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에 크림색 시트 쓰시는 분?
1. 색상
'21.2.24 5:49 PM (211.48.xxx.170)이염은 없는데 뒷자석 앉는 사람이 다리 꼬다 발로 앞좌석을 차는지 앞좌석 뒷면 아래 부분에 신발로 긁은 자국들이 남더라구요.
오래 타면 처음처럼 산뜻하지 않고 좀 꼬질해지긴 해요.
제 차는 아니고 아버지 차라 사람들 태울 일이 거의 없을 텐데도 그렇더군요.2. 아...
'21.2.24 6:02 PM (1.225.xxx.20)그렇군요
크림색이 실내가 넓어보이고 이쁘기도 해서 마음이 끌리는 중인데
관리 생각하면 차콜이 나은가 싶기도 하고 고민 더 해봐야 하겠네요3. ᆢ
'21.2.24 6:06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저 밝은베이지 5년탔는데
아무이상 없었어요
지금 그랜져 사며 브라운으로 했는데 크림할걸 후회해요
애들 다컸고 제차 타는일도 잘없어
거의 혼자타거나 주말에 남편이랑 타거나 해서
더러울일이 없어요4. 앗
'21.2.24 6:20 PM (1.225.xxx.20)그런가요?
첫사랑처럼 맘에 든 색상이라 다른 색상을 고려중에도 계속 눈에 밟히는데
윗님 댓글 보니 또 마음이 살랑살랑 고민이 되네요5. 읭
'21.2.24 6:25 PM (112.169.xxx.115)당연 때타요
때타기 시작하니 헌 차 되더군요6. 12년째
'21.2.24 6:33 PM (222.119.xxx.51)때타요
12년째타고있고청바지이염이써요7. 12년째
'21.2.24 6:34 PM (222.119.xxx.51)5,6년까진새차같지만
그래도 운전석에 때타그
10년넘어서니 좀 안좋음8. ...
'21.2.24 6:35 PM (119.71.xxx.71)아이보리색 시트 쓰면서 아무렇지 않다는 분 알몸으로 타는건지? ㄷㄷ 무조건 오염있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아우터 크림색 일주일 입으면 어떤지.. 청바지 직접적으로 맞닿으면 블루진 물들고 아무리 강박적으로 타도 조금씩 찌들고 몇년지나면 누가봐도 중고차스멜나요. 노안이면 모르겠죠. 크림색 시트 한번 샀다가 관리 너무 힘들었어서 다시는 안사요.
9. 건강
'21.2.24 6:44 PM (61.100.xxx.37)염색된 검정바지,청바지는
이염됩니다
특히 모서리부분예요10. 저는
'21.2.24 7:1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생리주기때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사십 넘어가며 불규칙 할 때라(많다가 적다가 왕창하거나) 그때만 되면 너무 신경이 쓰였어요.
오죽하면 비닐이라도 깔고앉아야 하나 했었거든요.11. ???
'21.2.24 7:44 PM (223.38.xxx.12)밝은색 가죽 때타는건 당연하지
아무렇지 않단 사람은 대체 뭐예요?
공중부양이라도 하나요?12. ???
'21.2.24 7:44 PM (223.38.xxx.12)상식적으로 옷이든 소파든 가죽이든 모든 물건은 밝은색이면 당연히 훨씬 더러워지죠
13. 폴리
'21.2.24 7:57 PM (211.244.xxx.207)첫차가 연베이지고 지금은 연회색인데
처음은 아이들이 어려서 발자국 등 오염되더라구요
지금은 초중학생이니까 알아서 잘 타고 있어요 ㅎ
출퇴근용으로 타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오염은 되어도 이염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회색도 안심하고 선택했는데...^^14. 폴리
'21.2.24 8:01 PM (211.244.xxx.207)참, 첫차 14년 탔어요
출퇴근, 출장용으로 매일 탔구
주말에 가족들이 같이 이용하구요15. .....
'21.2.24 8:57 PM (118.235.xxx.253)때는 탑니다..
특히나 10년 넘어가면 티나요..
그런데 뭐 나도 차랑 같이 늙어가서
내 눈엔 첫차때 상태만 기억이 남아 있기 때문에
뚫어져라 들여다보지 않으면 평상시에는 그다지 신경 안 쓰여요...
저는 첫 차 크림색 시트로 10년 타고
다음차도 크림색 시트로 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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