1 궁금 2021/04/06 1,029
1186402 서현진 아나운서 독특하네요 37 ㄷㄷㄷ 2021/04/06 19,595
1186401 폐경기 증상이 여러가지 6 2021/04/06 4,322
1186400 고독 할 시간이 약이였어요. 1 회복 2021/04/06 1,972
1186399 초6 수학 심화 최상위 꼭 해야 하나요? 20 궁금 2021/04/06 3,209
1186398 민주당 시장후보 후원계좌 올려요 48 .... 2021/04/06 1,254
1186397 미국에서 한국인 파워.. 메릴랜드 최고 높은 판사님! 1 코리안 파워.. 2021/04/06 1,888
1186396 중3 딸 수학 점수 때문에 울어요. ㅜㅜ 14 아줌마 2021/04/06 5,235
1186395 미국 초중고 공립학군 잘아시는 분~ 11 머핀 2021/04/06 1,353
1186394 김용호 이재영 편 들면서 김연경 욕했던 동영상 보신분 5 ㅇㅇㅇ 2021/04/06 2,980
1186393 아파트 리모델링 8 0808ca.. 2021/04/06 2,713
1186392 감자볶음 냉장고에 안 넣는게 맛있을까요.. 2 ㄱㄴ 2021/04/06 1,647
1186391 51살 행복이란 6 ㅇㅇ 2021/04/06 5,020
1186390 오세훈 오늘 동작 장승배기역에서 유세 사진 27 .. 2021/04/06 4,139
1186389 내곡동 경작인 '나 고소하면 증인 두명 추가' 9 사람잡는페라.. 2021/04/06 2,331
1186388 우울증의 끝은 결국 86 2021/04/06 33,032
1186387 40대 분들. 무슨 낙에 사세요? 49 왜 때문에 2021/04/06 1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