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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땅 사서 상가주택 올려보신 분들 조언 좀 듣고 싶어요

...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21-02-23 17:57:04
신도시에 4층 정도 상가주택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미 분양된 땅 피 주고 사서 1층 상가에 4층은 들어가 살 생각도 있고요.
예산이 충분하면야 고민할 것도 없겠는데 당장은 땅값+건축비에서 7~8억 정도는 대출을 내야하는 상황이고요.
상가주택 이미 지어진 걸 사는 것보다는 훨씬 덜 들 것 같아서 늙는다, 진짜 힘든 일이다 들었으면서도 해볼까 해요. 경험담이나 알아야 할 것, 주의해야 할 것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P : 221.140.xxx.2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마시지
    '21.2.23 5:59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하지마시라고 했는데 땅을 사셨으니
    7억 주고 짓더다라도 전세돌리고 월세 못받으면 수익 없어요.
    그 건축비 10년 지나도 회수 못해요.

  • 2. ...
    '21.2.23 6:01 PM (211.41.xxx.68)

    주변보니 건축이 생각처럼 쉽게 진행이 안되더군요.
    특히, 돈 없이 건축하면 지옥을 경험 할수도 있어요.
    자금 융통 때문에.
    대출도 까다롭고, 생각보다 세금도 많이 나와요.
    규제도 많이 늘어나서...

  • 3. 하지마시지
    '21.2.23 6:02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어떨 수 없이 하시려면
    원룸 많이 (건축법 살 어려룰 수 있음) 나올 수 있도록 설계하는게 최고죠.

  • 4. ...
    '21.2.23 6:03 PM (221.140.xxx.227)

    하아... 그럴까요. 그냥 아파트 투자가 나은 건가요. 노후 대비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도 긴가민가 싶네요;;

  • 5. ...
    '21.2.23 6:05 PM (211.41.xxx.68)

    암튼, 규제가 많고, 준공 조건도 까다로워요.
    대출도 쉽게 안나요. 방 갯수 공제하고 뭐하고 뭐하고 등등.

    돈 없이 건물 세우지 마세요.힘듭니다.

  • 6. ...
    '21.2.23 6:10 PM (121.183.xxx.61)

    올리는 것도 힘들지만, 임대주고 건물 관리하는 것도 일입니다. 그냥 넘어가는 달이 없더군요.

  • 7. 아파트
    '21.2.23 6:1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투자도 안하는 게 좋아요
    세금 내고나면 남는 게 없을 텐데요

  • 8. 하지마시지
    '21.2.23 6:11 PM (14.6.xxx.48) - 삭제된댓글

    그냥 ... 같이 산수공부 합시다.
    강남 3구 처럼 땅값이 눈에 보일정도로 오르는 곳이 아니라고 가정하고...

    평당 500만원에 10평 원룸을 짓는다고 해보세요.
    (요즘 500으로 어려움)
    5000만원으로 원룸을 만들었는데 얼마에 내놓으실꺼예요?
    2000만원에 50만원으로 월세를 놓으면
    50만원으로 9년이 지나야 그 건축비 뽑아요.
    임대사업자 내면
    보증보험 가입, 새로운 임차인 받을 때 부동산비, 도배비, 장판. ... 변기 수도탱크 줄까지 갈아달라고 합니다.
    의료보험 상승됩니다.
    그리고 세금 내셔야죠 ... 다 계산해보세요.
    이게 남는 장사인지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인지 ...

  • 9. 상가요
    '21.2.23 6:12 PM (182.225.xxx.16)

    세법이 달라져서 상가부분 세금하고 윗 주거층 주택세 별도로 내야한다고 들었어요. 그 부분도 확인해보세요.

  • 10. 건물관리
    '21.2.23 6:23 PM (223.38.xxx.122)

    랑 건물짓는거 너무 겁내지 마세요. 할만해요

  • 11. 저도
    '21.2.23 6:33 PM (59.13.xxx.45)

    원글님과 같은 꿈으로 일단 상가건물 맨윗층 전세로 살았어요
    집장사집 아니고 본인이 살려고 지었던 집이라 설계도 좋고 자재도 나쁘지 않아요. 사정상 주인 한번 바뀌고 제가 전세로 들어갔죠.옥상도 쓰고 다락면적도 넓고 저도 노후대비를 상가주택으로 하고 싶었어요
    문제는 일단 누수 입니다 도무지 어딘지 잡을수는 없지만 건물곳곳에서 누수가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업자불러 찾고 그곳만 땜빵해도 또 다른곳이 문제.. 그리고 곰팡이 옆건물 일층 삼겹살고기집이 나간후 하수도가 막혀 130들여 뚫었어요 우리건물 1층 천장물새서 컴퓨터등 700 바로 물어주고 다시 공사.. 한상가에 야식배달이 들어와서 밤늦도록 오토바이 소리와 매연.. 근처엔 한동안 유명 맛집이 있어 근처가 교통 혼란에 미치는줄 알았죠
    저는 상가주택 꿈을 고이접고 이사나왔습니다
    여러가지로 잘 생각해보세요

  • 12. 할만해요
    '21.2.23 6:45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임대업 어렵다 하지만 나이들어 몸으로 노동할거 아님 임대가 최고구요. 하다보면 요령 생깁니다.
    우선 설계도를 잘 뽑으셔야해요. 이 비용 아끼지 마시구요.
    믿을수 있는 곳에 맡기면 하자 생길 확률 적어요. 뜨내기한테 맡기지 마시구요. 그리고 오수배관은 최대한 큰 파이프로 하셔야 배관 막힘 그나마 덜해요. 음식점 입주하면 2년에 한번씩은 뚫어야해요. 치킨집 돈까스 등 기름기 묻은 그릇 쓰는 데는 더 심하구요. (대한민국 모든 음식점 있는 건물주는 이거 일상입니다)
    원룸 투룸 등 주거용 임대는 비추입니다. 우선 건축비 부담이 크구요. (코딱지 만한 사이즈마다 보일러 화장실 주방 다 넣어줘야해요. 세입자 들고날때 마다 도배장판 싱크대 등 유지비 계속 들구요)
    님 거주만 주거용으로 짓고 나머지는 상가로 하시구요.
    엘베 없음 4층 안좋아요. 요새 젊은 사람들은 핸펀 보느라 위를 쳐다보질 않아요. 엘베 없음 2층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1.2층 상가로 3층은 본인 거주용으로 하셔서 근린상가 지으세요.
    상가는 임차인이 내부 인테리어 다 하고 들어오니까 바닥이랑 천정 조명 등 미리 하지 마세요. 사무실이라서 해달라면 그때 해주세요. 미리 해놨더니 카페 들어와서 바닥이랑 천정 전부 노출로 한다고 까대기하더군요.
    주변 상권 잘 보셔서 2층 스터디카페 등 특화해서 임차인 받으시고 월세 몇달 안받는걸로 해서 원하는 임차인 받으세요.
    음식점은 냄새때문에 그리고 바퀴벌레 쥐 생기고 건물 빨리 노화되구요. 카페 베이커리는 그나마 괜찮아요.

    건물 외관 자재 뭐 쓸지 고민 오래하시구요. (오랫동안 유지보수 비용 괜찮고 이쁜거. 저는 청고벽돌 선호합니다)

    반대가 많지만 그래도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하다보면 이만한 직업 없습니다.

  • 13. ...
    '21.2.23 6:51 PM (221.140.xxx.227)

    현실적인 조언 귀하신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 싸매고 더 고심해 볼게요.

  • 14. ...
    '21.2.23 6:58 PM (218.147.xxx.253) - 삭제된댓글

    얼마전 상가주택 완공해서 들어왔어요.
    자금이 좀 부족해 힘들었지만 입주하고 살아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설계를 제대로 하시고 시공사 선정과 계약서 까다롭게 쓰시면 큰 문제는 없어요. 신도시라 전세값이 올라 반전세로 돌리니 이자부담도 줄고 무엇보다 요새 짓는 건물은 아파트 보다 좋아요. 엘베 있고 창문 단열 잘되고 조용하고, 일조권 안 받는 땅은 층고도 높아 시원시원 전 다시 아파트에서 못 살듯 싶어요. 하자보수 증권발행하시면 몇년동안은 하자보수 받으실수 있어요.

  • 15. 돌이
    '21.2.23 6:59 PM (125.132.xxx.207)

    건물 좋은 글 있네요.
    윗님 감사해요.
    네이버 살모사카페 건물 관심있으면 좋아요.

  • 16. 건물..
    '21.2.23 7:05 PM (125.176.xxx.120)

    저희 엄마가 20년 정도 100억 정도 되는 거 얼마전에 처분하고 다 상가 작은 점포로 쪼개서 샀어요.
    관리 힘들고. 노후화되면 엘베 갈고. 여기저기 물새고 터지고 건드리면 수천 깨지고 세금도 수천 달마다 의보 장난 없다고. 다 팔고 역세권 점포로 쪼개 샀어요.

    첨엔 좋지만 조금씩 시간 지나면서 관리 힘들어요. 사람들이 아팟 선호하는 건 이유가 있죠.

  • 17. ㅅㅅ
    '21.2.23 7:10 PM (211.108.xxx.50)

    검색해보면 '집은 셀프입니다'란 제목의 책이 있어요.
    1년에 걸친 집짓기 구상, 준비, 시공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 18. ㅇㅇ
    '21.2.23 7:13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믿을 만한 곳에서 설계도 뽑는게 중요해보이네요.

  • 19. 보통
    '21.2.23 8:22 PM (58.120.xxx.107)

    세법이 달라져서 상가부분 세금하고 윗 주거층 주택세 별도로 내야한다고 들었어요 xxx22222
    상가면적이 넓을수록 집 팔때 양도세 부담이 늘어 납니다.

    그래서 1,2층은 상가, 3,4층은 주택 지어요. 글고 혹시 법 바뀌어서 예전 법으로 돌아가면 (사람들 이사 못가게 하는 무리가 많은 법이라 생각함) 양도세 안 내려면 주택 부분 면적이 50프로 넘어야 해요,
    참고하세요

  • 20.
    '21.2.23 8:22 PM (220.121.xxx.194)

    제가 공부한 대로면 건축 설계는 유행감각 있는 사람으로, 시행은 든든하고 경험 많은 사람한테로해라 하더라구요.

  • 21. 그래도
    '21.2.23 8:24 P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

    단독건물이 나아요. 제 부모님도 큰 빌딩에 분양하는 상가 몇개 사서 첨은 좋았죠. 알아서 관리해주거든요. 단 빌딩이 노후되면 얘는 답이 없어요. 사공이 너무 많아요. 소유주가 너무 많으니 재건축 리모델링 회의할때마다 난리도 아니예요.
    저는 시부모님은 단독건물. 친정은 구분상가 소유주인데 제가 확실히 깨달았어요. 내건물이 최고다. 부수던 새로 짓던 고치던 뭘하든 내맘대로임. 단 단독건물 소유주는 수리에 대한 지식이 필수예요. 자동차를 사도 엔진씨씨 다 알아보고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알아야 하잖아요. 건물주가 건물 내부에 뭐뭐 있는지 모르면 답 없어요.
    적어도 공사기간에 전기. 배관 묻을때 가서 사진 찍어놔야 해요. 그래야 누수도 의심되는 곳 알아서 바로 해결됩니다.
    노인분들은 작은 공사도 사람 써서 수리비 억 소리 나지만 요즘 젊은 건축주들은 자기가 다 알기 때문에 사람을 부려도 일 진행이 깔끔해요. 소방관련 자격증 따서 본인들이 하는 젊은 남자도 봤어요.
    공부는 필수예요. 집도 사람도 오래되면 늙습니다.
    매년 조금씩 손보고 관리하면 머리 아플일도 없어요.
    저는 페인트는 2.3년에 한번씩. 옥상방수 우레탄 시공은 5년에 한번씩 손봅니다. 외부 실리콘도 햇빛 정통으로 받는 곳은 3~5년에 한번씩 코킹 해줘야 하구요. 그 외 자잘한 것들도 꾸준히 관리합니다. 임대업이 가만히 앉아서 돈 버는건 아닙니다. 그나마 매일 출근하고 이런건 아니니까 이정도는 해야죠.
    아파트 보세요 내가 안하지만 관리사무실에서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엘베 손보고 외벽 크랙 관리하고 페인트도 새로 칠합니다.
    원글님 결정에 저는 박수 치고 싶어요. 땅사서 건물짓고 건물주 되고 나면 다른 분들이 다들 부러워할겁니다. 세받으면서 나 살집 있는게 나이들어 최고죠.

  • 22. ...
    '21.2.23 11:03 PM (221.140.xxx.227)

    그러네요 공부도 많이 하고 부지런히 관리할 각오로 시작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카페 추천 책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세금 문제도 그렇고 설계, 시공도 그렇고 많이 알아볼게요.

  • 23.
    '21.2.24 12:10 AM (112.154.xxx.145)

    댓글 다시는 분들 남자분이 아니라 여자분들이시죠?
    대단하십니다 능력자들 많으시네요

  • 24. Vv
    '21.2.24 12:38 AM (121.162.xxx.41)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잘 기억해둬야겠어요.

  • 25. 엘리베이터
    '21.2.24 12:47 AM (59.9.xxx.161)

    2층 3층 낮은 층수라도 엘리베이터는 필수이고요, 이왕이면 장애인이 쓸 수 있는 큰 엘리베이터 하시게되면
    건평 면적 조금 늘릴 수 있어요. 그리고 의원이나 의료관련 업소 세 줄 수도 있고요.
    평수가 애매하게 크면 소방이나 여러지적 대상이 되니
    평수를 얼마나 할 지 잘 정해야 해요. 어중간하게 지으면- 법적제재 받는 선 아래로 아예 작게 지을지 아니면 아예 크게 짓는건지 세수입이나 관리비 손익계산 잘 계산해 보고 지어야 해요.
    법적제재 받는 오차범위 넘으면
    별로 수입도 안되면서 오만가지의 전문 점검을 수시로 해야해서 전문가들이 투입되어야 하는 일들이 많아 쓸데없는 돈 많이 나가게 됩니다.
    소방 , 전기, 수도( 몇가구인지, 사무실안이나 세주는 곳의 싱크설치나 화장실이 몇개냐에 따라 관이 다르니 수도업체에 상담 잘 받으시고요) 건물의 오수관 등등 설치나 묻을 때 꼭 사진 찍고 위치 장소 잘 봐두고 메모해두어야 합니다.
    예로 어떤 사람이
    건물 준공 받고 소방설비가 잘 작동이 안되어 여러날 걸쳐 원인을 찾아보니 잘 안보이는 쪽 천정속안 뜯어보니
    누군가 예리한 가위나 칼로 소방선을 잘라놓아 고장을 나게 한 적도 있었다 하더군요. 아마 일하는 하청업이나 현장 노무자들이
    중간관리자나 마음에 안드는 타업종 동료등이 있을 때 그동료가 하는 일에 앙심품고 이런 짓도 몰래 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요즈음은
    건축 건물관리 관련 유투버들이 올린
    좋은 영상들도 많으니 참고하시어
    좋은 건물 잘 지으시길 바래요.

  • 26. 하나더
    '21.2.24 8:57 AM (58.120.xxx.107)

    낡은 주택이 아니라 땅 사서 짓는다는게
    걸리네요.
    상권 형성이 되어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 입니다.

  • 27. ...
    '21.2.24 9:57 AM (221.140.xxx.227)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상권은 멀리 봤을 때 괜찮게 보였어요. 그렇지만 아직 완전히 자리잡힌 건 아니라 초반에 업종을 골라서 받을 정도는 아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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