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웃만들기 사업 100만원 지원?
솔직히 이런 거 왜 하나요?
구청장하다가 국회의원 나가고 선거법에 어긋나는 거 아녀요?
세금 걷어서 정말 쓰잘데 없는데 많이 쓴다고 봅니다.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라도 하나 더 설치해 주면 모든 주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잖아요.
시예산 사업입니다.
그래서 각 지자체별로 돈 받아서 하는 (해야하는) 사업이지요.
그걸로 점수를 매기겠죠?
점수를 매겨요? 박원순이 한해 협동조합 시민단체 이런식으로 뿌리는 돈이 4조라는 게 맞군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놓은 것도 시 사업이예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뭐가 문제죠?
코로나로 모이면 안되는거 아닌가?
모임이라고 그냥 막 주지는 않고 계획서 제출해서 심사하고 뭔가 공공성이 있는 모임에 지원을 하겠죠.
경기도도 지자체에서 하고 있어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액수가 좀 더 많지만 고유번호증 발급받아 단체를 만들어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서 통과하면 지원받습니다.
지원금엔 자부담도 10% 들어가요.
결과보고서도 작성해야해서 허투로 막 쓸 순 없지만 뭐 요리조리 머리굴려 쓰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단체는 다음에 걸러져요. 다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