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 심리상담분야 조언 하나만 부탁드려요
그런데 중2 동생에게 많이 의지하는데요.
동생 초딩때부터 자기 있었던일들을 세세하게 얘기합니다.
대학가서는 남자친구 사귀는 일. 있었던 일들...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괴롭다고 자살하겠다는 말도 해요.
술마시고 관계한 얘기도 하느데 너무 충격받았습니다. 엄마인 제게는 아니라고해서...짐작은 했지만.
그게 문제라는게 아니고 아직 어린 동생에게 저런 얘기를 하는거보면 판단력도 없어진것 같고요.
큰아이도 걱정이지만 초등때부터 부정적인 얘기들 이제는 저런 19금 얘기들도 듣다보면 부정적인 선입견. 남자들에 대해서도. 아니면 너무 쉽게 생각할수도 이써고요... 어떤 나쁜 영향이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둘째가 많이 받아주지만 둘째 정서에도 너무 안좋을텐데... 지금 큰애를 야단치기엔 아이 상태가 별로여서ㅜㅜ
우선 둘째에게 언니와 얘기하지말라고했어요...
1. 음
'21.2.25 8:26 PM (175.120.xxx.219)금주 시켜야하고요,
우울할때와 달리
말이 많아지는 날,
짜증이 많아지는 날도 어머니께서
폰 다이어리에 따로 체크해보세요.2. 동생도
'21.2.25 8:26 PM (1.238.xxx.192)상담을 좀 받아보면 어떨까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 동생이 힘들 수도 있어요
10대 사춘기에 뇌의 변화가 활발한 시기라.... 혼란스러운 때라
언니에게 힘든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면 은근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3. 어
'21.2.25 8:30 PM (58.121.xxx.69)동생을 확실히 보호해야합니다
큰딸에게 요즘 많이 힘들지
엄마도 니가 힘들어서 마음이 아프다
맘이답답해서 동생한테 이런저런 얘기하나본데
동생은 미성년이다 그러니 할 말 안할말 가려야 한다
엄마가 대신 니 얘기를 들어주거나
병원상담 혹은 개인상담소에 데려가겠다
같이 힘내보자4. 영
'21.2.25 8:52 PM (58.121.xxx.75)큰딸아이는 심리상담소를 다녀야할거 같아요
따님은 좋은 심리상담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게 바람직할거 같아요.
동생은 언니의 고민을 듣는 상대가 되는 건 너무 가혹한 거 깉아요 .5. 영
'21.2.25 8:55 PM (58.121.xxx.75)윗님 말씀처럼 어린 동생을 보호해주시고,
큰 따님 정서나 어떤 이야기라도 듣고 받아들여주시고 잘 어루만져주세요.
엄마가 자기 편인거 중요합니다.
엄마도 힘 드시면 심리상담가의 도움을 받으세요6. 언니말고 동생
'21.2.25 9:52 PM (203.254.xxx.226)동생 심리상담 받으세요.
집안에 문제 있는 사람 하나 있으면 식구 모두 피폐해져서
원래 식구 모두 상담을 통해 맘을 위로 받습니다.
어린 동생은
언니의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을 몇년째 계속 하고 있어요.
동생이 얼마나 힘들지, 세상보는 시각이 잘못 됐을지...그걸 풀어주셔야 해요.
심리상담이 라이센스가 없으니
별별 사람이 다 상담하니
제대로 공부하고, 제대로 상담하는 곳을 수소문해서 가세요.
그리고 언니로 부터 분리시킬 방법을 강구하세요.
엄마가 동생을 너무 방치했습니다.7. 아동학대
'21.2.26 7:09 AM (84.226.xxx.116)성인이 저런 짓을 우울증이라는 이유로 동생에게 해온것은 학대에요
그리고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하길래 자식이 부모에게 의지하지 못하고 어린 동생을 의지하나요?
부모님도 자신들을 돌아보고, 동생을 언니의 나쁜!!! 영향력에서 보호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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