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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기사입니다. 축구계 관련

오늘자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1-02-26 10:23:07


축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당사자들이 "증거는 충분하고 명확하다"며 재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은 "피해자인 C씨와 D씨는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사항까지도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기성용 선수의 최소한의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기성용 본인 혹은 소속팀 외에는 증거를 제출하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성용 선수 측의 비도덕적 행태가 계속된다면 부득이 공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증거 공개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한편 이들이 중학교 시절인 2004년 오히려 성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에 대해선 "이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지만 이번 사안의 본질은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https://news.zum.com/articles/66432985

저는 중립하렵니다. 양 쪽 말 다 들어도 늦지않다 쪽입니다. 게시판에 서둘러 사건 끝났다고 계속 글 올리시는 분 있는데 그 분 글 읽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 뉴스도 있다고 올립니다.

IP : 211.227.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자 뉴스
    '21.2.26 10:23 AM (211.227.xxx.137)

    https://news.zum.com/articles/66432985

  • 2. ..
    '21.2.26 10:29 AM (121.178.xxx.200)

    증거가 대화내용인가?

  • 3. ㅡㅡ
    '21.2.26 10:33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누구인지 점 생각 나네요. 두고 봐야겠네요.

  • 4. 대리인
    '21.2.26 10:34 AM (112.154.xxx.39)

    증기라는게 저둘 당사자의 증언이라는데요
    20년 넘은 사건이라 증거는 없을거고 저런사건은 증언뿐이라는데 과연 그것이 명백한 증거로 채택될지는 모르겠어요
    2대2의 사건이니 가해자로 지목된 둘도 절대 아니라고 한다면 어찌되는건지?

  • 5. ...
    '21.2.26 10:34 AM (58.234.xxx.222)

    예능 출연해서 돈벌일만 남았었믄데...

  • 6. ㅡㅡㅡㅡㅡ
    '21.2.26 10:35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피해자 C씨 D씨는 피해자 성 이니셜인가요?
    쓸데없는건지 모르겠지만 궁금해서요.
    기선수가 억울하면 무고죄로 고소하고
    법정에서 시시비비 가리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지켜 봅니다.

  • 7. 어제
    '21.2.26 10:35 AM (211.227.xxx.137)

    어제 계속 사건 끝났다고 글 올리신 분 댓글 보니 "변호사가 손 털었다. 녹취는 변호사가 해서 유포했다"고 하는데 만약 사실이라면 그 변호사 징계 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8. 여기가
    '21.2.26 10:39 AM (1.225.xxx.126)

    천지분간 못하는 곳도 아니고 한창 진행중인데 호들갑떨어가며 왜이렇게 반전반전거리는지 모르겠어요

  • 9. ..
    '21.2.26 10:42 AM (222.104.xxx.175)

    끝까지 지켜봐야죠

  • 10. ㅇㅇ
    '21.2.26 10:43 AM (110.12.xxx.167)

    폭로자들이 슬그머니 발빼려다 보니
    파장이 커져서 자기들이 업계에서 매장당하게 생긴거죠
    다시 강경하게 나오는척해야 이렇게 뭔가있나보다 하고
    의혹 가지는 사람들 나올꺼라고 기대하는거죠
    원글님처럼 중립인척 하면서 계속 의혹제기하는
    그런 사람들이요

    녹취는 변호사가 자기가 밝힌거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기자들이 자기의도와 다르게 기사 쓴거라고
    주장하면서요
    기사에 있어요

  • 11. 미친것들
    '21.2.26 10:45 AM (110.35.xxx.66) - 삭제된댓글

    그럼 공개하든가

    유명인 상대 갑은 우리니 쇼미더머니?

    다른 곳 다 손절했는데 어제 mbc만 저러고 있음

  • 12. ㅇㅇ
    '21.2.26 10:57 AM (211.193.xxx.69)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있다..일관된 진술이다...이거네요
    여자들의 미투에만 보이던 일관된 진술이
    축구부에서도 적용될 모양이군요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증거를 제출하지 않으려한다
    이건 어디서 많이 보던 상투적인 문구네요

  • 13. 그럴수도
    '21.2.26 10:57 AM (211.227.xxx.137)

    저도 폭로자들이 슬그머니 발빼려고 하니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중립적인 척은 아니죠. 그리고 의혹제기도 아니죠. 제가 무슨 의혹을 제기 했나요? 말씀해 보세요.

    이런 사건에서 한 편만 드는 것이 오히려 확증편향이죠.

  • 14. ㅡㅡ
    '21.2.26 10:58 A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압박용이네요. 찔러보기. 정말 뭐가 있으면 접촉을 해올것이고, 정말 아무것도 없다면 명예훼손이든 무고든 갈텐데 피해 주장쪽은 소송이 불가한 상태라, 상대방이 소송 걸어줘도 땡큐. 대법까지 가면 손해보는건 누굴지. 진정 진흙탕싸움의 진수죠.
    변호사 수순으로 가는데요. 더 가면 진위여부 보다 더 가진 사람이 더 잃겠죠.
    지켜봅니다.

  • 15. 61.98님
    '21.2.26 11:05 AM (113.118.xxx.33) - 삭제된댓글

    가해자 A,B 피해자 C,D
    이게 이름 이니셜로 보이시다니.. 기사에 기성용 계속 언급되는데..

  • 16. 구린데요..
    '21.2.26 11:08 AM (125.143.xxx.16)

    폭로자들이 슬그머니 발빼려다 보니
    파장이 커져서 자기들이 업계에서 매장당하게 생긴거죠
    다시 강경하게 나오는척해야 이렇게 뭔가있나보다 하고
    의혹 가지는 사람들 나올꺼라고 기대하는거죠2222

  • 17. ㅇㅇ
    '21.2.26 11:12 AM (110.12.xxx.167)

    청소년기에 이미 사악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그다지 큰 처벌도 안받고 살아온 양아치스런 사람과
    일생을 큰과오없이 국가대표로 큰 공적을 세운 사람중
    누구의 말을 신뢰하는게 상식일까요
    더구나 폭로 내용에 아무런 증거도 제시 못하고 있는데요
    기서용을 아는 사람들의 주장도 많이 올라오구요
    단지 누군말이 맞는지 난 몰라라며
    기계적 중립을 외치는게 진정한 중립일까요
    글의 행간에서 그냥 지켜보겠다는 입장은 아닌걸로 보이네요

  • 18. 저는
    '21.2.26 11:19 AM (211.227.xxx.137)

    어떤 일에 있어서
    더 잘살아 온 사람과
    양아치처럼 살아온 사람의 말 중
    누구를 믿느냐고 한다면 법원의 판결이 생각난다고 하겠습니다.

    "그 동안 사회에 공헌한 바를 참조하여" 라면서 재벌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재판부.
    빵 몇 번 훔쳤다고 구속해 버리는 재판부.

    그런 식의 판단은 무의미합니다.

  • 19. ......
    '21.2.26 11:29 AM (121.140.xxx.149)

    청소년기에 이미 사악한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그다지 큰 처벌도 안받고 살아온 양아치스런 사람과
    일생을 큰과오없이 국가대표로 큰 공적을 세운 사람중
    누구의 말을 신뢰하는게 상식일까요?????????????????????????????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피고인이 생각 나네요.

  • 20. ㅇㅇ
    '21.2.26 11:29 AM (110.12.xxx.167)

    이미 유죄가 확정된 상태에서 양형기준을 정하는 판사의
    법적 기준과 이번 사안은 다르죠
    너무 논리가 티네요
    증거가 없고 일방적인 증언만이 있을때
    누구의 말이 신뢰가 있을까는 듣는 사람의 판단이죠
    법적판결이 아니고 원글님과 저같은 그냥 일반인들의
    각자 생각이요
    저는 믿음이 가는쪽이 기선수고 님같은 사람은 아닐수있는거죠
    조두순의 증언은 대부분의 사람은 안믿습니다
    기억이 없다는 그의 주장에 대부분의 사람은 분노했습니다
    똑같은 비중으로 믿어줘야했을까요

  • 21.
    '21.2.26 11:44 AM (14.138.xxx.75)

    처음부터 저렇게 얘기 했는데 mbc는 그대로 뉴스 보내고
    다른 언론사는 외압인지 본인들 생각인지 인터뷰 내영 빼고 다른 방향으로 보냈다고
    폭로한 선수측 변호사가 인터뷰 다시 했네요.

  • 22.
    '21.2.26 11:45 AM (14.138.xxx.75)

    드라마를 많이 봤나

    힘과 권력이 있는 사람은 사실도 거짓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
    진실은 본인만이 알 것

  • 23. 이궁
    '21.2.26 3:53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그때당시 같이지냈던 다른사람들도 그런여건이안됐다라고하는데
    무슨 권력을따지나요??
    저도 중립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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