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이 어느 라디오에 나와 부른 노래인데
정말 가슴 밑바닥을 차고 오릅니다.
가사도 좋아서..반복해서 들으며 오늘 하루 이 밤을 보내네요.
https://youtu.be/D4OubRZXVRo
방문을 여니 침대 위에
슬픔이 누워있어
그 곁에 나도 자리를 펴네
오늘 하루 어땠냐는 너의 물음에
대답할 새 없이 꿈으로
아침엔 기쁨을 보았어
뭐가 그리 바쁜지 인사도 없이 스치고
분노와 허탈함은 내가 너무 좋다며
돌아오는 길 내내 떠날 줄을 몰라
평정심,
찾아헤맨 그이는 오늘도 못 봤어
뒤섞인 감정의 정처를 나는 알지 못해
비틀 비틀 비틀 비틀 비틀거리네
울먹 울먹 울먹이는 달그림자 속에서
역시 내게 너만 한 친구는 없었구나
또다시 난 슬픔의 품을 그렸어
내일은 더 나을 거란
너의 위로에
대답할 새 없이 꿈으로
평정심,
찾아 헤맨 그이는 오늘도 못 봤어
뒤섞인 감정의 정처를 나는 알지 못해
비틀 비틀 비틀 비틀 비틀거리네
울먹 울먹 울먹이는 달그림자 속에서
역시 내게 너만 한 친구는 없었구나
또다시 난 슬픔의 품을 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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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평정심
평점심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21-02-23 22:57:56
IP : 203.254.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 좋은..
'21.2.23 10:58 PM (203.254.xxx.226)2. ㅇㅇ
'21.2.23 10:58 PM (175.207.xxx.116)3. 175.207
'21.2.23 11:02 PM (203.254.xxx.226)찌찌봉! 입니다.
4. ㅇㅈ
'21.2.23 11:49 PM (125.189.xxx.41)이무진 좋아요..
목소리 넘 매력적...5. ..
'21.2.24 1:51 AM (112.167.xxx.66)가사가 폐부를 찌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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