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저 이러면 진상인거죠?
1. ㅋㅋㅋ
'21.2.26 4:59 PM (121.152.xxx.127)진 to the 상 당첨
2. ㅇㅇ
'21.2.26 5:01 PM (125.191.xxx.22)가게 사장이슈?
3. 자책하게돼요
'21.2.26 5:01 PM (119.67.xxx.156)말이 그렇더라구요.
뱉고나면 당장은 속시원할지 몰라도 이렇게 후회하게 되니
듣는 상대방 입장에서 말해야 하는데 하면서도 꼭 한번씩은 그런말이 튀어 나가요.
바쁘다보면 거기까지 신경 못쓸수도 있는데....
지난일이니 잊어버리세요.4. ..
'21.2.26 5:04 PM (116.39.xxx.71)꼭 그 자리를 고집할 이유 없잖아요?
그 자리밖에 안 비어있던가요?
보통 저러면 다른 자리에 바꿔 앉을텐데요.5. 표현이
'21.2.26 5:04 PM (112.169.xxx.115)좀 그랬어요
여기좀 치워주세요 하면 되는걸요6. ...
'21.2.26 5:04 PM (125.143.xxx.203) - 삭제된댓글진상은 아닌데 전 soldout 팻말 실수나 이제그거 안팔아요 겪는 순간 그런 곳은 안가요. 분명 오늘 같은 일 겪을 곳이라..
빨리 손절해야 험한 꼴 안 봐요7. ㅇㅇ
'21.2.26 5:18 PM (110.12.xxx.167)주인이나 매니저가 없는 가게인가요
알바생이 일처리를 성의없이 하는곳이네요
그런가게는 다신 안가야하는데 티켓때문에 가야한다니
짜증날만해요8. 유명체인
'21.2.26 5:19 PM (59.6.xxx.55)유명체인점요.
9. 유명체인
'21.2.26 5:20 PM (59.6.xxx.55)그래 그냥 여기 치워줘요 할 걸
내 말투는 거의 엄마 말투죠?
이거 봐라 도대체 이게 뭐냐 말투 ㅠㅠ10. 흠
'21.2.26 5:27 PM (210.99.xxx.244)전 알바보면 내자식 생각나 좋게 말하게 되던데 그냐 여기 뭐가 떨어졌는데 치워주세요. 하시지
11. ...
'21.2.26 5:28 PM (203.142.xxx.241)일하러 까페간거에요? 구석에 박혀서 일할라고? 그래서 깨끗하게 치워라 블라블라....
가지 마세요...주인도 싫어할꺼에요12. ㅇㅇ
'21.2.26 5:30 PM (121.141.xxx.153)그냥진상도 아니고 dog진상이에요
13. 그냥 좀
'21.2.26 5:31 PM (59.6.xxx.55)가법게 살아야겠어요.
모든 일에 좀 진지한 편이에요.
더럽거나 말거나 내 카페도 아니고 내가 주인도 아니고 그냥
보고 말 걸 뭐하러 내가 그랬는지
알바 둘이는 팽팽 놀고 있고 그냥
앞으로는 그럴거에요.14. 음
'21.2.26 5:33 PM (118.217.xxx.172)진지하신게 아니라 그냥 오지랖이 넓으신거 같아요.
15. 알겠어요
'21.2.26 5:34 PM (59.6.xxx.55)오지랖도 죽이고 앞으로는 입도 죽이고
그냥 눈에 보여도 넘어가는 걸 연습할게요.16. bab
'21.2.26 5:35 PM (180.66.xxx.87)진상 아닌데요
알바든 사장이든 할일을 안한거잖아요17. 아니
'21.2.26 5:52 PM (116.42.xxx.237)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죠..그리고 치워준다했을때..됐다할거면 뭐하러 그렇게 말해요? 카페 죽치고 앉아 일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날듯18. 진상아님
'21.2.26 6:01 PM (60.196.xxx.63)난 속으로 삭히는 스타일이라 그런 말 못하는데.
소비자로서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해요.ㅎㅎ
윗분처럼 자기 일 안하는 거임ㅡㅡ19. Oo
'21.2.26 6:3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고
쓸데없이 갑질하려는게 진상 아닌가요
매장 더러운거 지적은 마땅해요
제 기준 진상 아님20. 지적보다는
'21.2.26 6:44 PM (112.161.xxx.15)친절하게? 여기 좀 치워주시겠어요? 하고 정중하게 부탁조로 말하는게 교양 있는 사람 행동이고
카페에 일하러 가다니...전 카페에 진치고 컴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진상이라고 봐요. 카페는 공부하거나 다른일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이런게 흔해져서 아무렇치도 않아진 한국의 진상 풍경이 싫으네요21. ..
'21.2.26 6:52 PM (116.39.xxx.162)손님들이 머리를 많이 만지는 건지
청소할 때 보면 머리카락 진짜 많이 나와요.
신기해요. ㅎ
이쑤시개는 아저씨들이 범인이고
꼭 점심 먹고 그거 하나 씩 들고 오는 손님 있어요.22. 갑질
'21.2.26 8:26 PM (203.254.xxx.226)차 한잔 꼴랑 마시면서 별걸 다 지적.
5000 원 짜리 먹으면서 대단한 소비자 나셨슴.
그 정도 대우 받으려면
봉사료 붙는 호텔이나 가길.
다 자기가 쓴돈 만큼의 지분만 있으니.23. 그냥
'21.2.26 9:03 PM (121.162.xxx.174)치워달라 하세요
팽팽 노는 알바는 주인 입장에서 괘씸하지만
이면엔 괘씸한 사장놈인지도 모르죠
여기 좀 봐라
시어머니나 상사가 그랬을때
사실이면 나 눼 저 직무유깁니다 하시겠어요
소비자로서의 권리
인지 모르겠네요
수많은 가게중 선택할 권리는 있죠
거기 가야하는 건 내 입장에선 짜증나지만
상대 입장에선 아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